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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5 01:10
박정희 경제성장 신화도 사실 우습죠.JPG
 글쓴이 : SURF
조회 : 5,805  

출처 : http://databank.worldbank.org/ddp/home.do?Step=12&id=4&CNO=2

다 필요없고 통계로 보여드릴게요.



 

 

 이 그래프의 범위를 좀 더 넓혀 보면 이것이 그렇게 어마어마한 변화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유신 이후 1인당 GDP의 변화가 다소 있기는 하지만 88 올림픽을 전후에 있었던 1인당 GDP의 성장, 그리고 IMF 이후 10년간의 민주 정부에서 있었던 성장세에 비하면 별로 주목할만한 성장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아무 것도 없는 시절이었으니 그만큼도 대단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다음 그래프를 보자.

 

 

이 그래프는 이 1인당 GDP를 세계 각국의 1인당 GDP와 비교한 “순위”를 그래프로 표시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다른 주변 국가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은 확실하지만, 거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그래프 아래쪽의 연두색 선이 바로 대한민국의 1인당 GDP 순위다. 가장 왼쪽은 1960년, 즉 4.19가 있었고 장면 정부가 들어섰던 해다. 그런데 바로 다음 해, 즉 5.16으로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해는 그 수치가 떨어진다. 이 수치는 장면 정부 당시의 책임이라던가 혼란기이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반론을 재기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한 번 더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의 성장세는 그렇게 박정희에 의해 떨어진 수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를 다시 박정희 재임 기간만으로 좁혀 보자. 5.16 쿠데타 전 해인 1960년에 71위이던 것이 1965년에는 102위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10.26으로 박정희가 사망한 1979년에는 다시 64위가 된다. 고작 7단계 상승에 그친 것이다. 순위만 놓고 보면 대략 10% 정도의 성장을 한 셈이다. 그것도 자기가 30위 정도를 떨어뜨려 놓은 다음에야 다시 원래 있던 자리 수준으로 올려 놓았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먼저 경제를 죽여버렸다는 비아냥을 듣는 이명박 대통령과 닮은 꼴이다.

 

 

 

다음은 대한민국의 1인당 GNI다. 앞서 본 그래프와 마찬가지로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별로 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88올림픽 직전부터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를 거치며 급격히 성장하다가 IMF로 한번 꺾인 후, 다시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급격히 성장한다. 성장세만 놓고 보면 박정희 정부는 IMF를 일으킨 김영삼 정부를 제외하고는 꼴찌 수준이다. 그것도 20년간 정권을 잡으며 해 놓은 결과가 그렇다.

 

 

좀 더 보기 쉬운 그래프로 바꾸어 보았다. 정권별로 표시도 해 놓았다. 각 정권 마지막 해와 이전 정권의 마지막 해의 수치를 직선으로 함께 표시해서 해당 정부 동안의 변화도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김대중 정부가 IMF를 이겨내야 했고 이명박 정부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이겨내야 했던 것을 고려하면 박정희 정부의 수치는 역시 꼴찌다. 물론 1, 2차 오일 쇼크가 있었고, 전두환 정부 시절 3저 호황 및 88 올림픽 특수가 있었던 것, 그리고 노무현 정부 시절에 세계 경제의 거품 성장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더라도, 박정희 정부시절의 발전은 크게 주목할만한 것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이를 절대 수치가 아닌 순위로 바꾸어 보았다. 위의 초록색 원 부분은 5.16 직후, 그리고 유신 직후의 변화다. 절대 수치에서는 그런대로 유지가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세계 경제의 성장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는 IMF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성장하거나 현상 유지를 한 것에 비하면 오히려 낙제점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번에는 세계 GDP 대비 대한민국 GDP의 변화를 표시해 보았다. 대한민국 혼자만 보면 아주 잘 성장하거나 성장을 못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세계 경제의 변화와 비교를 해 보면 그게 세계 경제의 호황이나 불황 덕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이 잘해서 그리 된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 GDP와 대한민국의 GDP는 거의 비슷한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세 곳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86년부터의 88올림픽 특수, IMF로 인한 골짜기, 그리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세계 경제의 위축보다 더 큰 규모의 위축이다. 특히 이 서브프라임 사태 부분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서브프라임 사태를 잘 방어했다고 광고하는 것과는 달리, 세계 경제의 흐름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시기에 있었던 강만수와 미네르바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아무튼 이 그래프에서도 박정희 정권이 세계 경제 발전보다 더 가파른 성장을 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보다 조금 낮은 성장세에 가깝다. 세계 경제보다 가파르게 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는 전두환 정권 말기, 바로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그래프에서도 우리는 박정희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라는 주장의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이번에는 세계 GNI 대비 대한민국 GNI 그래프다. 앞서 살펴보았던 GDP 대비 그래프와 마찬가지로 세 곳의 주요 변화 포인트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박정희 정권에서의 성장율은 당시 세계 경제의 성장율보다 오히려 낮은 편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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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 13-01-05 01:11
   
http://databank.worldbank.org/ddp/home.do?Step=12&id=4&CNO=2

그래프도 이해 못하시는 분은 뭐 어쩔 수 없고요.

사실 상 박정희가 자신의 쿠데타와 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부풀려진 신화죠.
     
정부 13-01-05 01:14
   
박정희가 이루어낸 경부고속도로 등등은 칭찬해줘야합니다.
          
SURF 13-01-05 01:14
   
박정희가 아무리 무식해도 측근들 머리가 있으니..당연히 몇개는 잘했죠.

하지만 그가 경제 성장을 시켜줬다 위대했다

그런 건 조작된 신화라는 얘깁니다.
               
정부 13-01-05 01:18
   
물론이죠. 그는 신이 아니니까요.
               
늘푸름 13-01-05 01:18
   
경부고속도로도 반대한게 김대중이란 사람이죠^^
                    
정부 13-01-05 01:21
   
그렇죠. 경부고속도로나 그런거 다 야당들이 반대했죠.
야당들도 박통에 경제는 못건드려요;ㅣ
               
어흥 13-01-05 01:19
   
억지도 참.. 하하
     
마녀의시 13-01-05 01:16
   
세계 GNI 대비 대한민국 GNI, 그래프 좌우 숫자는 무슨 뜻?
          
SURF 13-01-05 01:20
   
http://barryspost.net/post/4379

여기 가시면 큰 그래프 나옵니다 ^^
               
마녀의시 13-01-05 01:33
   
링크해주신 사이트, 이런 댓글 있어요
-
위 그래프의 해설은 본질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절대치의 상승을 상대적 수치의 상승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경제와 일본 경제는 2012년 현재 약 5배 규모 차이가 납니다.(엔고 원저)
이 상황에서 일본 경제성장률 2퍼센트, 한국 경제성장률 5퍼센트라고 가정해도
일본의 GDP상승치 절대량은 한국의 2배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일본이 한국보다 2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고 해석하는 건 곤란하죠.
                    
SURF 13-01-05 01:37
   
당연히 환율이나 기타 요소들도 고려한 자료들을 제시했죠. 경제 지표 읽을 줄 모르시나보군요.
                    
SURF 13-01-05 02:06
   
각설하고 맨 아래 껏만 보세요.

세계 GNI대 한국 GNI 비교 ^^

박정희 때 세계 평균도 안되죠?

한번 역전했다가 IMF터져서 다시 세계 평균보다아래로 갔죠? 노무현 때 다시 상승했죠?

세계 평균이랑은 직접 비교 가능합니다 ^^ 경제 규모니환율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핵대중 13-01-05 01:18
   
80년대 전두환 때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건

박정희 시대 때 국운을 걸고 투자한 중화학 공업이 제 궤도에 안착했기 때문인데

어휴 ㅡㅡ 한심한 글 쓰지 마십시오

경제학의 기본도 모르는 분들이 꼭 이런 선동글을 들고 옵니다
     
어흥 13-01-05 01:19
   
ㅇㅇ 하하
     
SURF 13-01-05 01:20
   
아하 그럼 박정희가 국운을 걸고 중화학 공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승만 때 토지 개혁에 성공했고 중화학 공업을 추진할 만한 원동력을 국가적으로 생산해냈기 때문인가요?

그딴 식으로 박정희 찬양하려고 논리 비약하면 곤란하죠. 이승만 토지 개혁없었으면 박정희는 경부 고속도로 깔 수도 없었어요.
     
어흥 13-01-05 01:21
   
이런걸로 저쪽 사람들 열등감이 다 드러나죠.
재밌는건 자신들이 얕보인다는걸 자각을 못한다는 거.. 하하
늘푸름 13-01-05 01:20
   
다 그시절에 만들어진 인프라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던 사실은 외면하고
단편적인 수치로 인한 선동을 여러분이 보고 계십니다.
     
SURF 13-01-05 01:21
   
박정희 때 인프라 다 만들어서 전두환 이후 성장했다..

이거야말로 박정희빠들이 내세우는 논리 중 하나인데 정말 바보같은 소리죠.

그럼 박정희 때 인프라는 이승만 때 토지 개혁, 각종 제도 수립 없었으면 불가능했겠네요.

토지 개혁이 얼마나 중요한진 아시죠?

이승만이 최강이네요 그럼? ^^
          
늘푸름 13-01-05 01:22
   
ㅇㅇ 단군할아버지께 감사드리러 가셈.
     
정부 13-01-05 01:23
   
그렇게 따지면 일제를 찬양하는겁니까? SURF님?
          
SURF 13-01-05 01:25
   
정부님 생각과 달리

6.25가 없었다면 일제가 공을 세웠겠지만

일제가 세운 업적(?)들은 6.25 터지고 다 박살났습니다.
               
정부 13-01-05 01:28
   
그 터지고 박살낸걸 누가 다시 세웠죠?>
                    
SURF 13-01-05 01:30
   
국민들이 세웠죠. 박정희가 언제 막노동해서 세웠나요?
     
닥스 13-01-05 01:29
   
그런식으로말하자면 끝도없어요
일본애들이 주구장창왱알대는 반도에 인프라심어줬다,학교지어줬다랑 다를게없어요
어흥 13-01-05 01:24
   
박정희 이후의 대통령들은 박정희 집권시기 뿌리고 키운 나무의 과실들을 수확해나갔죠.
지난번에 보니까 이헌재가 그러더군요.
그동안 대한민국은 박정희 손바닥 위에 있었다고. 앙시앙레짐이라고.
늘푸름 13-01-05 01:26
   
야당에서, 심지어는 미국에서 조차 대한민국의 중공업을 반대했는데
그걸 밀어붙힌게 박정희임.

"여러분이 안된다, 안된다고 하는데 난 이자리를 빌어서 여러분에게 할수 있다,
우리기술력으로 할수 있다고 난 확신합니다."

박정희 연설중 하나죠.
닥스 13-01-05 01:26
   
우익분들 반박자료찾는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어차피 말도안되는 쓰레기(조중동,종편)자료겠지만
SURF님 수고하셨습니다.
속이다 시원하네요
     
어흥 13-01-05 01:27
   
한심.. ^^
          
닥스 13-01-05 01:36
   
한심한건 님들입니다.
맨날 팩트내놔라,소스내놔라 하시더니..
갑자기 열매드립치시는건 뭔지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깐건 충분히 존중해줄만하지만
왜하필 구미로 돌아가서 기형적인고속도로를 깔았는지 이해가안되구요
댁들이말씀하시는 핵대중씨는 고속도로 자체를 반대하진않았습니다
구부러진 기형적 고속도로가 아닌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격자형 도시간 고속도로를 제안했습니다.
               
늘푸름 13-01-05 01:38
   
고속도로 자체를 반대했었음.

그다음에 외국차관으로 고속도로가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자
격자형 고속도로 이야기 나온거고

그담은에 고속도로 예산안도 재난대비 예산으로 넣어야 한다고 반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하네
                    
닥스 13-01-05 02:02
   
한일회담에의해일본으로부터받은6억불을 환산해 보자...당시에 우리나라는고정환율을채택하고있었으며 박정희가쿠데타를일으키고1불에 255원으로 격상한바있 다. 이승만정권하에서125원에 고정되어있던환율의실질 가치가암달러시장에서300~500%에 이르렀다는것은다 음아래에자료에서참고하시기바라면서255원의 300%만 계산해도약600원대에 속한다. 경제가성장한오늘날에도 환율이1불에 1200원대라고 한다면1960년대 당시의화폐 로도600원대면 엄청난환율가치라하겠다.

@해서 6억불을 환산하면약3천6백억이 된다. 당시에경부 고속도로총공사비가4백3십억이다. 이돈으로경부고속 도로를건설한다면약8개를 건설할수있는자금이다. 그 래서당시에김대중씨는박정희에경부고속도로우선건설 을반대하면서무엇보다도당시엔국가에너지를석탄에의 존하고있는바, 탄전지대인강원도에고속도로를먼저건 설하고그다음에호남고속도로를건설하여해마다겨울만 되면되풀이되는연탄파동을막고국민들의먹거리인곡물 과남해의해산물수송로를확보하여국민의기본생계대책 을먼저세우고다음에경부고속도로를건설해도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닥스 13-01-05 02:04
   
아고라에서 퍼왔구요
김대중이 무조건반대하다가 나중에 살짝 말바꾼것처럼밀씀하시는데
납득좀시켜주시죠
               
어흥 13-01-05 01:39
   
피해의식 계속 안고 사세요.
아무것도 안남는 공허한 삶이 될테니. ^^
     
늘푸름 13-01-05 01:28
   
여기 모를 심지 않고 벼수확을 걷을수 있다는 분 또 한분 계십니다.
     
SURF 13-01-05 01:30
   
반박을 못하죠. 기껏해야...전두환 이후 성장도 전부 우리 박통이 인프라 닦아서 해주신 거야!

라는 게 다일텐데...그 인프라는 박정희 혼자 만든게 아니라

미국 주도 시장경제 편입 + 교육 시스템의 정립 + 토지 개혁과 6.25로 인한 지주계급의 사망

이 모든 것들이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니까요.

아무 것도 없는데 박정희가 갑자기 고속도로를 깔 순 없죠.
          
늘푸름 13-01-05 0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가 케네디가 거부하는데도 찾아가서 차관해달라고 한거나 생각해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중공업 키워서 이런놈들 후에 먹여 살린다고 외국에 돈꾸러 다니셨다니
               
SURF 13-01-05 01:33
   
통계수치로 보면 권위주의 독재정권일수록 인플레율은 더 높고 민주주의가 발전된 정부일수록 인플레율이 떨어지면서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된다. 권위주의 정부가 경제발전에 유리하다는 개발독재 옹호론자들의 주장과는 정면으로 반대됨을 알 수 있다. 권위주의 정권은 정치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모든 분야에서 정부가 통제권을 행사한다. 그래서 물가와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행정지도를 통해 규제할 수 있다.그런데도 독재정권일수록 그 시기에 인플레와 소비자지수가 높다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전문적인 경제이론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민주정부 아래서는 국민이 경제주체로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창의적으로 성취해간다는 강점을 갖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바로 그것이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데 있어 민주정부가 권위주의 정부보다 월등
히 유리할 수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권위주의 독재정권과 민주정부 때의 경제지표 차이가 바로 그 사실을 경험적으로 보여준다.

박정희정권 때 경제개발의 구호와 망치 소리는 컸지만 정작 국민소득과 그 증가율은 별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인플레율과 소비자지수는 민주정부 때보다 훨씬 높았다. 이럴 경우 임금 노동자 등 월정 소득 생활자들은 이중으로 고통을 받는다. 월정 소득은 별로 오르지 않는데 인플레와 물가 상승으로 실질소득이 두 배로 떨어지는 셈이다. 이에 비해 민주정부 때는 국민소득도 상당한 수준으로 안정됐고 인플레율은 권위주의 시대보다 4분의 1 이하로 낮았다. 실질소득이 안정되는 내실있는 경제발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늘푸름 13-01-05 01:35
   
또 어디서 퍼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비례 소득수준이 가장 안정되어있었을때는 전두환때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것저것 퍼오다 보니 정신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부 13-01-05 01:33
   
박통이 첫번쨰로한게 1차산업임. 그후 점점 2차로 간거고요.
               
닥스 13-01-05 01:43
   
케네디는 양털깍아 수출하겠다는식의 뜬구름잡는 박통의 터무니없는 사업계획서를 보고 기가차서 과외수업을해준사람입니다.
그리고 돈 꾸러다닌건 현대 왕회장이랑 헷갈리신건지..
박통은 일본에서 광복축하금 슈킹까고,해외에 군인,광부,간호사 판 댓가로 돈받아온거구요
당시 냉전상황에 한반도 공산화위험성때문에 미국의 "한국 부자만들기"프로젝트로인해 중공업위주의 국가주도형 개발이시작된겁니다.
박통은 사진만찍으러다녔구요
근거,소스 찾으시려거든 프레이져보고서 보시면됩니다.
당신들 우익들이 좋아하는 우방국 미국자료입니다.
          
어흥 13-01-05 01:33
   
박정희 혼자 만들었다. (X)
박정희가 당시 국가와 국민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 뛰어난 지도자였다! (O)
강대국의 길로!!
               
SURF 13-01-05 01:35
   
그래프는 보고 이 댓글 쓰세요? 쪽팔리네요.

역대 정권 중에 거의 꼴찌 수준입니다 박정희는.

박정희가 희생했으니 후대에 더 발전할 수 잇었다고요?

그것도 헛소리죠. 이승만 토지 개혁 없었으면 박정희는 낙동강 오리알이었습니다.

그리고 6.25때 지주세력들이 몰락하는 바람에 운이 작용했죠 ^^
                    
늘푸름 13-01-05 01:39
   
이승만과 박정희가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낙동강 오리알
                         
SURF 13-01-05 01:43
   
6.25 전쟁 터져서 전통적인 대지주세력들이 몰락하고 그래서 경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게  이승만 공인가요?

6.25는 그냥 사건이지 이승만이 일으킨게아닙니다 ^^
                    
어흥 13-01-05 01:40
   
보수진영 지지자들 중에 이승만 당시 토지개혁 부정하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진보진영 지지자들은 왜 북한처럼 안했냐 할테고요. 안그래요? 하하
               
닥스 13-01-05 01:49
   
박통이 정말로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부국강병을 이룩했다하더라도
정적살인,인권유린,부정축재,등등 까지도 묻어버릴수있는건아닙니다.
카다피를 뭐라불렀습니까?
당연히 독재자죠
그런 카다피도 자신의 부족과 지지자들에게는 엄청난 영웅으로추앙받았고,심지어는 그를위해 목숨걸고 전세계를상대로 전쟁을했죠
                    
SURF 13-01-05 01:58
   
김일성 돼지놈도 나름 북한에서 경제 성장 엄청 시켰죠 뭐 ㅋ
모나크 13-01-05 05:34
   
그래서 결론이 뭔데요?
박정희가 됬던 누가 됬던 큰 경제 성장을 이룩했을 거란건가??
생단액 13-01-05 06:46
   
우리 좌파님들 이제 하다못해 그래프 몇개 들고와서 눈가리고 아웅하네요ㅋㅋㅋㅋ 경제성장률 이라는 수치 놔두고 GDP per capita와 GNI 는 왜 들고 오셨나요? 같은 기간 일본이나 호주의 변화율 한번 찾아 보실래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과연 보일까요? 금융위기 이후의 일본을 폭발적인 성장으로 해석할 건가요? 호주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만에 선진국 경제가 150% 성장했나요? 연도별 환율과 인구숫자가 다르고 산업기반도 다른데 막무가내로 비교를 하네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베이비붐 세대인 58년 개띠가 생산에 뛰어들기 시작한게 몇년도 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걸보고 선동이라고 하는겁니다.
예카테리나 13-01-05 08:08
   
이거 저한테 한번 깨졌던 자료인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220352&sca=&sfl=wr_name%2C1&stx=%EC%98%88%EC%B9%B4%ED%85%8C%EB%A6%AC%EB%82%98&sop=and
제발 누가 쓴거 가져오지말고 본인이 직접 찾아봐주세요
     
SURF 13-01-05 12:56
   
네이션마스터 자료는 다 구라죠.

제가 올린 건 네이션 마스터 아닙니다.
파스포트 13-01-05 12:10
   
개솔  씌;뢰기하는 종북  그냉 패수 입니다욧
다름아 13-01-05 12:26
   
너는 밥먹자말자 똥으로 나오냐?
재흙먹어 13-01-05 13:10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어떻게 바뀌었는가가 중요하지  그런건 어디에도 없네
설마 그냥 알아서 발전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래프속 숫자놀음만 하네
다른나라는 알아서 발전 못하는데 ㅋㅋㅋㅋㅋ 그거시 미스터리네
     
SURF 13-01-05 13:15
   
우리나라 경제발전했죠.

근데 박정희 개인이 한 건 별거 없단 겁니다.

국민들과 관료들이 이끌었죠 ^^
          
재흙먹어 13-01-05 13:49
   
국민들이랑 관료들이 이끌었다네
그럼 독재자가 독재는 했는데 그속에서 국민 관료가 뛰어나서 경제성장이 이뤄졌다는 말이네
지금 개그함 ? 다른 대다수의 나라는 그럼 국민들이 멍청하고 관료들이 멍청해서 못하는거네
독재를하든 뭘하든 두가지만 있음 되는건데 말이지  관료는 지들이 마음대로 움직이나 ㅋㅋㅋㅋ
어거지를 써도 정도껏쓰자  관료들이 유능해서 올바른방향으로 나간거다 독재를 그럼 안한거네
독재자로 까면서 왠 관료드립이야 관료가 뭔 말인줄이나 알고 드립치는건가
아님 독재가 뭔지 모르는건가
          
재흙먹어 13-01-05 13:56
   
이사람은 대통령이 누가되든 경제발전한다고 할 사람이네 ㅋㅋㅋㅋ
뭐 지금은 독재시절도 아니고 국민들도 더 똑똑한데 독재해도 경제발전 하겠네
듣다듣다 독재라는 강력한 중앙권력유지한 정권시절에 경제발전은 했으나 국민과 관료가 한거다라는 소린 첨이다  말자체가 말이안되
관료가 한게 박정희가한거다 라는것과 뭐가다르냐 대체  그당시 정부부체에서 일하는 고위급관료중에 박정희승낙없이 일할수있는 사람이 있긴하냐 그 똑똑한 관료 이름이나 들어보자
               
SURF 13-01-05 14:45
   
하나만 물어보죠. 경제 정책 누가 짭니까?

박정희가 경제학 전공한 적 있나요?

나라 경제 성장 원동력은 누구죠? 국민아닙니까?

박정희가 막노동에 뛰어들었나요?
                    
덩치큰아이 13-01-05 15:35
   
이런 멍청한 말을 처음들어보네요.

삼국지에서 유비가 뛰어난 군주인게 전략을 잘짜서입니까?

아니면 농업이나 상공업에 대해서 빠삭하게 압니까?

촉나라의 성장 원동력은 누구죠? 촉나라 국민아닙니까?

유비가 막노동에 뛰어들었나요?

멍청한 소리좀 하지마세요.

수장은 큰그림을 보고 적재적소의 인물을 배정해서 정책을 실행하는 사람이지, 그 세세한거 하나하나 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해 13-01-05 13:59
   
배좀 부르니 하늘이 돈짝만하게 보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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