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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09:32
안철수의원 안봐서 좋습니다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753  

일단 새누리당에는 축하인사 드리구요.
이번 총선 야당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거 맞습니다만 새민련 입장에서는 확실하기 털어낼건 털어내고 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밑의 만화에서도 보았듯이 안철수의원의 딴지는 솔직히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주류계도 안고가야하는 사람들이 분명하지만 계속 분란조성에 이합집산이라면 총선에서 얼마나 빛을 발할까요.. 새민련의 뿌리인 동교동계는 동반자로서 같이 갈 수 있는 여력이 있으나 안철수계는 더이상 방법이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 의원세력을 도려내고 새민련이 정신차리고 정치에 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태 안철수의원의 발언은 정확하게 당권 달라는 소리였고 혁신을 주장했지만 타협점으로 나온 말들은 죄다 거부한걸 보면 그냥 아예 답정해놓고 행동했다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주구장창 의미없는 말장난에 피곤해지는건 야당지지층이었고 현재 여론조사도 현 새민련 쪽의 입장지지쪽이 더 높습니다.
안의원은 혁신이란걸 주장하면서도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의논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야했지만 그냥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론은 당권에 올인했고 당에서 자신의 입지가 불충분하다고 여겼기에 나간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혁신을 주장하면서 정작 자기자신은 혁신정치란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늠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창조경제의 사전적 정의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현재 새민련에 여론이 더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새민련의 지지도가 올라간 것도 안의원세력의 분란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이라고도 봐요.. 이제 동반은 끝났습니다.
제1 야당으로서의 역활에 충실하게 환골탈태했으면 싶네요.. 위기를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이상 자중지란에 시달리지 않고 똘똘뭉쳐서 국민의 위해 정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공이 너무 많에서 배가 산으로 갔었는데 이제 배를 물길로 돌릴 때도 되었습니다.
그간 제대로된 정책없이 여기저기 삽질하던거, 이제는 제대로 만회하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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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똘 15-12-14 09:46
   
친노지지자들도 호남의 필요성은 인정하는 군요. ㅋㅋㅋ 말을 살짝 바꿔서 동교동계로 표현하는게 우습네요.
이런게 아주 웃기는 것이죠. 아닌척 하는.... 호남끌어안아야 한다고 말을 대놓고 안하죠. ㅋㅋㅋㅋ 이게 한계점이죠. 어차피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호남을 껴안지 못하면 그냥 패족이 될 뿐이죠.
안철수 탈당이 찻잔 속의 태풍일지, 아니면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광풍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친노패거리들의 가장 큰 잘못된 점은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한다는 것과 그 잘못을 사과도 않고 반복하려고 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친노패거리와 문재인이 끼여있는 한, 야당은 선거에서 절대로 이길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호랭이님 15-12-14 09:49
   
호남 끌어안아야죠. 민주당이 친노만의 당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안철수의원은 도를 넘었습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혁신정치에 대한 대안이나 의견제시 없이 사과만들 바라고 선문답식의 발언은 어느 누구에게나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하자면서 공동대표이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주류계에게만 전가만 하죠? 정작 혁신정치가 무엇인지 방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시못하고 한마디 툭툭 던지던게 안의원인데요? 주장을 했으면 그에 따른 이유를 제시하는게 순리인데도요

그리고 비주류측이 당권잡았다가 말아먹은거 김한길 전대표 체제만 봐도 나오는데 뭘 우습다고 말하는지? 막말로 비주류계가 당권 잡으면 호남은 버릴건가요? 거 말같은 소릴 하시죠?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 같은 말을하기엔 부끄럽지도 않나 싶네요?
안철수의원이 당권잡으면 로맨스고 호남을 꼭 안잡는답니까? ㅎㅎ 여태 안의원 세력이 주도권 가지면 호남권 표는 깨끗이 버리고 뭐라도 한답니까? 깨끗한척 하시네요. 모순이라고는 생각안해보십니까?
          
짱똘 15-12-14 10:17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호남을 놓치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그것이 야당의 모순이란 점이죠.
호남의원들의 움직임에 의해 호남은 방향타를 탄다는 것이죠.그리고 총선야당필패론이 나오는 이유는 김한길 때문이 아닌 문재인과 친노패거리 때문이란 사실을 망각하고 있죠.
야당필패론은 아직도 유효하단 말이죠. 왜냐하면 그것의 빌미를 제공한 세력이 주도하는 선거 이니까요. 차라리 비노세력이 신당을 창당하면, 그리고 손학규과 그 세력과 힘을 합치면 최소한 새누리의 과반저지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죠. 반면 문재인과 친노의 주도로 선거를 하면
절대로 과반을 저지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점이 문재인과 친노패거리들이 이번 선거에서 이선후퇴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진다는 점이죠.
               
호랭이님 15-12-14 11:43
   
비노세력이 열린우리당을 나가서 당적을 네번이나 바꾼게 김한길씨입니다.
그 김한길씨가 모신분이 정동영씨고 지금은 안철수의원입니다.
어덯게 당위성과 정당을 가졌다는거죠? 여론도 문재인계열쪽 손을 들어주는 판국에?
그리고 비주류계가 당권잡아서 아작낸 사례가 대선과 총선에 모두 있습니다.
애시당초 주류측인 친노계라서 안된다라는 말은 안철수계열 본인들이 할말은 아니지요.
김한길 계열이 안철수 계열인 판국이니까요
나이thㅡ 15-12-14 10:31
   
오히려 이번 안철수 탈당으로 호남 민심을 가져왔죠  문재인이 ㅋㅋㅋ

안철수랑 그 똘마니들이 싼 똥때문에 새민련도 같이 욕처먹었던 거거든요 ^^
싱싱탱탱촉… 15-12-14 11:36
   
저 하고는 좀 다른 생각이신데....
저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이 재밌습니다.
아주 신나는 정치판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ㅋㅋㅋㅋㅋㅋ

새누리당쪽에서도 몇명 나올것 같습니다. ㅋㅋㅋㅋ(이글은 성지가 되는겁니까? ㅋㅋㅋ)
     
호랭이님 15-12-14 11:44
   
제 생각도 새누리 비주류 일부가 안의원과 뜻을 같이할 것 같습니다만 그 파장은 새민련의 파장보다는 미미할 듯 싶습니다.
          
싱싱탱탱촉… 15-12-14 11:50
   
그것이야. 당연하구요.
KYUS 15-12-14 11:47
   
분명한 것은
자신이 항상 합리와 상식을 내세우면서,
자기 스스로는 합리와 상식의 길을 걷지 않고 있다는 거죠.
미우 15-12-14 12:07
   
어느 쪽이든 다시 연대한다고 꼴갑질이나 하지 말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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