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5-26 02:46
김대중의 사자필승론을 모르는겁니까?
 글쓴이 : 확정신고
조회 : 5,168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김대중일파가 지역감정으로 인구도 적은 전라지역 제패하고 무얼 얻었냐고 하는데

김대중 일파의 사자 필승론은 전라도의 절대적 충성을 토대로 경기를 먹어 승리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뭐 결국 본인의 희망대로 성공은 거두었습니다...허나 한국사회에 거대한 똥덩어리를 남기고 가셨지요... 양심이 있다면 최소한 죽을때 사자필승론을 자가반성하는 자세라도 보일것이지...ㅉㅉㅉ)

반면 당시 권력을 가진 박정희 일파가 지역감정으로 얻을 수 있는것이나 전략이 뭡니까?

박정희가 경상도의 힘으로 대통령 됐다고 우기고 싶은겁니까? 그러면 박정희에 대한 호의적 투표가 서울을 제외한 전라 경상 할 것 없이 전국적 규모로 이루어진 점은 무엇으로 설명할껍니까?

그리고 광주민주화 운동이후에도 민정당이라는 전두환 일파가 더 득표를 했습니다... 괴이한 일이지요

문제의 87년 사자필승론이 등장하여 대놓고 지역할거주의를 주창한 이후에는 어떻습니까?

한국이 신나게 조각나고 100년 질병 정치적 지역감정을 얻었지요

노태우(대구 경북) 김영삼(부산 경남) 김종필(충청) 김대중(전라 + 경기)... 이걸 위해서요

이는 인구가 적어서 이유가 없다라는 박정희가 지역감정 주창자라고 주장하는 부류에게 참 치명적인 펙트 아닙니까?

명확히 갈라먹기 들어가면 이긴다는 완벽한 이기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결론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지역감정이라는 말이죠

그 후 김영삼 일파의 초원복집사건으로 그런 구도가 더욱 고착화 되었습니다

이를 정리해서 말하자면 군부가 독재로 30년 죄업을 만들었다면... 민주세력은 지역감정으로 100년 200년 죄업을 만든겁니다

이런 분명한 펙트가 있는데 고작 딱히 근거도 마련하지 않고 안기부가 출동해서 어쩌구하는 음모론따위로 개수작 벌이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절대강호 12-05-26 06:41
   
아래 내용은 님이 위에쓰신 댓글입니다.
------------------------------------------------------------------------------------------------------------
지역감정의 원흉 밝히고 그 원인 세력을 잘라내야만 그게 사라진다고 믿습니다

명확히 규명하지않고 막연한 추측이나 음모론이 판쳐서야

이 지역감정이라는 놈은 신비감속에서 꾸준히 살아 숨쉴껍니다

또 그것을 이용하려는 작자들도 꾸준히 생길꺼구요...
--------------------------------------------------------------------------------------------
아래에 링크를 남겼는데 읽어보셧는지 모르지만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5

이글이 100%다 저두 확신이 없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A0%9C7%EB%8C%80_%EB%8C%80%ED%86%B5%EB%A0%B9_%EC%84%A0%EA%B1%B0

댓글이 달린다면 오후에 뵙죠.
쿠르르 12-05-26 08:57
   
4자 필승론으로 하셔야 ..

결국 군부독재를 걷어내자고 주장하던 인간이 단일화를 깨고 4자필승론같은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면서 판을 꺠고 노태우를 당선시켰죠...

김대중만은 노태우 욕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김대중이 4자필승론에서 깨닭은 교훈을 이인제를 교묘하게 활용해서 이회창에게 써먹었죠... 이인제가 이후 민주당에 들어가서 다음 대선경선에 참여하는것만봐도...ㅎ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09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271
218202 '수지' 성희롱한 일베충 입건소식 들리자 또 성희… (8) 너베충이냐 07-09 5198
218201 김대중노무현은은 정말 서해교전 장병을 외면했나 ? (16) 김진석 04-26 5184
218200 정의구현 사제단이 정말로 정의를 구현하고 싶다면. 수… (31) wiccan 11-24 5182
218199 익성에 윤씨마누라 김건희가.... (18) 검군 09-19 5174
218198 김대중의 사자필승론을 모르는겁니까? (2) 확정신고 05-26 5169
218197 세모자 카페 음모론 선동 - 저격 블로그 (엄청난 스압) (21) 20d오i 08-04 5161
218196 70년대 상고 vs 2012듣보대학.. (5) 쿠르르 12-23 5152
218195 지룡갑 신작 나왔군요 (3) 씹선비 12-16 5149
218194 유체이탈 화법이란? (2) netps 10-27 5134
218193 햇볕정책의 득과 실. (47) sariel 02-17 5127
218192 ibrd가 주장한 고속도로는 이거임 (6) 안대여 03-17 5116
218191 새정치 "다문화 가정·보좌관 출신 후보자 공천 가산점" (82) 푸키 01-27 5116
218190 박정희 대통령 vs 김대중 대통령 (4) blackk 01-05 5091
218189 서울대 교수 382명, 국정화 철회 성명(전문) (5) 검정고무신 10-28 5091
218188 정홍원 총리 패러디 지금 봤는데 웃기네요 ㅋㅋㅋ (1) 화성이고향 02-20 5090
218187 사람 (5) 함해보삼 11-26 5086
218186 가생이 유저 유일한 좌파 (4) 까끙 05-01 5086
218185 [BGM] 가생상조가 왔습니다. (5) 후지였던분 01-07 5080
218184 정몽주와 정도전 (1) 으라랏차 10-18 5079
218183 데모를 진압하는 노무현 산성 위엄 ㅋㅋㅋㅋㅋㅋㅋ (42) 아르샤빈룩 10-22 5069
218182 부산형제복지원사건-박근혜 초대총리후보,김용준인수위… (2) 독립군후손 03-24 5068
218181 친일논객 조갑제 "교학사 교과서 사주기 운동 벌이자" (14) 제시카좋아 01-06 5064
218180 전두환에 빌빌기며 아부하는 정치인들... (1) 豊田大中 05-24 5059
218179 윤석열 검사도 빨갱이 만드는 대단한 입보수들..... (9) 지쟈스 10-21 5054
218178 전부터 궁금했는데 수구꼴통의 뜻이 먼가요?? (10) 믹네코이 11-26 505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