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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中 언론 "한국 사상최강 반부패법 김영란법" 중국반응
등록일 : 16-10-04 21:56  (조회 : 77,72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28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정식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 공직사회 분위기 및 사회 전반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도 '한국에서 사상최강의 반부패법이 정식적으로 시행됐다'면서 관심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001.jpg



<댓글>





用户5581002025[湖北武汉]
중국에서 이런 뉴스가 나올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해, 
다들 너무 많은걸 강요하지마!




澤航飛[澳大利亚新南威尔士]
한국의 부패방지법을 응원한다,중국도 이렇게 엄격했으면 좋겠다!
호주도 굉장히 엄격한데 말야!




shayedi[上海]
수많은 금지조항은   철저히 이행된 사례 하나만 못하고
수많은 경고처분은   해고 하나만 못하지 




用户5625093168[上海]
한국 대단하다, 간접적으로나마 국민들은 이롭게 하고 있으니




雪夜[北京]
한국의 부패척결 존경한다




GZWBabc[北京]
중국 공무원들은 부패쳑결대회에서 하나같이 적극적으로 발언하더니, 
재산공개하라니까 다들 벙어리 됐냐!




通古斯游民[北京]
모든 선진국들이 중국을 깔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지




西贝199102[天津]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바로 이런걸로 구별할수 있는 법이지
엄격한 법치가 존재하고 정부가 청렴한 국가는 발전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어
반대로 법치가 느슨하고 사회풍조가 부패로 가득찬 나라는 발전할수 있을까




旧故事有你[广东汕头]
182위안 사줬다고 불법이라니, 대단해, 인정하다 




hbsjzlb[北京]
만약 이 기준대로 한다면,천조(天朝)는 위에서 부터 아래까지 모두 불법이야




AA张冄AA26293[山东德州]
허허, 그럼 중국은 분명 모두 걸렸을걸 




Shanquan6005690651[福建三明]
중국은 겉모습에 너무 치중해있어, 법도 명확하지 못하고, 법이행도 공평하지 못해




阿磊0711[浙江金华]
나라마다 상황이 다른 법이지




ㄴ通古斯游民[北京]
미국과 다르다면 인정하겠는데,
한국이랑 다르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니냐? 전통문화를 볼때 중국과 제일 비슷한게 바로 한국이야
몇천년동안 속국이였고, 똑같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울이야




宋律茂[天津]
술 한병만해도 위법하겠다




用户5414239393[北京]
한국 공무원들은 재산공개 했어? 




我家的猪猪宝[山东泰安]
윗 기둥이 바르지 못하니까 아래쪽 기둥도 비뚤게 되는거지
윗놈들중에 탐관들이 많으니까 밑에있는 놈들도 안하면 안되는거야
부패척결도 라인에 들지 못한 사람들을 없애는거고




隐山幽雪[广东东莞]
이걸 배운다면 아마 중국공무원들은 다 감방에 들어갈거야, 
그러니까 안배우는거겠지




秋天栖息农家1979[浙江杭州]
우리도 이런 법률이 필요해




京城出租车[北京]
본보기는 이미 세워졌다, 이제 배울지 말지 결정해야지




蔡丽贝[辽宁沈阳]
중국은 이거 안배우냐?!




假装王尼玛_80482[北京]
공무원재산은 모두 규율위원회가 장악하고 있어, 
중국규율위원회한데 모든 권한이 가있잖아




真言也[北京海淀]
이거야 말로 부패척결이지,청탁은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해
청탁은 사회공평을 무너트리는 행위니까! 




lxbman[广东惠州]
허허, 거울이네, 우리의 본모습을 제대로 살펴볼수 있는 기회야!




天山一脉_76958[新疆喀什]
따라해보는건 어떨까?




磷火森森2013[上海]
중국과 비교해보고
내가 느낀건 '과연 우리들은 같은 세상에 살고있냐?'라는거야 




Jura酒尔[湖北武汉]
병든 뿌리를 뽑으려면, 큰맘먹고 세게 나가야해
그래야먄 긍정적효과를 가져올수 있고, 미래 10년에 그 성과가 조금씩 나올수있어




通古斯游民[北京]
중국은 빵즈놈들이라고 깔볼만한 건덕지가 있긴 하냐?
100년 지나면, GDP도 한국보다 낮을거야




用户6005432147[新疆乌鲁木齐]
중국도 빨리 이걸 시행해야 한다




顽强的大强[江西南昌]
하지만 뭔 소용있더냐?
한국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40년동안,9명의 대통령이 부패로 잡혀갔어,
허허, 부패척결 참 철저히 한다




幸运天使0818[广东广州]
이제 중국이 한국의 부패척결 경험을 배울때야! 




闲云野鹤0513[江苏南通]
빵즈 김치놈들의 돈은 몇푼 되지도 않아




人模狗样男盗女娼[浙江杭州]
400만에게 바로 적용된다고? 한국인구가 5000만인데?!
10명중 1명이 공무원이라는거냐?




ㄴhbsjzlb[北京]
자세히 살펴보니까 적용범위안에 공무원만 있는게 아니라, 학교,언론,기업도 있어




rich_tj[天津]
중국은 적게 선물하면 안되고, 많이 선물해야 좋은 나라야




用户5469158644[广东广州]
중국은 영원히 한국의 청렴도를 따라갈수 없을거야 




丶丿嘫灬梢[浙江杭州]
사실상 공직자들이 청탁받는걸 금지하는 법이네 




用户5511827596[北京]
지금 이 세상에 포청천이 있다고 해도 노답일거야




beijixing330[河北邢台]
드디어 중국,조선이 한국보다 못하는 이유가 밝혀졌네 




圆之又圆[河南郑州]
한국에 공무원들 파견해서 이런거나 배워와라, 다다익선




g嘉泉[广东广州]
우리나라 어민 3명이 또 한국군경에게 죽었어 ,
하지만 우리들의 엘리트들은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어떻게 좋다고 치켜세우고 있어
니들 양심은 있니? 




ㄴ泰来618[浙江杭州]
ㅂㅅ! 바보, 이런건 경우에 따라서 다른거야
머리도 좀 써가면서 말해라




中间偏右6[广东茂名]
자본주의 국가들 너무 나빠요




用户l7ygnyjk62[山西运城]
중국도 부패척결은 한대, 웃기네 




fackxinlang[美国加利福尼亚]
182위안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돈이야




1200817257[新疆乌鲁木齐]
좋아, 우리도 이렇게 하자, 
우리는 대국이니까 200위안은 상한으로 설정하고 초과하면 위법으로 간주




GrandeChow[福建福州]
많은 식당에선 29999원짜리 세트를 내놓았습니다




梦星魂本尊[广东广州]
마을이장님의 술 한병 값보다 못하네




可爱的笑天涯[四川成都]
다른건 다 따라할수 있지만, 이건 따라할수 없을걸, 왜냐면 큰일 생길거니까




用户5588963305[江苏南京]
왜 그들은 이렇게 민주적일까,  법률이 엄하기때문에 그들은 발전할수 있는거야
우린 왜 이런걸 배우지 않냐고




小菜包子啊[广东深圳]
입닥쳐, 이럴땐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다고 하는거야, 
우리도 추세를 따라가야 한다는 말은 금지




Jack-XN-SH[北京]
중국의 이장님들이 웃습니다



번역기자:Jae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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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코카 16-10-04 21:59
   
잘봤습니다~
람다제트 16-10-04 22:00
   
g嘉泉[广东广州]
우리나라 어민 3명이 또 한국군경에게 죽었어 ,
하지만 우리들의 엘리트들은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어떻게 좋다고 치켜세우고 있어
니들 양심은 있니?
---------------------------------------------------------------------------
ㅂㅅ이라고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 정신차리게 실탄도 적극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차웽 16-10-05 07:00
   
왜죽었을가?...가만있는데 죽였을가?
짱깨놈들....더잡아 족쳐야함....
하늘물고기 16-10-04 22:01
   
한국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 거 같은데, 우리도 부패와 불법적인 유착관계가 장난 아니라서 이런 법 필요했던거야 ㅡㅡ;;

뭐, 1당독재 국가보다는 낫기야 낫겠지만...
     
캣타워번지 16-10-05 09:08
   
불법적인 유착관계 없는 나라도 있을까요? 너무 자학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원많고 인구적은 여유로운 일부 북유럽 국가 제외하고 우리나라보다 엄청
청렴한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일본조차도 우리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고요. 걔들은 지역유력집안에서 국회의원까지 대물림하는 나라인데...
미국은? 트럼프는 탈세로 문제되고 있고 힐러리는 애들에게 질문 하나 받는데
300만원씩 받는 인간이죠. 사람 사는 곳에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생활했던 적이 있는데 한 친구에게
'중국은 비리 걸리면 사형시키니까 그런건 대단하다'라고 했더니 그 친구 왈...
비리없는 공무원은 한명도 없는데 줄을 잘못서면 그걸 빌미로 사형시켜버리는거랍니다.

물론 더 좋은 나라를 보면서 발전시켜나가는것도 중요하겠죠. 그치만 너무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겨우 1당독재 국가보다는 낫다...라고
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술담배여자 16-10-05 11:29
   
아뇨 좀더 자학해도 괜찮다고생각해요
사실 제주변의 사업하는 지인만해도 공무원에게 돈을찔러주긴어려운데
사업상 산악지형을 오르내릴일이많아서 신발이왜그래요 하나 사신으세요 하며 신발을사준다거나한다더군요 적게잡아도 10만원미만짜리는 아니라는데 이런것들이모이면 얼마이겠고
또 이런금액으로인해 사업상에 플러스가되는것자체가 공정을 해치지않겠습니까
대단한것돠니고 그냥 자기사업을검토하는걸 앞당겨달라는정도만으로이정도에요
그걸넘어 군납비리등을보자면 울화통이터질지경이죠
부패에관해서는 얼마든지 더 엄해도좋다고생각해요
               
Solitarie 16-10-19 02:13
   
아니요, 사실을 말하되 과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정부에대한 불신과 사회에대한 불신이 만연한 까닭중 하나가 전 운동권출신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네요. 님 글을 보는 중2병걸린 급식이들은 우리나라가 마치 구제불능의 부패국가이고 나라는 썩었지만 깨어있는 나는 제대로 비판하자, 이런식으로 생각할겁니다. 비판과 칭찬은 언제나 겸해져야하는것인데 우리나라는 국가에대해 비판하는것만 좋아하지, 칭찬에는 정말로 인색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나라가 xx율 1위 부패도 X위 이런기사가 뜨면 정부를 막 비난합니다. 그런데 또 우리나라가 제조업 경쟁력에서 세계 몇위를 했다, 국가경쟁력이 높은수준으로 올랐다. 이런기사가 나면 '그래봤자 대기업불리기지..' '서민은 달라진게없는데?' '생활수준이 이런데 대체 뭘보고 매긴건지...' 이런식으로 불평불만만 합니다. 이게 사회전반에 퍼진 문화입니다. 페이스북 같은데서 비판적인 글귀만 보고 정말로 우리사회가 많이 썩은줄압니다. 이건 큰문제에요. 예를들어, 우리나라가 지금당장 2차 IMF가 터져서 금모으기 운동 한다고하면, 거기에 응할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하늘적 16-10-05 16:54
   
그럼 북유럽을 기준으로 자학이라도 해야 더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
               
객관자 16-10-06 16:47
   
북유럽 사실 잘 모르지 않나요? 진짜로 없는지 어떤지..
magnifique 16-10-04 22:04
   
ㄴ通古斯游民[北京]
미국과 다르다면 인정하겠는데,
한국이랑 다르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니냐? 전통문화를 볼때 중국과 제일 비슷한게 바로 한국이야
몇천년동안 속국이였고, 똑같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울이야


다른건 모르겠고 빌어먹을 조선 때문에 무려 몇천년 속국 소리까지 나오네...
현실적으로 전쟁을 피하고 백성이 우선이라지만 참 ;; 중국의 침략으로부터 멋지게 싸워온 역사가 아깝다
Hiryu 16-10-04 22:04
   
ㄴ通古斯游民[北京]
미국과 다르다면 인정하겠는데,
한국이랑 다르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니냐? 전통문화를 볼때 중국과 제일 비슷한게 바로 한국이야
몇천년동안 속국이였고, 똑같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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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몇천년간 속국이었으면 니들은 몇천년간 북방민족의 노예였냐?
속국의 기준 자체가 모호하지만, 그 기준을 아무리 높게 친다해도 우리가 속국처지에 있었던건 고려말부터
조선까지 불과 500년 아닌가... 그것도 명나라를 제외하면 지나 속국이 아니라 북방민족 속국이었고...
     
굿잡스 16-10-04 22:14
   
19세기 말, 만주족 팔기군 병사가 한족 성주(시장)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지만, 팔기군 병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청나라 내내 만주족들은 정복자이자 지배자라는 신분적 특권을 누리고 살았다.

  서구 열강과 일본의 공세에 몰려 위험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의 지배층들은 "나라를 외국에게 넘겨줄 지언정, 집안의 종(한족)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라고 단언했을만치, 청나라는 엄연한 정복 왕조였다.

  1850년대, 한족들로 구성된 태평천국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남경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 병사들이 태평천국군에게 모조리 살육당하자, 분노한 청나라 조정은 태평천국에 가담한 반란군 병사들이 항복해와도 절대로 항복을 받아주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바람에 태평천국의 난은 16년이나 오랫동안 계속되고 말았을 정도로 만주족과 한족 사이의 민족적 갈등은 심각했다.

- 청사 저자 임계순 -

청제국의 만주족은 시작부터 말까지 만주본위 서토인 차별의 철

저한 이원적 정치체재 아래 서토를 지배 강점한 정복왕조사.


중국, 중국인을 끔찍이 이쁘했던 청제국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418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2%AD%EC%A0%9C%EA%B5%AD&sop=

ㅋㅋ
     
굿잡스 16-10-04 22:15
   
동북아 갑옷의 원조 고조선- 고구려

http://blog.daum.net/nosookja/17053052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http://blog.naver.com/csred7/80130397982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高麗百濟 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 隋皇失馭 由於征遼

-삼국사기 <최치원전>

겨울 12월, 임금이 돌아가셨다. 그때 그의 나이는 98세였다. 임금의 호를 장수왕(長壽王)이라 하였다. 위나라의 효문(孝文)이 이 소식을 듣고, 흰색의 위모관(委貌冠)과 베로 만든 심의(深衣)를 지어 입고 동쪽 교외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하였다.

七十九年 夏五月 遣使入魏朝貢 秋九月 遣使入魏朝貢 冬十二月 王薨 年九十八歲 號長壽王 魏孝文聞之 制素委貌布深衣 擧哀於東郊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장수왕 79년(서기 491)


28년(서기 519), 임금이 돌아가셨다. 호를 문자명왕(文咨明王)이라 하였다. 위나라의 영태후(靈太后)가 동당(東堂)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했다.

二十八年 王薨 號爲文咨明王 魏靈太后擧哀於東堂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문자명왕 28년(서기 519)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702~762)의 고려무(호선무) 시

金花折風帽 白馬少遲廻 翩翩舞廣袖 似鳥海東來
(금화 절풍모를 쓰고 백마로 천천히 도네. 넓은 소매를 펄럭이며 춤추는 모습이 해동에서 새가 온 듯하네.)

고구려 호선무가 남북조시대 서토로 전해서 서토 왕조의 궁중 춤으로 유행

http://m.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337423

춤추는 고구려

http://foundmag.co.kr/36965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 황릉(왕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6261/1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만주족은 신라로부터 나와..."
  因滿族自新羅、
  "신라성씨 김이 금나라의 원류이다."
  新羅王金姓則金之遠派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로부터 왔다."
  金之始祖諱哈富(舊作函普)初從髙麗來

-청황제 칙령의 만주원류고 중


续资治通鉴 卷二百一十四 元纪三十二》记载:“后亦多畜高丽美人,大臣有权者,辄以此遗之,京师达官贵人,必得高丽女然后为名家。自至正以来,宫中给事使令,大半高丽女,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皆仿高丽,举世若狂。”

 

"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유권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급사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

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속자치통감 제이백일십사 원기삼십이]

 

《菽园杂记》::“马尾裙始于朝鲜国,流入京师……于是无贵无贱,服者日盛。至成化末年,朝臣多服之者矣。阁老万公安冬夏不脱……。大臣不服者惟黎吏侍淳一人而已。此服妖也,弘治初始有禁例。”

마미군은 조선국(고려)에서 시작되어, 수도로 유입됬으며......귀천을 가리

지 않고 복식이 날 로 성했다. 성화말년에 이르러, 조정 신하들도 입게 되었

다. 각로만공안이 겨울에도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이 복식은 요사하므로,

홍치 초시에 금지되었다. 

[숙원잡기]

 

《寓圃笔记》:"发裙之制,以马尾编成,系于衬衣之内。体肥者一裙,瘦削者或二三,使外衣之张,俨若一伞。",

치마를 넓히는 제도는, 말꼬리를 옷안에 엮어서 만든다. 몸을 비대하게 만든

하나의 치마로, 마른사람은 혹 두개 세개를 입는다, 옷을 바깥으로 넓게 퍼

지게 만드는데 쓰는데, 우산과 같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17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3%A0%EB%A0%A4%ED%92%8D&sop=and


근자에 사신이 그곳에 가서 물어보고 알았지마는, 임천각(臨川閣)에는 장서가 수만 권에 이르고, 또 청연각(淸燕閣)이 있는데 역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4부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한다.국자감(國子監)을 세우고 유관(儒官)을 선택한 인원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횡사(黌舍 학교를 말함)를 새로 열어 태학(太學)의 월서계고(月書季考)하는 제도를 퍽 잘 지켜서 제생(諸生)의 등급을 매긴다. 위로는 조정의 관리들이 위의가 우아하고 문채가 넉넉하며, 아래로는 민간 마을에 경관(經館)과 서사(書社)가 두셋씩 늘어서 있다. 그리하여 그 백성들의 자제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 무리지어 살면서 스승으로부터 경서를 배우고, 좀 장성하여서는 벗을 택해 각각 그 부류에 따라 절간에서 강습하고, 아래로 군졸과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도 향선생(鄕先生 자기 고장의 글 가르치는 선생)에게 글을 배운다. 아아, 훌륭하기도 하구나!


-송나라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1123년의 내용)-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왜국은 일본국이다.
본래 이름인 왜를 부끄러워 했는데, 극동에 있어서 스스로 일본이라 부른다.
지금 고려에 신하로서 속하고 있다.
-도화견문지(1080년경에 송나라의 곽약허가 지은 책)

 



“옛 사서(역사책)에 따르면 고려의 풍속은 사람들이 모두 깨끗 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중국인이 때가 많은 것을 비웃는다. 

(고려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목욕을 한 뒤 집을 나서며,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씩 목욕을 한다.”  -고려도경
     
우아우아아 16-10-05 00:54
   
중국 입장에선 조선시대에 사대관계가 확실히 있었으니까 과거의 영광에 취할법도 하죠.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도, 중국도 북방 속국에게 완전히 점령당했었고 도쿠가와도 도요토미의 속국이었고, 지금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도 영국의 속국이었고, 열강 러시아도 몽골제국의 속국이었고... 역사적 승자는 늘 속국에서 시작하는 것일수도..
     
바람노래방 16-10-05 09:36
   
역사를 판타지로 배우고 있다는 증거죠!
항상 남의 침략을 받아 노예로 살아온 놈들이 속국운운하다니!
속국의 개념도 모르는거죠
     
술담배여자 16-10-05 11:31
   
조공관계를 스스로 시행했던 중국의 후예주제에 조공국과 속국의차이조차 구별을 못하니 병진들이죠 ㅋㅋㅋ
브룩클린 16-10-04 22:06
   
몇천년간 속국이었대... 저 넘뿐만 아니라, 아마 짱개는 학교에서 저렇게 가르치고 있겠죠..ㅎㅎㅎ
ResidentEvil 16-10-04 22:06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 부패를 뿌리 뽑기를,,!!!
아니야 16-10-04 22:07
   
법을 만들었으니 이제 그 법대로 제대로 처벌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Goguma04 16-10-04 22:07
   
이제 첫단추다 아직 멀었다
네드베드 16-10-04 22:08
   
몇천년 속국 같은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미친 것들

그래서 몇 천년 속국한테 수나라가 와르르 개박살 난 다음에 자멸했냐?
가출한술래 16-10-04 22:08
   
잘 보고 갑니다.
푹찍 16-10-04 22:08
   
투표권도 없는 공산국가가 무슨...
선괴 16-10-04 22:10
   
속국같은소리하네.

우리가 언제북경칠지몰라 전전긍긍하던놈들이 많이컸다.
루루리 16-10-04 22:14
   
몇천년 속국인데 말과 글이 다르구나 .. 이래서 친중 사대하면 안된다니까 ..
오쌍 16-10-04 22:17
   
번역보면 중국애들 댓글이 개인적으로 제일웃김 ㅋㅋㅋ 100년후에는 gdp도 한국보다 낮을거래 ㅋㅋㅋ
커크 16-10-04 22:23
   
응? 속국이라? ㅋㅋ
중국의 중화사상과 쪽빠리의 넷 작업이 만나면 중궈도 저딴 소리를 하는구만 ㅋㅋ
Ground 16-10-04 22:25
   
중국이 일본 보다는 반응이 정상적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띄워주는 건 처음 보네요. 짱깨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얘네들도 나름 발전하려는 게 눈에 보이는 거 같음..
     
커크 16-10-04 22:46
   
글쎄요. 저 몇개 안 되는 댓글로 중국인의 의식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일테죠.
          
Ground 16-10-04 22:49
   
워낙 인간들이 많아야 말이죠, 중국은.. ㅋㅋㅋ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옥토29 16-10-04 22:35
   
중간에 이상한 말이 보이네요.
몇천년동안 속국.....?
통일신라시대까지는 대등한 관계였고. 고려시대때 사대한건 엄밀히 말해 몽골족이며 몽골족의 나라인 원나라이고. 조선시대에 와서야 종주관계가 형성되었는데. 몇천년...? 제가 국사를 잘못 공부한걸까요? 전주이씨 왕조가 몇천년 단위로 존속한 왕조였던가....?
     
굿잡스 16-10-04 23:01
   
조선시대에 와서야 종주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조선시대가 웬 주종관계인지요?? ㅋ

진짜 주종 관계는 청제국을 건설한  이민족 정복자인 만주족과 피지배 종인 서토 한족의 관계를

주종(主從)관계라고 말해야지요(당시 정복자 만주족은 그들 스스로 실제 그렇게

인식했고 그들은 전혀 납세의 의무도 없었거니와 한족들의 것을  빼앗아서 그들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

그나마 서토 한족 왕조라는 조선 전기 조명 시기의 관계를 사대 어쩌고 하는 이 사대의 예라는 것도

유교적 입장에서 서로 돌봐주는 관계라고 하는 것이지요(형님이 아우를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공격 당함)


태종 9권, 5년(1405 을유 / 명 영락(永樂) 3년) 6월 27일(신묘) 1번째기사
영의정부사 평양 부원군 조준의 졸기


정축년에 고황제(高皇帝)가 본국(本國)의 표사(表辭)500) 안에 희모(戲侮)501) 하는 〈내용의〉 글자[字樣]가 들어있다 하여, 사신(使臣)을 보내 그 글을 지은 사람 정도전(鄭道傳)을 잡아서 경사(京師)로 보내게 하였는데, 태상왕이 준(浚)을 불러 비밀히 의논하니, 대답하기를 보내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하였다. 도전(道傳)이 그때 판삼군부사(判三軍府事)로 있었는데, 병(病)을 핑계하여 가지 아니하고 음모하기를, 국교(國交)를 끊으면 자기가 화(禍)를 면할 것이라 하고, 마침내 건언(建言)하기를,
“장병(將兵)을 훈련하는 것은 군국(軍國)의 급무(急務)이니 진도 훈도관(陣圖訓導官)을 더 두고, 대소(大小) 중외(中外) 관리로서 무직(武職)을 띈 자와 아래로 군졸(軍卒)에 이르기까지 모두 연습하게 하여 고찰(考察)을 엄중히 할 것입니다.”
하였다. 그리고 남은(南誾)과 깊이 결탁하여 은(誾)으로 하여금 상서(上書)하게 하기를,
“사졸(士卒)이 이미 훈련되었고 군량(軍糧)이 이미 갖추어졌으니, 동명왕(東明王)의 옛 강토를 회복할 만합니다.”
하니, 태상왕이 자못 그렇지 않다고 하였다. 은(誾)이 여러 번 말하므로, 태상왕이 도전(道傳)에게 물으니, 도전이 지나간 옛일에 외이(外夷)가 중원(中原)에서 임금이 된 것을 차례로 들어 논(論)하여 은(誾)의 말을 믿을 만하다고 말하고, 또 도참(圖讖)을 인용하여 그 말에 붙여서 맞추었다


근자에 고려가 표문을 상주하는데 언사가 많이 부실하여 짐이 이미 담당 관청에 이를 규명하도록 명했다. 듣자하니 그들은 수도 개경으로부터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요충지에 비축하는 군량이 매 역마다 1, 2만서 혹은 7, 8만석 혹은 십수만 석에 이르며 사람을 보내 동녕부의 여진을 유인하여 국경을 넘어오게 하고 있으니, 이는 그 뜻에 반드시 깊은 음모가 있는 것이다...(중략)...지금 요동은 군량이 모자라 군사들이 굶주리고 고단한데, 만약 즉시 사령창의 식량을 내어 그들을 구휼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고려로 하여금 도망병을 꾀어 드이려는 마음을 일으키게 할 것이니 좋은 계책이 아니다. 만일 고려가 20만 군대를 내어 쳐들어오면 여러 부대는 어떻게 막겠는가. 이제 건축과 보수를 잠시 정지하고 임시 막사를 지어 10년 간 거주한 후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라. 옛 사람의 말에 사람이 수고로우면 화란의 근원을 막을 수 있다고 했으니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태조고황제실록 1395년(위화도 회군 7년후) 4월.


초기 조명시기에 긴장 관계가 되면서 명이 조선을 인정하지 않으면 여차하고 요동공략을

계획하고 있었고 주원장도 걱정했던 상황이군요.

이때문에 조선만이 명과의 국가간의 공무역(조공무역)을 명은 1년에 한번 하자는 걸

1년에 3번 해달라고 땡깡 부려서 관철되면서 조선은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봤던 시기고.(왜국은

10년에 한번. 기타 주변국은 3년에 한번 정도)
     
ykaup 16-10-04 23:10
   
솔직히 삼국시대랑 고려까지는 중국이랑 거의 무관했지만 (신라 당나라 도움받은거 빼면) 조선 600년에 위만조선까지 치면 몇천년은 아니여도 천년정도는 종주관계맞고 중국입장에선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봄.. 물론 위만조선은 중국사람한테 국가를 내준거라 조금 다르지만...
          
굿잡스 16-10-04 23:22
   
물론 위만조선은 중국사람한테 국가를 내준거라 조금 다르지만... >??

고조선 말기의 위만조선시기는

이미 북만주의 강자 부여부터 동예 옥저,삼한등 열국시대였군요.

당시 위만조선은 그 중 하나였고.(청동기시대 희소성의 청동을 독점하든 고조선 전중시대에

서 이후 고조선 말기 더 강력한 철기 금속시대가 도래하면서 고조선 거수국들이 각자의 왕을

자처하게 되는 흐름으로 권위가 점차 상실. 서토로 치면 전국시대로 접어들던 상황이였음. 즉

위만조선은 이런 우리의 열국중 하나)

그리고 위만조선에 대해 국내 학계도 위치에 대해 몇가지 학설들이 존재하지만

도리어 서토 짱개 사서는 이런 조선의 위치를 요서 산해관 일대로 분명히 기록하고 있군요.


태평환우기를 보면

(平州 盧龍縣) 朝鮮城, 卽箕子受封之地.-太平寰宇記 卷一百七十 河北道 一十九

은나라의 후예인 기자가 달아난 곳에 주 무왕이 하다 안되니

무슨 봉해줬니 어쩌고 하던 조선성이 노룡현 즉 지금의 산해관 요서

일대 진황도 근처에 있음을 명확히 기록.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동해(서토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산해경(춘추전국시절 편찬된 지리서)


그리고 < 고대의 중국이라는 개념과 지금의 짱개 공산당이 세운 중공 나아가 중국이라는

특정 국가명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

고대의 중국이란 개념은 특정 국가를 말하는 게 아니라 낙양일대의 고작 수백리의

지역 문화 명사임. 즉 이곳을 소위 서토인들이 말하든 오랑캐 이민족이 정복하고

서토인들을 노예로 지배해버리면 되는 원리에 실상이였군요.
          
Sulpen 16-10-05 16:34
   
청나라와 조선이 주종관계라고 주장하는건 중국밖에 없더군요. 조공무역 관계를 서구권의 종속국 개념으로 생각한다는게 황당하지요. 조공무역은 당시에 중화권 주위의 많은 국가들이 시행했는데 동남아 지역과 일본까지도 중국과 주종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보시지요.
중국이 이렇게 속국 관계를 주장하는 이유를 청의 땅을 모두 중국의 땅으로 주장하는 중국인들의 관념상 조선이 청의 속국이라고 주장해서 한반도의 영토권을 중국이 차지하려는 공작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nation 16-10-04 22:43
   
김영란 법은 제대로만 지키고 정부가 철저히 단속하면
21세기에 나온 법 중 가장 한국을 업그레이드시킬 가장 혁신적인 법이 될 듯 합니다.

한국이 개선해야 할 점은 많지만,
중국 등 개도국의 부패는 한국과 넘4벽으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중국은 하위 공무원이 수십억을 해먹습니다.
선진국이 개도국에 해외원조하는 금액의 절반 이상은 현지 정권, 관료들이 해먹는다는 것이 상식과 같습니다.
한국만 해도 60년대 미국, 일본 등에게 원조 받은 것 중 상당부분을 정권, 관료들이 해먹었습니다.
이후락이 "떡을 만지다 보면 손에 떡고물이 묻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 시대적 배경이 이것입니다.

한국의 부패는 "뇌물 액수"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삼성이 법조계에 떡값으로 돌리는 돈이 1인당 수천만원 정도인데,
문제는 "액수" 자체보다도 이렇게 떡값을 먹은 각계 인사들이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는 겁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 정부, 정치권, 사회 각계가 전방위적으로 호응해 그대로 추진 중인 것이 한 예입니다.

중국 일본도 썩었다 어쩐다 하지만, 최소한 정부가 이 정도로까지 미친 짓은 안 하기에
중국의 국력이 욱일승천하고,
일본은 1996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하고, 장기침체 겪는 와중에도 아직도 한국보다 높은 1인당 GDP를 유지 중.
굿잡스 16-10-04 22:43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큰오점으로 본다면 유례가 없든  국호 자체가 지워진 국권 상실 시기가

그것도 우리가 건설하고 국호까지 만들어 놓았던 열도의 왜구에게 당한 근현대 시기의

짧다면 짧은 35년 잽강정기가 최대 치욕 중의 치욕이지만

그다음 보든 게 중세 당시 전무후무하든 세계제국을

건설한 몽골제국시기에 우리의 자주성이 훼손된 시기로 봅니다만 이것도 서토 짱개들은

정말 쪽팔리던 시기. 당시 서토 한족들은 정복왕조 몽골인들이 사고 팔던 가축같은 노예들.(이미 이런 원

도 우리 신라계황제와 (후)발해 연합의 금나라가 서토 왕조인 북송을 멸망 시키고 북경에 중도를 건설하면서 100

여년간 동북아의 패자로  다진 도시 기반을 흡수해서 세워진 이민족 정복왕조. 금나라의 국무총리격을 하

던 고(구)려계 장호는 이런 북경 중도를 건설하면서 서토를 적극적으로 지배, 공략하기 위해 세

금 감면등으로 요동일대 발해민 및 기타 토착민도 상당히 이주시켜 이미 활동하고 있었고.)

서토 한족 송나라는 북방 이민족 요나라에 발리면서 땅을 빼앗기고 상납하면서 연명하는 굴욕을 당했지만

우리 고려는 3차대전까지 가면서 전사적 요나라 정예 10만을 궤멸시키면서 남북국시대의 후발해 연장의

동만주 일대까지 경영하게 되다 이후 고려내에 100여년의 무신집권기가 되면서

무신들의 사병화에 신분 개혁을 요구하는 전국적 민란이 거듭되다 보니 강력하든 군편제가 문란해지고

고려 황제와 무신간에 정치적 이원화속에서 몽골과 투쟁. 이후 고려황제는 도리어 이런 무신집권기를

끝내기 위해 몽골과 손잡는 식으로 가게 됨(이때문에 고려가 황제국으로의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러나 내용을 보면 고려 충렬왕이 쿠빌라이 딸인 쿠툴룩켈리쉬(제국대장공주)와 결혼한 사위였고

충선왕은 쿠빌라이 외손자. 몽골 징기즈칸의 황금씨족 직계 대우를 받았던 사람이 고려왕계.

그기에  후사가 없던 성종 사후 충선왕이 직접 반대 세력을 제거하면서 무종을 옹립한 일등 공신이

되면서 세계를 경영하던 원제국 몽골 황제 다음 권력 2위 자리인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에

올랐던 막강한 권력자.(고려왕이 괜히 심양왕까지 겸직하면서 요동이 고려의 자치권 아래 있었던게 아니라는 말)

이 정도로 고려 왕계는 세계를 경영하던 원제국내에서 직계대우를 받을 정도였고

황위 옹립등에도 적극 개입해서 원 조정내의 서열도 상당한 위치였음. 그기에 환관이나

후비나 기황후등 원 조정내에서 고려인들의 입김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시기.


나라도 없이 피지배인으로 사고 팔리는 최하위 등급의 노예생활하던 짱개들이 부심질 하기에는

대단히 쪽팔리던 시기가 원제국 강점기 짱개들.(몽골은

아예 서토 짱개들 씨를 말려 버리자는 소리까지 대두되던 시대)


-- 짐이 보건대 지금 천하에서 자기의 인민과 사직을 가지고 왕위를 누리는

 나라는 오직 삼한(고려)뿐이다. 우리의 선왕 때로부터 그 후 거의 100년 가
 
 까운 기간에 부자가 계속 우리와 친선관계를 맺고 있으며 또 서로 장인과 사
 
 위관계로 되었다. 이미 공훈을 세웠고 또 친척이 되었으니 응당 부귀를 누려
 
 야 할 것이며 어떤 나라보다 먼저 국교를 맺었으니 추숭하는 예절을 어찌 늦
 
 출 수 있겠는가 --
     
Sulpen 16-10-05 16:43
   
그런 역사적 관점을 오점으로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무수히 많은 나라중에 국력이 약한 시기에 굴욕을 당하지 않은 국가는 드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과거 반성을 하는 이유는 결국 중국, 일본 때문이지요. 얼마든지 국력이 강해졌을때 자그마한 역사적 명분이나 경제적 명분으로 침략을 강행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역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는 겁니다. 그런 명분이 침략시에 그 이외에 국가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일제 강점기 시기에 그런 명분, 타국의 도움이 큰 의미가 없다는걸 역사적으로 배우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중국의 역사 개입은 원론적으로 대응하되, 우리 스스로 부강해져서 주변국이 그런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만드는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천 16-10-04 22:59
   
솔직히 김영란법 없는거보다야 낫겠지만
허점이 너무 많아서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어요.
선물을 가족에게 주면 땡임.
배우자에게 줬을경우 남편이 배우자가 받은걸 모른다하면 끝.
배우자외에 부모나 자녀에게 주면 김영란법 적용조차 안됨.
그냥 가족에게로 선물보내면 끝임.
     
굿잡스 16-10-04 23:06
   
본래 법이라는게 초기 만들어지면 계속해서 수정 보완을 거치게 되지요.

우선 이런 법이 만들어짐으로써 사회적으로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새삼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나름 높게 평가하군요.(물론 님의 말씀대로 법이라는 것도 여전히 허점이 있다보니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민 스스로가  사회전반적으로 주시하고 거듭해서 보완이 필요할 것입니

다. 정치권에도 계속해서 프레스를 가해야 하고)
서울뺀질이 16-10-04 23:23
   
用户5581002025[湖北武汉]
중국에서 이런 뉴스가 나올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해,
다들 너무 많은걸 강요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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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파악하는 짱개 한마리 발견!  ㅋㅋㅋㅋ
섬나라호빗 16-10-04 23:34
   
이민족에 천 년 넘게 노예로 지배당한 것들이 어디서 ㅋㅋ

그리고 꼭 우리가 중국 속국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그럼 일본도 우리 속국이었다는 거 인정하라면 입 다물더라
벼리 16-10-04 23:47
   
저게 중국에서 불가능한 이유를 정말 모르나...  21세기에 미개한 공산당이 나라를 지배하니 그렇지
이 지구상에 중국 공산당이나 북한 노동당처럼 관료들이 부정부패하고 돈에 환장한 집단이 있음?
루루리 16-10-04 23:53
   
김영란 법을 부러워 하지말고 일당 독재나 혁파해라

민주주의도 없는 것들이 무슨 부정부패를 논해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거 모르냐 ?

뛰지도 못하는것들이 날려고 하고 있어
에보 16-10-04 23:55
   
수천년간 속국이었데 왜 말도 다르고 복식도 생각도 다르고 국민성도 다른지. 속국한테 침략했다가 꽁지 빠지게 도망가는 경우는 또 뭐야. 나라가 수십번 바뀐 중국하고 나라 한번 세우면 수백년씩 나라가 유지되는 우리하고 도대체 누가 속국인지 모르겠네. 본사는 수십번 망해서 자꾸 주인이 바뀌는데 하청업체는 건실하면 도대체 누가 본사고 누가 하청이냐. 그냥 하청이 아니라 건실한 중소기업이었을 뿐이지.
참깨고소미 16-10-05 00:28
   
중국은 공무원 말단이 일 저지르는거 보니까 억단위가 넘어가드만 ㅋㅋㅋㅋ 클라스가 남다르더라
뙤약볕 16-10-05 00:38
   
g嘉泉[广东广州]
우리나라 어민 3명이 또 한국군경에게 죽었어 ,
하지만 우리들의 엘리트들은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어떻게 좋다고 치켜세우고 있어
니들 양심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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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이 아니라 해적이다. 포격해서 침몰시키지 않은 것만으로 감사해야지.
     
헬로가생 16-10-05 00:52
   
어민... ㅋㅋㅋ
헬로가생 16-10-05 00:52
   
너무 좋게 보니까 머쓱허네.
우리도 부패 장난 아녀.
번개탄섭취 16-10-05 01:00
   
김영란법 이라고 하지 맙시다  부정부패 방지법이라고 했으면 좋겠네요  부 정 부 패  방 지 법
오쌍 16-10-05 01:01
   
속국이라고하는건 학교에서 글케 가르치나부지. 쟤들은 베트남 몽골 등도 다 속국이라고배울걸
위스퍼 16-10-05 01:08
   
이미 중국에서는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고
북한의 독립을 저지하기 위해 개혁개방도 금지하고 있으며
티벳 신장위구르를 강제지배 하면서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21세기에 마지막 남은 제국주의 깡패국가가 중국이죠.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대해 배우는 이유는
두 번 다시 저런 제국주의 독재국가의 식민지가 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요즘 제주도, 구로 같은 지역이 완전히 차이나타운화 되어 가고 있는데
눈 앞의 작은 이익을 좇다가 나라까지 팔아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철저히 경계하여 김정일이나 이완용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대꼬 16-10-05 01:45
   
짱개 시키들 말하는것 보면 무식함이 머리 밖으로 줄줄 샌다.
옛날로 따지면 속국 아니고 제패만 한나라가 얼마나 되냐?
ㅄ시키들이 원나라 한테 대가리 처박던 시키들이. 청일 전쟁땐
밀가루 넣어 일본 함대에 원조했담시. 대국은 무슨,얻어 쳐먹을.ㅋㅋ.
이글루 16-10-05 02:01
   
예전에도 뇌물 청탁 금품 수수는 처벌 되었지만, 이법은 풍토를 바꾸려는게 핵심인듯..
뭔가 좀 입장이 위에 있으면 한끼라도 얻어먹고 대접받고 싶어하는 그런 거지근성이 있긴 있죠.
 예를 들면 백일잔치 돌잔치 결혼식 집들이 환갑 장례문화까지 피곤한 허례허식이 안낀곳이 없잖아요? 

 벌써 부터 여기저기 앓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이런곳에 많은 비용이 들었는지
알만하죠..
자기자신 16-10-05 02:37
   
잘 보고가네요
마왕등극 16-10-05 02:42
   
중국 애들이 참 어이없는게...

지들도...

중국 공무원은 다 썩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도 하죠.

그런데 지들 주석이 비리를 저지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합니다. (주석만 열외냐? 주석하기 참 좋네.)

주석은 공무원 아니고 윗물 아닌가요?

참 모자른거 같아요. 애당초 전 주석의 비리를 물을 만한 제도가 있긴하나? 그리고 국민이 뽑든말든 당은 언제나 공산당 아닌가? 공산당 아닌 중국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네요.

중간에 우리나라 국가 원수들이 비리로 감옥 간 걸 이야기하면서 비웃는 미친 놈이 있는데...

중국은 천안문 사태 겪고도 지금 우리가 겨우 이룬 걸 못했으면서 무슨 헛소리인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고 지금까지 시퍼런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지 모르는 참 무식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루리 16-10-05 03:37
   
시진핑이 빼돌린 돈이 얼마인지 알면 그때 중국인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아 댓글 자체가 금지되거나 우마오당이 총 출동하겠지 ? ㅎㅎ

반부패법 ? 정적제거법이 더 정확한거겠지요
뼈치기 16-10-05 02:43
   
아직 많이 부족하죠. 핵심인 이해충돌 방지법이라고 들었는데 이게 빠졌다는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제로니모 16-10-05 02:55
   
중국 애들은 지네가 부패하다고 한국을 배운다지만

정작 현 정권은 모든 국민과 정당이 다른 소릴 내는 걸 싫어하고 새눌 당만 싸고도는 공산당 1당 독재를 추구하는 중국 체제를 쫒아가려하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아이러니군요.
     
마왕등극 16-10-05 03:02
   
이 분은 정치감각이 좀 색다르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수반이 되었던 정치 쓰레기 중에 여야를 떠나서 욕 안 먹는 놈이 있나요?

여당도 야당도 다 쓰레기들입니다. 아니 청와대와 여의도에 핵이라고 떨어져서 다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정치 혐오는 여야 불문입니다. 타는 쓰레기든, 안타는 쓰레기든 다 쓰레기죠.
          
제로니모 16-10-05 03:36
   
과연 그럴까요? ㅎ

정치 관심없는 분은 그렇겠죠. 글구 새눌정권 추종자들은 아예 반대라구 떼 쓸테구요.

근데 작금의 정부와 여당의 얘길 곰곰히 들어보시구료.

반대 목소리는 국론분열이나 종북 프레임을 씌워 몰아가기만 합니다.

그 반대 목소리는 최소 국민 과반입니다. 그 과반의 국민은 분열책동의 종복론자가 되고 결국 현정권은 모든 국민이 자신들의 모든 정책에대해 싫든좋든 다 수용하고 따라와주길 바라죠.

사드논쟁서 부터 최근 증거가 명확한 사인인 농민사망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박정희식 모든 국민이 조금이라두 다른 생각을 품는 건 용서하지않고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정부의 시책을 찬성하는 꼭두각시의 개돼지 국민만 인정하겠단 생각이 분명하죠.

말로만 자유민주주의 국가 운운하지요 과연 민주주의가 뭔가요?

국민들 제각기 자유로이 서로 다른 생각이 혼재할지라도 그 모든 입장을 인정하고 최대한 수용하고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책무아닌가요?

좀 만 다른 소릴하면 막으려하고 심지어는 공권력으로 눌러 버리니 이게 헌법1조의 국민에 주권이 있고 권력이 나온다는 민주공화국인가요?

아님 이게 좀 비약이 있을진 모르나 전체주의나 공산 1당 독재와 같은 체제를 지향하는 국가인지 각자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ㅠ
               
마왕등극 16-10-05 03:47
   
미친 듯이 데모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권 들어설 때는 별로 느낌이 없었죠.

그만큼 바꾸고자 했는데 바뀌는게 나라가 망했다는 뉴스로 실감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

대중이가 대통령 되었든 말든 그게 뭔 상관이겠어요. 나라가 망했다는데...

바뀌었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래서 더 절실하게 노무현 때는 야당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와서 보면 그놈이 그놈이었다고 밖에 느껴지질 않네요.

우리나라 유권자들은 이렇게 계속 실망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놈이 그놈이라고 말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2mb때는 이너마는 아니다 싶어 최소한 2mb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야당의 국내, 국외로 퍼주기식에 식겁한 사람들에겐 그마저도 먹히질 않더군요.... 더이상 일개 개인으로 어찌할까요.

전 정치에 대단히 관심히 많습니다. 다만 정치꾼들 이름을 기억 못할 뿐이죠. 이름 기억하는게 쥐약이라서... 그리고 기억할 만한 이름도 아니니까...

ps. 그리고 전 대학교 졸업 이후, 일 때문이지만 새누리당 당원이었습니다. 담뱃세 올리고 바로 탈당서 제출했지요. 참 쓰레기 당이죠. 담배세 올린 이유로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새누리당 안찍습니다. 쓰레기들.
                    
제로니모 16-10-05 04:23
   
그러셨군요. ㅠ

하지만 조금 더 객괸적으로 또 사실에 입각해서 눈을 크게 뜨고 냉정하게 현안을 바라보시길.

지금은 님 처럼 그놈이 그놈 같아 보이겠지만 달라질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야권도 오합지졸에 국민 마음에 안든다 칩시다.

새눌정권으로 바뀐지 내년이면 십년 쨉니다. 권불십년이라구 권력은 십년 즘되면 썩는게 이치죠. 글구 사실 진보정권은 대한민국 역사에 딱 10년이었습니다. 나머진 친일독재나 군사독재 삼당야합으로 태어난 현 여당 정권의 연장선에 있는 동일한 정체성의 수구정권이었습니다.

이들에게 반세기를 맡겼고 결과는 모두 알고 있죠. 그만큼 했음 마이해묵었죠. ㅋ

더이상 더 속아선 안되죠.

글구 투표는 최선은 없다고 봅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하는 것이지 차악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거로 봅니다.

이렇듯 투표하는 유권자입장으로 볼 때의 자세로 판단해야만하지 그게 아니고 그놈이 그놈이다로 얘길하시면 그건 곧 야권 전체의 매도가 되어 여권 보다 더 큰 데미지를 주는 겁니다.

과거의 사례로 볼때도 그런 양비론같은 희석논리에 호도되어 결국 정권교체가 실패했단걸 아시길.
                         
Hani 16-10-05 16:41
   
새누리당 참 마음에 안들고 바꾸고 싶지만
그 대안이 더민주당인건 더 마음에 안드네요.
솔직히 이게 여당 찍는 대부분 유권자들의 마음입니다.
단순히 고인물은 썩는다고 바꾸자 할게 아닌 여당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정책이나 대안책을 내놓아야하는게 야당의 의무지요.
새누리보다 나은게 없어보이는데 뭐하러 찍어줍니까??
외교정책도 대북지원이니 뭐니 이번 사드때 방중한 6인도 그렇고 종북까진 아니더라도 친북 친중에 가깝더라구요.
이렇게 국민정서에 반하는데 무턱대고 야당 찍으라니요...
참고로 새누리 옹호하고자 하는게 아닌 안타까운 대한민국 정치의 현 상황을 바라보고 한 말입니다
봄꽃춘 16-10-05 03:19
   
니네 샤워는 하고 댓글 달고있는거냐?
일경 16-10-05 03:40
   
미국과 다르다면 인정하겠는데,
한국이랑 다르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니냐? 전통문화를 볼때 중국과 제일 비슷한게 바로 한국이야
몇천년동안 속국이였고, 똑같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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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 역사 인식 수준 -_-;;;

언제부터 우리가 지들 속국??

고조선은 중국까지 영토가 있던 국가고

삼국시대는 누가 봐도 그냥 독립국가로 한반도 내에서 박터지게 싸우고..

고려땐 중국 군사력 ㅂ..ㅅ인 송나라여서 어디서 속국에 속자도 꺼내지도 못하는 놈들이였지..

조선을 이성계가 세울때 명분이 없어 명나라에게 명분을 얻은게 다인데 속국??

니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걷어 갔냐 아님 내정 간섭을 했냐..  참...

유일하게 속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간은 한반도 역사에서 청나라의 호란 이 후 100여년간 이것도 조선 후기 되선 속국이 아닌 그냥 동맹국 수준으로 변하는데 어딜 봐서 속국이라는건지... 참...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중국 놈들 속국은 된적이 없는데??

중국 역사에서 한족이 나라 세우고 유지한게 몇번이나 된다고.. 청나라도 만주가 세운 나라지 한족이 세운것도 아니잖아???

지금이야 중국이지 만주 지역은 동아시아 문명 발전 이 후 수천년 중 고작 300여년 제외하면 쭉~~~~~ 한족이랑 완전 남이였는데??

암튼 이놈들은 대국이라 스스로 부르면서 하는짓은 그냥 깡패랑 다를게 없네..
다물정신 16-10-05 03:41
   
지들 입으로 스스로 천조라고 부르는게 너무 웃낄뿐이다...ㅋ
Composer 16-10-05 04:47
   
몇천년의 속국이라고 자위하든 말던 중점은 중국의 전반적인 풍토가 후진걸 인정한다는 것이죠.
허나 우리도 이제야 시작일 뿐 제대로 부정부패를 막느냐 마느냐는 아직 모릅니다.
세상만사 실력보다는 정치력으로 밥통 쟁취하려는 풍토가 아직 만연하니까 말이죠.
무겁 16-10-05 04:51
   
중국 역사상 부정부패로 부터 자유로웠던 왕조가 있었나 ??  ㅋㅋㅋ
천가지꿈 16-10-05 07:52
   
중국 왕조를 논하기엔 너희들은 뿌리도 없는 놈들이 아닌가? ㅎㅎ
retinadisplay 16-10-05 08:32
   
g嘉泉[广东广州]
우리나라 어민 3명이 또 한국군경에게 죽었어 ,
하지만 우리들의 엘리트들은 아직도 한국이 어떻게 어떻게 좋다고 치켜세우고 있어
니들 양심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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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지 않으면 외국인이라도 처벌이다.
너무졸려 16-10-05 08:56
   
정상적인 반응도 있고 중간중간 정신병자 짱깨새끼인거 티내는 냄새나는것들도 잘 보이네ㅋ
몇몇 춘장새끼들 대가리 사고방식이 너무 저열하네?? 냄새나는종자들ㅉㅉ
wjs76 16-10-05 09:02
   
백번 양보해서 우리선대들이 속국이었다고치면..
지금 중국땅에서 세상의 중심인줄 아는놈들은 그당시 속국민보다 못한 대접을받던 노예였음.

중국땅에서 문화를 꽃피우던건 지금 짱깨들의 조상은 아니라는걸 잊은듯. 고대중세 중국문명이 지들 조상이 이룩한건줄 착각하는 노예의 후예새끼들..
착한남자 16-10-05 09:08
   
ㅡ..ㅡ
ckseoul777 16-10-05 09:18
   
잘보고갑니다^^#
sky하늘 16-10-05 09:29
   
중국이 일당 공산독재에서 민주주의로 갈수밖에 없는 반응이군. 선진국에서 독재국가가 있더냐.
용군 16-10-05 09:30
   
이거 법되자마자 맨처음으로 고소당한 일이
우리학교에서 일어났어요.
학생이 교수님한테 커피 드렸는데 누가 그걸 신고하더라고요
단 그때는 전화로 신고한거라 넘어갔는데
이런식이면 누가 무서워서 선물 어떻게 하나;
     
FK리스 16-10-05 13:06
   
물하고 음료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01410 16-10-05 12:17
   
뭐 우리도 1990년대 초반에 PD수첩에서 뇌물 안 받는 싱가포르 공무원(만년필 세트를 가져갔는데 이거 받아도 되느냐고 상부에 전화로 묻는 장면이 나왔습니다)이 등장하고 그랬죠. 그러던 게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세상이 조금씩이나마 발전해 가고 있다는 증거랄까요.
FK리스 16-10-05 13:08
   
西贝199102[天津]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바로 이런걸로 구별할수 있는 법이지
엄격한 법치가 존재하고 정부가 청렴한 국가는 발전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어
반대로 법치가 느슨하고 사회풍조가 부패로 가득찬 나라는 발전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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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맞는 말이긴 한데..... 아직 우리나라 수준도 청렴하고는 거리가 좀....
karin123 16-10-05 13:12
   
?? 실질적으로 자칭 중화민족인 한족에게 한국이 속국된 적이 있기나 한가? 뭔 몇천년이야? 조선이 명나라를 사대한 것을 애써 돌려 속국이라고 치자, 이게 수천년인가? 지들은 이민족들에게 몇천년간 직접 지배 받아온 주제에
위스퍼 16-10-05 16:10
   
"5 천년 속국"
이 문구가 중국을 잘 설명해주네요.
중국이 지금은 웃으며 우리를 대한다고 마냥 헤헤거리면 안됩니다.

중국의 본질은 탈북자 1명의 목숨과 원목 1그루를 바꿔서 김정은과 장사하고 있는 조폭에 불과합니다.
티벳과 위구르 역시 무력으로 강제점령하고 독립투사들을 무참히 사살하고 있기도 하죠.
21세기의 국가라고 도저히 믿기 힘든 만행입니다.
저런 깡패가 요즘은 G2라고 으스댈정도로 커져서 간담이 서늘합니다.

미국은 중국의 주변국을 발전시켜 중국을 견제하길 바라지만
중국은 주변국을 병합하여 '하나의 중국'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중국의 달콤한 웃음 뒤에 잔인한 흉기가 있다는걸 잊는다면
다시 일제강점기와 같이 나라를 잃게 되는 비참한 결말만 존재할 뿐입니다.
모름 16-10-05 17:59
   
미국과 다르다면 인정하겠는데,

한국이랑 다르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니냐? 전통문화를 볼때 중국과 제일 비슷한게 바로 한국이야

몇천년동안 속국이였고, 똑같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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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 몇년씩이나 중국의 속국이래 ???? 왕과 일분 간신들 때문에 잠깐 속국인척 한적은 있어도 속국인적은 없다
솔직히 16-10-05 22:02
   
뭔 등신같은 속국타령이야. ㅋㅋㅋ

한족은 북방민족에게 늘 탈탈 털린주제에,
다시말해, 미국 인디언같은 상황인데 너무 나대는 거 아님?

우리도 북방민족에게 털린 적이 있지만,
동아병부인 니네따위 하고는 상관없잖아.
하데스 16-10-06 10:24
   
잘 봤습니다.
나린사나래 16-10-06 14:12
   
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중국ㅋㅋㅋㅋ
명불허전 16-10-06 19:19
   
짱깨들의 부패척결은 아무데서나 방분, 방뇨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고 난 다음의 과제입니다.
런거없음요 16-10-07 14:37
   
총gdp인구빨로 높은건 인정하겠는데;;;1인당gdp는.............ㅋㅋㅋㅋ무뇌충인가...우리나라 전국시골어느 학교를가봐도 깔끔하게 잘정리되어있고 .교육수준또한다른데 중국은 북경만 살짝벋어나도 다무너질듯한 학교건물에 애들은 때꾸정물이 흐르던데..
오마이갓 16-10-23 16:01
   
잘보고 갑니다.,
redshark 21-09-10 15:53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