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어울림프라자 재건축 전면재검토’라고 쓰인 공약 현수막을 내걸자 장애계와 정치권에서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오 후보 측은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지역에 ‘기호 2번 국민의 힘 오세훈 어울림프라자 재건축 전면 재검토’ 라는 공약 현수막을 내걸었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202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부지를 2013년 매입해 2016년부터 사업을 구체화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4년간 난항 끝에 지난해 말에서야 공사에 돌입한 바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측 강선우 대변인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세훈 후보, 아무리 표가 귀해도 우리 차별을 공약하지는 맙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210326135229391988
애들 밥값 가지고 지랄하던 오세훈
이번에는 장애인들 가지고 저러네??
정말 포퓰리즘 이라고 생각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