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새정연, 더 험한 꼴 보기전에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새누리 막말보다, 진중권이의 요런 얍삽한 언플이 야당 환골탈태를 막아대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은 중간에서 친노, 비노를 판단하는 관찰자인양 하면서,
"호남이 응당하게 자기 몫을 가지려 하면 진보와 보수가 모두 비난한다"라는 천정배 발언을 가지고,
-> (진중권) 그 말을 이해한다는 것이 논리나 이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니…”라고
이성적이지 않은 소리로 씹고 있습니다.
내가 전라도 사람이지만, 최고위원 한자리 호남사람이 주승용이니 주성용인지 아직도 이름을 모르고.
10년 넘게 호남정치란 것이 없이, 박지원이만 열심히 감옥, 법원을 들락거리는거 티비 뉴스에서
보고만 있는데.
호남서 축에도 못 끼는 천정배가 혼자 말로 호남 몫을 얘기한 것은
기본적인 얘기임에도.
문재인이 수세에 몰린 정국에,
천정배 한마디만 물고 늘어져 호남을 지역색으로 다시 몰아부치고,
양비론으로 끝내는 것이 단순하면서 반복되는 진중권의 언플구조입니다.
호남인이 생각하는 호남의 몫이란..
공사가 분명치 않긴해도,
여야를 떠나 정세 판단력이나 언변이나 지금 박지원만한 인물이 없음에도,
전라도 박지원이 대선 나간다면 코메디가 되고,
무능하디 무능한,
경상도 문재인이가 대선 나가면 정상인 세상.. 이런걸 시정해달라는 정도일진데.
국민회의를 탈당하면서부터 퇴임이후까지 노무현이나 천호선, 저 진중권이 같은 작자들이
내부에서 끝없이 호남을 지역색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과거 평민당 시절은 자민련, 김영삼의 민주당 해서 평민당만 지역주의를 했던 것도 아니었고,
친노의 시작인 노무현이도 결국 이런 지역주의 정당의 토양에서 공천으로 쉽게 정치적으로 출세하였습니다.
노태우 시절 어느 한 당만 놓고 지역주의 꼬집어 욕할 수 없고.
그 뒤 새천년민주당, 국민회의에서 호남정치인의 정치적 결과를 놓고 봐야할 성격입니다,
김대중이 집권해,
충정도 JP에, 민정당 이종찬에, 울진 비서실장에, 심지어 박태준씨까지 요직에 끌어들이고..
그 반대에 서 있는 운동권들까지 공천을 주어 출세시켜,
아마 윤보선 정권이후로 가장 인사의 폭이 넓고 탕평을 했던 집단이 호남정치세력이었습니다.
정치보복도 하지 않았고.
김영삼의 민주계는 민정당과 합당해 변절하였지만,
제도권내에서 70-80년대 공화당 정권에 대항해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주축 세력도 호남정치세력이었습니다.
입밖에 없는 진중권이같은 부류가 호남정치를 지역주의로 몰아갈 근거가 없습니다.
인물이 좋아 대구만 중용한다는 박근혜 경상도 지역색은 가타부타 언급도 없이,
호남만 지역색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주로 진중권처럼 친노 편향 운동권들입니다.
지난 10년 넘게 한줌 안 되는 친노 운동권이 다 해먹었으면서..
호남은 인구구성상 혼자 해먹을 수 없음에도..
친노 운동권이 호남정치세력을 지역주의로 몰아가는 것은
표로 자신들을 위한 봉 노릇만 해야 할 호남에서 다른 정치세력이 싹을 틔우는 것을
사전에 밟기 위한 계산입니다.
노무현이래로 호남정치란건 없었고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박지원이 당대표선거에 나오면서 인제 호남도 할 말을 한다는 정도고.
호남정치가 지역주의로 몰리고 문재인이보다 못한게 먼지 궁금하네요.
권노갑이 샥스핀을 주말마다 먹었다고 하지만,
문재인이는 서민이 생각할 수 없는 호화주택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문재인이는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 선상에서 11명을 살해한 사형 판결이 내려진 주범을
자기가 변호해줬다고 무기로 사면해줬으니..
사형수까지 사면해준 하느님 역할까지 한 문재인의 공사구분도 박지원이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호남은 지기들 운동권위한 표밭이여야 할 뿐, 그 이상의 가치가 없고,
좀이라도 몫을 얘기하면 이는 이성도 없는 짓으로, 지역주의로 몰아 밟아대는 진중권이..
지금 시국은 문재인의 책임여부가 핵심인데,
진중권이는 천정배 말꼬리나 늘어져 호남 지역주의를 설파해,
전혀 엉뚱한데로 관심을 돌리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호남이 들러리만 섰지 몫을 차지한 적이 있기라도 했나요.
그러나 진중권이는 돋으려는 호남 싹도 먼저 밟고 보자는 심산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무슨 자격으로..
호남은 호남의 몫을 얘기 못한답니까.. 금기어인가요..
이완구 충정도향후회 대단했습니다.
박근혜 죽어라 대구사람이나 대구와 관련된 사람만 쓰고 있습니다.
노무현정권때 보았고, 지금 친노정치를 보러다도,
친노 운동권들 선거 룰까지 바꿔서 지들끼리 패거리지어 다 해쳐먹는 것은 새누리보다 더 합니다.
결국 호남은 몫을 얘기하지 말고 지들을 위한 봉노릇만 하라는 것입니다.
진중권이 애는 민주니 뭐니 개념이 없습니다.
오직 지기들 패거리의, 패거리를 위한 사고만 할 뿐입니다.
“다른 당 지지자도 걱정되는데, 정작 그 당 지지자들은 자기 당 걱정을 안 해요, 당이야 깨지든 말든,
맘 푹 놓고 자기들끼리 싸워요. 열심히
싸워요. 잘 한다, 파이팅”
--> 결론은 친노 책임은 묻지 않고 들으나마나한 양비론으로 끝을 냅니다.
양비론은 새누리당이 불리할 때 조중동이 써먹던 메뉴지.
이 자는 지속적으로 언론에 대고 시시비비는 가리지 않은 채,
들으나마나한 양쪽 모두 똑같다는 단순한 양비론만 펼치고 있는데,
문재인의 책임을 거세게 요구하는 현 시국을 물타기 하려는 것입니다.
근데 수준이 좀 유치원스럽습니다.
진보는 10년도 넘게 한줌 안되는 친노 세상인데.
한번이라도 친노에 대해 이 자가 제대로 된 비판을 했나 싶고.
세상 모든 일에 다 낑기면서, 심지어는 심형래 영화까지,
야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 막중한 때,
문재인에 대한 제대로 된 비판이 안 보입니다.
조중동이나 하던 짓인 양비론을 펼쳐,
문재인을 돕는 이런 작자가 야당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친노가 없다면,
계시판에 올라온 이재명과 같은 좋은 인물들이,
야권의 토양에서 무럭무럭 커나갈 수가 있는데.
문재인이를 살리기 위해,
때 아닌 호남 지역주의를 들고 나오는 진중권이는 야당 발전을 가로막은 걸림돌일뿐,
제 역할 다 했고, 친노와 같이 우리 눈 앞에서 사라져줬음 하는 존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