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 좋은 사람 읽지 마세요. 구찮습니다. 다 이해하라고 쓰는게 아닙니다.
자기 머리 한계를 넘는다 하면 안 읽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1. 더민주 진짜 지지자는 비례대표도 더민주 찍습니다.
(angel119, 하늘바라기, 나이th, 그쵸~잉?)
더민주 지지자는 절대 새누리, 국민의당에 비례대표 안 찍습니다.
정당득표 25%가 본인들 진짜 실력입니다.
국민의당에 정당투표한 사람이 진짜 국민의당 지지자냐?
더민주 지지자, 정의당 지지자는 정당투표 자기 당 찍었을 것이고,
새누리당 지지자중 일부가,
박근혜 꼴보기 싫어서
국민의당이 좌초하지 말고 운동권 좀 잡아달라고 힘내라고
이런 이유로 국민의 당에 비례대표 찍었고, 새누리당 지지자 제외하고는
진짜 국민의 당 지지자입니다.
여론조사 추정치도 아니고, 지가 지 발로 투표장 가서 실제로 그 당 비례대표 투표한 사람이
지지자니 평상시 입으로만 어느 당 지지한다.. 이게 어떻게 지지자고 이런 지지자 뭔 필요여~
한가지 예를 듭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5/2016041500269.html
서울 종로에서는 더민주 정세균(52%) 후보가 당선됐지만 정당투표에서는 새누리당이 32.39%로 1위였다. 더민주는 27.85%, 국민의당 25.1%였다.
더민주 지지자, 국민의당 지지자 합산이 얼추 비슷하게 나옵니다. (똑 100%란 얘기는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더민주가 수도권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서울 49곳의 지역구 중 정당투표에서 새누리당이 1위를 차지한 곳은 33곳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은 2곳, 국민의당은 14곳이었다. 그러나 지역구 당선자 수는 서울에서 새누리당이 12명, 더불어민주당이 35명, 국민의당 2명이었다.
더민주가 정당득표에서 서울에서 이긴 곳이 2곳 밖에 없습니다.
2. 각 당 득표 수
새누리당 지역구 920만표 정당투표 796만표 차이 - 124만표
더민주 지역구 888만표 정당투표 606만표 차이 + 281만표
국민의당 지역구 356만표 정당투표 635만표 차이 - 279만표
정의당 지역구 39만표 정당투표 171만표 차이 -132만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14000339
여기서부터는 저작권 있습니다. (기사에 없습니다. 내가 푼 것입니다)
지역구는 새누리당 찍고 정당투표를 다른 당을 했다면, 대부분 국민의 당을 했습니다.
새누리 지역구 찍은 사람이 정파적으로 정의당이나 더민주 찍을 리가 거의 없기에.. (수치에서 무시할 수준)
새누리에서 빠져나간 정당득표 124만표가 국민의 당으로 왔다고 하겠습니다.
국민의 당 정당득표중 124만은 새누리 지지자고.
더민주 지지자나 정의당 지지자가 국민의당에 정당득표 할 리는 없기에.
국민의 당 정당득표 635만에서 새누리 지지자 124만을 빼면..
이번 선거 국민의 당 실제 지지자 수는 511만입니다.
국민의 당 실 지지자 중 지역구 후보로 국민의 당 찍은 사람이 356만,
더민주 후보 찍은 사람이 155만 정도로 보입니다.
(국민의 당 실 지지자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새누리 후보 찍을 수 있습니다~잉)
(사람 생각이 다 틀린데.. 하나도 없다가 아닙니다. 계산상)
국민의 당 실 지지자 중 155만, 정의당 실 지지자 중 132만, 총 287만이
찍어봐야 안 되는 자기 당 후보를 놔두고 이양이면 될만한 야당후보 밀어주기위해
더민주 후보를 찍었고..
이 수치는,
정당득표를 더민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지역구에서 더민주를 찍은 추가 유입분 279만 표와 흡사합니다.
3. 표의 흐름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실제 표의 하나 하나 이동을 어뜨게 알겠습니까)
가. 더민주 지역구 득표
더민주 지지자 606만 + 국민의 당 지지자 155만 + 정의당 지지자 132만
더민주 지지자는 대부분 더민주에 정당득표함
나. 새누리
새누리당 지지자 920만 대부분이 지역구에서 새누리 후보에 투표
이 중 124만이 국민의 당에 정당투표함
다. 국민의 당
정당투표 635만 중 새누리에서 124만이 와, 실제 이번 총선 국민의 당 실 지지자수는
511만임.
지역구에서,
국민의 당 후보에 투표 : 356만
사표 방지를 더민주 후보에 투표 : 155만
(더민주 지지자는 절대적으로 더민주에 정당득표함)
(국민의 당 지지자도 야당 지지자이므로 안 되는 자당 후보가 아닌 당선 가능성 높은 같은 야당 후보인
더민주 후보를 밀 수밖에 없는 구도였음. 그렇다고 더민주 후보를 찍은 국민의 당 정당득표자가 더민주 지지
자는 아님)
(차마 새누리 당선을 볼 수 없어서 더민주 후보를 찍은 국민의 당 지지자임)
(밑에 보니까 여기서 헷갈리네요) (IQ 문제임) (더민주 지지자가 미쳤다고 국민의 당에 정당득표합니까?)
(여기 계시판을 보더라도 서로 싸우는 사이임)
(정당득표를 국민의 당에 한 사람 중 새누리당 지지자 빼면 바로 실제 국민의 당 지지자임)
(총선 전 여론 조사에서도 국민의 당 지지율이 더민주를 추격하는 상승세였죠)
(조사를 안 한 1주일 사이는 더 좁아졌을 것이고요)
이 계산대로 해보니까..
실제 더민주 지역구 투표에 유입된 281만표가 설명이 됨.
(논문을 썼네.. 논쟁이 아니라 '일'이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