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참여 정부 타령하네..

 김대중.노무현 정권당시에 연평해전 ----1차 2차 모두 북한군 궤멸시키며 승리


 명박이 정권---전정권 타령하며 폭탄한발에 우왕자왕.보복도 못함.군함은 어선과 충돌하고 침몰.초계함이 침몰했으나 적도 못찾아냄..

그때랑 지금상황이랑 같음? 연평도 공격이 어떤 상황과공격방식이었는지 다시한번 정독하고 오시길

장기적으로 보아 우리가 대양해군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북한쯤은 까짓거, 라는 인식이 강했을 뿐이지 서해 5도를 아주 신경 안 썼다고 보기는 어렵죠.
참구리 357정 침몰하고 새로운 유도탄 고속정 사업을 시작한 것은 맞으나, 그 이전에 노후된 호위함을 대체하기 위한 차기 호위함 계획이 잡혀 있었습니다. 물론 국지 도발의 면모에서는 참수리가 효과적인것은 확실하니... 참수리를 신경 안 써서 애꿎은 해군 장병들이 죽었다는 비난은 면치 못하겠죠. 제가 보기에 해군 투자중에서 간과한 면이 있다면 연안 방비인데..

그 이전에 노후화된 PCC나 FF를 대체할 전력 보강은 추진하면서도 참수리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안썼다는 점이 그 점이죠. 이를 살펴보면 노무현정권때는 이미 북한따위 안중에도 없었다는 겁니다. 가상의 적국을 일본 or 중국 or 러시아로 잡았다는거죠. 그리고 참수리 수십대 있어도 이지스 한 척 못 당합니다. 그래서 참수리보다는 더 중대형급의 함정 노후화부터 해결하고자 했던 거지요.
참고로 참수리 357정은 90년대 이후 만들어진 배입니다. 그에 반해 pcc나 FF는 이르면 70년대부터 8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 더 많지요. 우선순위를 따졌을 때 참수리보다 그 중형급이 더 급하다고 봤던 겁니다.

그나마 대체하겠다고 만들어놓은 전력들을 이명박은 모두 삭감했죠... 아마 노무현때 추진한 국방정책이 유효하였다면 지금쯤 운용가능한 노하우는 쌓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단적인 예로 해병대 항공여단 창설 추진.. 노무현때 창설을 계획으로 해병대 장교중 일부를 항공 장교로 선발하였습니다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 폐지되는 바람에 말 그대로 검토에서 끝난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