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물론 잘못했지만 그걸 떠나서
해경과 언론 그리고 SNS 유언비어 제조자가 혼란의 시작점임...
어떠한 재난사고가 나면,
그 재난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구조하는 사람과 그 구조를 지시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해경이 구조하는 사람이라면, 해수부나 안행부, 그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조를 지시하고 업무를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사람이라고 본다면..
해경이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직업이면서 얼마나 무능했는지 알수있고..(민간잠수부 관련해서도)
인원수도 해경에서 제대로 파악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도 전원 구조되었다는 오보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을 하지 못하고 우왕자왕하는 모습.
또 일부 쓰레기 언론들은 보험금 타령이나 하고 있고, 인터넷 기사는 더 가관인것도 많고
홍가혜 같은 사람을 초청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신속성이라는 미명아래, 확인된것 확인안된것 무차별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SNS도 유언비어 제조자들이 퍼트려가지고, 괜히 유가족들 혼란만 주고
진짜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