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거이래
싫어서리?

거의 그렇죠.

기본적으로 생물학적현상이죠.

현실을  수용하게  되는거지요

경제학자중 일부는

젊은이는 가난하기때문에 진보라고 합니다. 일부  고소득계층을 제외하고 대부분 젊은층은 소득이 적고, 집도 없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현실이 팍팍하고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바꾸려는 성향이 강한데..

차츰 소득이 늘고, 주거가 안정되고, 생활이 안정되면서 젊은시절 가졌던 불만들이 자연스레 해소되어 보수적인 성향으로 바껴간다더군요.

전 1학년땐 극진보인 한총련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진보적인 대학학회에서 진보적인 성향으로 시위(평화시위죠)도 나가고 했지만
군대를 갔다오고 차츰 사회를 알아갈수록 뭔가 진보쪽의 주장도 공허하고 보수쪽의 수구세력도 뭔가 고루하고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인권팔이들이 극성을 부리고 내국인이 역차별을 받는 현실에서 우리사회의 진보도 잘못되어가고, 극보수층인 일부 수구세력들도 잘못되고 있다고 느꼈죠. 조선족 외국인 범죄자 과잉 인권, 다문화문제는 수구세력과 진보세력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을 죄금 공부하다보니 보편적복지부터 차츰 진보쪽 공약들이 제게 불합리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세원마련부터 이것저것

거기다가 역사 사회등 교양을 간간히 듣다보면 우리나라 국방력에 대해 걱정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보수가되어있더군요.

다만 몇몇분야는 진보쪽에 가까운 사상이긴하지만요. 프랑스식 대학평준화같은...

진보랑 보수랑 단어의 사전적의미 검색해보시고 오세요 ㅡㅡ...

차라리 우파/좌파라고 부르는게 정확합니다. 보수냐 진보냐는 용어는 일본정칙용어에서 온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보수는 굉장히 부정적이게 인식되고 진보는 꽤나 멋지게 인식하는경향이 있는데요. 완전히 잘못된겁니다.

우파도 진보적일수있으면 좌파또한 보수적일수있습니다.

젊은층은 기본적으로 좌파성향이 강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우파성향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지요. 이상을 추구하려고 하느냐, 현실을 직시하고 효율을 생각하느냐의 차이지요.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장치는 많지요. 국민연금, 의무교육, 의료보험 등 이런 것들은 전부 없는 사람을 위한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강화 하자고 하는 것이 좌측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구요. 왜냐면 결국 세금이 들어가니까요. 
좌측은 그것을 강화를 요구하는 것이고.
우측은 일단 경제파이를 키워서 세수를 많이 걷고 그것으로 복지를 해결하자는 것이구요.
결국은 지향점은 같지요. 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