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가혁이고 이재명과 박원순과 김부겸을 지지하며
정계은퇴한 유시민에게 정치헌금한 전력이 있고
친노그룹에서는 김경수를 신뢰할만한 지도자감으로 눈여겨 보고 있다.
나는 문재인 정권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고 이재명도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금에 문재인의 복심이라고 할 수있는 전해철이 노골적으로 이재명을 비토하고 있고
3류정치에 기생해서 단물을 빨아먹는 민주당 기득권 국회의원들 역시 이재명을 배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의 본심이라면 이재명은 문재인과 3류 기득권 정당인 민주당과 과감하게 결별하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이비 3류 정치인들과 과감하게 싸워야 할 것이다.
내가 문재인을 불신하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재인은 근본적인 적폐청산에 관심이 없는 정치인이다
문재인은 개혁진영을 향해서는 30년전의 민주화운동 전력을 강조하면서도
수구진영을 향해서는 박정희를 기념하겠다고 발언한다
나는 박정희가 무슨 기념할 만한 인물인지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나는 이것은 문재인의 수구영합, 친일파영합적인 박쥐정치라고 판단한다.
한나라당과 대연정이나 사법시험폐지도 마찬가지이고
그 결과는 일본군 장교의 딸 박근혜와 일본 순사의 딸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다.
적폐의 뿌리는 친일파이고, 친일파 박정희를 기념하면 결국 적폐의 뿌리를 찬양하겠다는 것인데
어떻게 적폐가 청산될 수 있겠는가.
친일파와 그 후예가 활개치고 독립운동가 후예가 숨죽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문재인같은 정치인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이다.
또 전두환은 장군 진급자에게 칼을주는 제도를 만들었고 장교와 장군의 직급과 봉급을 두계단이나 높여 놓아서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 오히려 영합하고 있다.
반면에 이재명은 적폐정권의 타킷이었다. 탄핵정국의 불확실성 속에서 문재인을 포함한 친문 정치인이나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서도 이재명보다 더 활약한 정치인은 없다.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