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264985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들이 무슨 나라의 죄인인가. 집값 올려달래서 올랐는가"라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오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 투표 이틀째인 이날 강남구 수서역 유세에서 "공시지가가 이번에 올랐고 종부세도 내야 하지 않는가. 건보료도 올랐는데 어떻게 살라는 얘기인가. 해도 해도 너무 하는 정부 아닌가"라고 말했다.
지난 16대 총선 때 강남을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오 후보는 "여기 들어오면서 낯익은 얼굴이 많이 보이니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17년 만에 여러분을 뵈러 오니 이 지역도 많이 바뀌고 발전했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오 후보는 "1년 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을지도 모르는 청년들이 많이 바뀌었다"며 "집권 초에 몇 가지 실수가 나오고 위선적 행동이 나오고, 조국 사태까지도 한두명의 일탈이나 실수로 생각했겠지만, 임기를 1년 남기고도 위선적 행태를 보이는 것에 청년이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0년 서울시장선거처럼 강남, 서초, 송파의 몰표가 터지면 오세훈이 승리합니다!!! 강남을 개돼지 취급하는 민조옷당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