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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3 13:36
n분의 일에서 21% 지지율의 반기문이 무슨 수로 당선이 됩니까?
 글쓴이 : 뽕가네
조회 : 752  


아래에서 보듯이 한국갤럽과 기타 여론조사업체에서 조사를 할때에 응답자의 

대답은 n분의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럼 현재 새누리당의 전체 지지율은 반기문(21%) + 김무성(2%) + 유승민(4%) = 27%

바로 이 27%가 새누리당의 현재 지지층입니다.

반면에 야당은 문재인(19%) + 안철수(10%) + 이재명(8%) + 박원순(6%) + 손학규(6%) = 49%

49%가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율 입니다. 

그럼 왜 합쳐야 하냐면... 전화를 받아보신 분은 알겠지만... 대선후보를 한명만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지율은 전부 합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선후보 1위라서 반기문이 대통령이 된다고요?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가 새누리당의

반기문을 찍어줄까요? 전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참고자료

한국갤럽의 저번주 정례조사를 데이터로 보여드립니다.

매달 실시되는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21%),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9%), 안철수 의원(10%), 이재명 성남시장(8%), 박원순 서울시장·손학규 전 의원(각 6%), 유승민 의원(4%), 김무성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3%는 기타 인물,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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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세계 16-11-13 13:43
   
3자, 2자 대결 데이터로봐야죠. 1/n 야권표가 하나로 뭉쳐진다고 생각하는 건 완전한 착각입니다.

 또 현재 나온 3자, 2자 대결 역시 고려사항을 봐야할 것이, 무당층의 상당수 다수가 결국 1번으로 갑니다.

또 노인층은 휠체어 타고라도 가서 투표하지만, 야권의 힘인 젊은 층은 직장, 개인 사정, 여행, 귀찮음 등으로 인해 투표율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정권이 새누리에 남아있는 한, 국정원 개입, 개표 부정, 북풍 몰이등 늘 그랬듯 부정선거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친미, 국제통이라는 가면을 쓴 반기문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수 도 있습니다.

끝까지 정신 바짝차리고 힘을 모으지 않으면 반기문이 됩니다.
     
뽕가네 16-11-13 13:53
   
2자나 3자도 마찬가지죠? 문재인 & 안철수 & 반기문 해도 안철수 뺀 야권지지율은 39프로로

새누리당 전체 지지율 27%보다 앞도적으로 높습니다.

근데 어떻게 질수가 있죠? 물론 말씀하신 부정선거에 대한 대비는 확실하게 해야죠!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정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쿠기 16-11-13 13:50
   
1. 우리나라는 누구를 지지해서 뽑는게 아니고, 쟤는 절대 안되라는 anti 논리로 투표를 합니다.
2. 과거 IMF로 김영삼 지지율이 6-7%였지만, 몇달뒤 대선에서 이회창 득표율은 38.7, 김대중과 1.5%차이였습니다.
3. 과거 야권 성향 지지율은 늘 항상 낮게 나왔습니다. 위축되다보니 늘 설문조사에서 적당히 둘러댄거죠.
새누리당 지지자들, 광신도 아니면 쫄보들입니다. 이제부터 지지율 조사는 감안해서 봐야합니다.

4. 지금 확실하게 예상되는건,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할 비율이 늘어날거라는 겁니다.
그것 이외에는 확실한게 없어요.
     
머이러언 16-11-13 13:56
   
그래서 대결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은 안된다라는 게 설득력이 있죠.
보수를 결집하게 만드니까요.ㅎㅎ;

정책대결로 이끌어 왜 새누리는 안된다는 걸 설득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투표의지를 꺽어버리고 보수의 투표율 저하로 야당이 승리하는 전략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죠.

이념대결 구도로 몰아가는 후보는 정말 위험합니다.
미우 16-11-13 14:07
   
대결구도라... 선거 자체가 대결입니다.
보수결집이란 용어도 웃긴데, 극우고 보수고 진보고 다른 치들은 결집이 없고 상대는 모든 걸 포용하겠다고 설치는지...
거기다 투표 안하는 인간을 투표하게 만드는 그 무엇은 거의 없고요,
그게 뭐든 딱히 대결이 아닌 저노마는 안되겠어라는 요소는 지천입니다.
할 걸 안한다고 구라치고 당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해서... 이런 얘긴 별로 공감 안되구요.

저기서 극우들 마지노선인 안, 손표 반씩 빼서 생각하면 35 vs 41입니다. 상황 뭐 같아서 응답회피한 부류들 감안하면 어차피 별 차이도 없어요.
당연히 정국 자체는 유리한데 설문으로 해악거리며 승리감 느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대선은 호락호락하지 않죠.
     
머이러언 16-11-13 14:15
   
선거가 대결이란 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선거도 전략이라 보거든요.
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보수가 예민한 부분이 이념입니다.
이건 역사적으로 증명해 왔고, 그래서 이념구도를 형성하는 후보는 야권에 불리하다는 이야기죠.
1:1 박빙구도에선 상당히 큰 영향을 줍니다.ㅎㅎ;;

지난 18대대선 보셨죠? 그때 어땠습니까?
투표율 70% 넘어가자 18대대통령 문재인 당선 축하한다고 서로 울며 환호했지만 ;;;
결과는 투표율 높은 이유가 보수의 결집으로 드러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이념대결이 아닌 정책대결로 가야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정책대결로 가게되면 보수의 결집을 막을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큰 차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박빙구도에선 미세한 차이도 큰 차이라 봅니다.
          
미우 16-11-13 14:20
   
그게 그 이유인지는 역사가 알려줄 것이구요.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이념에 예민합니다. 좀비가 예민한 건 선동이구요.
투표율 70%라서 좀비들만 결집한 게 아니죠. 다 같이 관심도가 높아 투표율이 오른 것이지.
보수 결집이라는 용어 자체도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니들보다 무서워 까불지마 까불면 훅간다 같은...
청소년 선도나 거리 캠패인 자주 하면 눈꼴 시려서 양아치가 조폭 결성한다는 생각이랑 뭐가 다른지
그게 사실이면 맘만 먹으면 다 이기지만 봐준다란 겁니까? 뭔 그 딴 걸 믿고 겁내는지...
               
머이러언 16-11-13 14:29
   
좀비가 선동하는것도 맞지만,엄연히 우리는 분단국가이고 그게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기때문에 이용하는 겁니다.
현실을 부정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요.
실제 선거에서 드러났고요.
18대대선 노무현의 서거효과로 문재인이 등장하며 바람몰이를 했지만 결과는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아서 참패한 선거였습니다.

당연히 프래임이죠.
선거도 엄연히 보수와 진보의 대결인데..
그래서 더불어도 극단주의를 희석시키위해 국보위 김종인을 영입한 것이죠.

겁내는 게 아니라 이기는 선거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겁니다.
               
미우 16-11-13 15:21
   
현실을 부정하긴요. 현실을 바로 보는거죠.
그 효과를 님은 그런 이유로 생각하는 거고, 저는 일상적으로 보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님 얘기로 들으면 이상한 게
이전의 얘기들처럼 안문 대립으로 보수가 집결 하나요?
안 싫은 문 지지자가 닭누리를 찍습니까? 문 싫은 안 지지자가 닭을 찍습니까?
전자는 없을 걸로 보이고 후자는 일부 있을거라 봅니다만, 이유는 생각의 차이야 있겠지만
제 글들 보셨으면 아시겠고 총선전 게시판에서도 확인된 얘기로 마지노선을 안으로 본 치들 중에 있겠죠. 하지만, 이들을 제외하고 대립의 결과로 안이 죽으면 닭을 찍고, 문이 죽으면 닭을 찍을 치들이 있나요?
아님 야당이 대결 구도면 좀비가 결집하는 다른 이유라도...
표갈리면 박수치면서 냅둬도 자멸하겠구나 안심하고 놀러 가는 게 더 맞는 얘기 아닌지...

헌데 대립(그 반대인 포용)을 이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면
저 둘은 대립으로, 좀비결집을 초래할 것이라 안된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가장 극한의 대립을 내세우고 있는 이재명이 답이라고 하고 계신 것인지?? 그런 게 이유라면 이재명이 가정 선순위 제외 대상이라야 할 것 같은데...?
                    
머이러언 16-11-13 15:29
   
도대체 어떤 제 글을 보고 쓰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안문 대립으로 언제 보수가 결집한다고 했나요?
또 이상한 헛소리 하시네요;;;; 제발 한만말 합시다.

1:1구도시 문재인이라면 이념대결구도로 갈거라고 예측은 했습니다만??

님은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네요.
이재명시장이 극한의 대립을 내세우고 있다??
어떻게 보면 맞아요. 수구와의 대결을 선포했으니..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책과 개혁이 주체대상이란 것이죠.
이념대결이 아니라..
ㅇㅋ???
이제 좀 제 설명을 이해하실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재인이 나오면 안철수와 3자구도라 어렵다라고 주장했지요??
반문,반안, 정서에서 자유로운 이재명이 된다면 야권 결집이 가능해서
야권 단일화도 쉽겠다라 예측을 했고

자꾸 되도않는 주장 하시려면 그만하세요.
이유같은 이유를 대야 대화가 되는데 ;;;

이념 대결과 정책대결을 이해못하면 노답이죠.
좀비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님이 수구꼴통과 다른 게 뭔가요??

나 같으면 부끄러워서 그런말 못하겠네요.
어떠한 근거도 없고,좀비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미우 16-11-13 15:59
   
헛소리라뇨.
님이 한말 배경으로 님의 지금 얘기가 이해가 안되서 묻는 것 뿐인데...
안문대립으로 보수가 결집한다고 한 적 없죠.
했으면 그런 뜻이냐(그 대립이 그 대립이냐)고 묻지를 않고 그냥 말이 안된다 하겠죠.

그니까 안문의 관계에서 둘다 안된다는 이유로 타협없이 대립을 얘기하셨으니
지금 얘기하는 대립도 그것과 같은 맥락임을 묻는 거고
대립이 보수 결집을 일으켜 가능성을 떨어뜨림을 우려하면서
어떻게 이재명은 가능하다 보냐는 얘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닭누리나 그걸 끼고 있는 기득권에 가장 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게 맞죠.
그걸 갈아엎어야 한다고 누누히 얘기하고 있으니.
그 중 가장 강도가 높지, 손내밀고 포용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까?
어제만 해도, 친일, 기득권, 재벌해체 등등을 운운하며 혁명소리를 끊임없이 해댔는데
누누이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를 입에 달고 살고...
                         
머이러언 16-11-13 16:11
   
아놔 ;;;
저를 상당히 오해하시는 부분이 많네요.
제가 좀 글을 직설적으로 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맥락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미우님 의견은 이거 아닌가요?
문안은 대결이고?

이재명은 극좌에 가깝고 수구와의 전쟁을 선포했으니
진짜 대결구도인데 왜 문안은 안되고 이재명은 되느냐라고
의문부호를 다는 거 아닌가요??

그것은 전에도 여러번 설명했는데 ;;

문안은 어차피 3자구도라 어렵게 본다로 이야기했고
애초 이들은 1:1구도가 아니니 제외대상이죠.
다만 18대선을 예로 드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재명은 대결구도가 아닌 포용이냐라고 질문하셨는데..
이재명은 속된말로 색깔론이 아닌 정책과 개혁 아니겠습니까?
그게 온전히 국민을 대상으로 한것인가요?
아니죠,수구와의 대결이기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대결도 같은 대결이 아니란 것이죠.
정책이 배재되고 순전히 이념대결구도와 다르다고 여러번 주장했는데
그 주장은 외면하시고 같은 질문만 던지시니 답답하네요.

정책대결로 가야 젊은층의 투표율도 높아지고 이념대결에 민감한 노년층의
투표의지를 꺽는거라고 충분히 설명한 거 같은데 말이죠.
18대 대선에서 충분히 목격했고..

이재명이 되어야한다라고 그렇게 수도없이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말이죠.
그게 단순히 진영논리에 갇힌 주장이라고 보셨나요?
누구들처럼 안씨를  내세우려고 이간계??
그럼 정말 노답이구요.
왜 우리가 이재명을 지지하는지 우리 스스로가 잘 인지하고 있을텐데 그런 질문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입니다.

전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봅니다.
                         
미우 16-11-13 16:39
   
님을 오해하고 말고 할 게 없습니다.

이 글에서의 님과 저의 견해 차이는
대립각으로 보수가 결집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그것이 실제 한다와
여유있다 한표 보태야지의 발상 전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여기서 말하는 보수(저로썬 좀비)만 그런 게 아니고.. 프레임일 뿐이다라는 이 부분인데

그 주제에 말미암아 그간 봐왔던 내용 중 궁금함을 질문 드린 것 뿐입니다.
제 질문을 님이야 말로 크게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질문의 요지는
그런 기우가 사실이라면 그 대립이라는 것이 문안 같은 역내 대립을 말함이 아닐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재명 같이 저쪽 세력과 실질적인 대립 제스쳐를 취하는 것을 말할테고, 당연히 이게 일반적인데 그렇담 그로 인해 가능성이 낮을(님 입장에서 기우가 크고 그걸 믿는다 하시니) 이재명을 지지하냐, 혹시나 그게 아니면 역내 대립 같은 것을 말하냐...
이런 단순한 의문을 적은 것 뿐입니다.

물론 기우와 상관없이 가능성과 상관없이 내 입맛에 맞아 지지할 수 있죠, 당연합니다.
그냥 그렇다 하면 그렇구나 할 것인데, 그건 또 아니라니 다른 견해 차이가 나오는 거겠죠.
오해는 있을 수 있고, 다른 점도 그간 봐왔으니 헛소리라는 부분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크게 반응할 것도 아니라 할말만 하고 있습니다.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질문 자체가 비합리적인가요?
댓글 내용으로 봐 질문의 요지를 오해하신 것도 있는 것 같네요.
간략히 물을 걸 괜히 문안 관계를 길게 서술했나 싶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었기에 그 부분 불편할 수도 오해할 수도 있고... 쓸데 없는 부분을 언급한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이전에 야권내 대립을 크게 보고 그 부분에서 기존 인사들이 가능성이 없다는데 주안점을 준 글이 꽤 되었기에 함께 한 의문의 끝에 그 대립이 그 대립은 아니겠죠라는 의미라 보시면 됩니다. 그게 일반적이기에 먼저 언급한 이유기도 하고.
                         
미우 16-11-13 16:51
   
님 얘기에서 얻은 결론은
님이 얘기하시는 대립에 의한 좀비 결집은 이념, 진영간의 논리, 그 진영이 추구한다고 외쳐 고착된..이 아니라면 여기서의 이념은 대북관, 즉 종북 몰이라는 것이 되는데
이재명이 아직 북에 퍼줄거란 얘기를 안해서 대립의 인물은 아니다란 시각이란 거네요.

전 그렇지도 않지만, 충분히 가장 큰 대립점에 있는 인물인데.
추진력과 못다 이룬 청산에 대한 의지 등등 높게 보고 계속 지지하지만
오해없도록 직설적으로 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이 있는 반면
굳이 직설적으로 말해 각인이 필요없는 것을 떠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고 보기에
오히려 최근 발언의 수위는 저는 염려스럽기까지 합니다.
개성공단 문제 등도 이전에 얘기를 했던 부분이고 직접적인 정책 언급을 할 단계가 아니라
없었던 것 뿐이지 뻔하디 뻔한 걸 아직은 빨갱이 소리 안듣기에 이념(님이 말하신)적 대립에서 자유로운 인물이다라는 건가요?
                         
머이러언 16-11-13 16:55
   
그니까 안문의 관계에서 둘다 안된다는 이유로 타협없이 대립을 얘기하셨으니
지금 얘기하는 대립도 그것과 같은 맥락임을 묻는 거고
대립이 보수 결집을 일으켜 가능성을 떨어뜨림을 우려하면서
어떻게 이재명은 가능하다 보냐는 얘기 아닙니까.
이재명이 닭누리나 그걸 끼고 있는 기득권에 가장 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게 맞죠.
그걸 갈아엎어야 한다고 누누히 얘기하고 있으니.
그 중 가장 강도가 높지, 손내밀고 포용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까?
-----------------------------------------------------------------------------------------------------
이게 님이 저에게 질문하신 내용이라 봅니다.

이재명도 대립적인 인물인데 그것또한 보수의 결집을 불러올수 있으니..
보수의결집 이론은 가공된 프래임이다라고 주장하신 거 아닌가요?

그 질문의 대해선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미우님이 이해를 못하신건지 모르겠으나..

엄연히 이념대결과 정책대결은 여러 선거에서 드러났고, 그 이념이란것도 사실 포괄적인
범위지 현재 대한민국 정치상황을 놓고보면 여러가지의 해석이 가능하기때문에..

제가 이념대결이라고 치부했을때는 미우님도 어느정도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념대결이란것이 엄연히 존재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정치인과 국민이겠죠.
그래서 정책대결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고요.
제가 주장하는 내용에 모순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는것이
서로 대화이해가 빠를 거 같습니다.
                         
머이러언 16-11-13 17:06
   
그 이념이란 것이 대북정책,지역성향,등등 다 포함되었다라고 보는 게 대한민국 정치상황과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문안은 상대적으로 이재명보다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보는것이죠.
특히 문재인은 참여정부의 과를 떠안고 있는 인물이라 이념대결 구도에 완벽한 인물이라 보는것이고요. 특히 이정희연대와 통진당 해체등등에서 보여준 태도에서 많이 각인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대권후보가 되었을때 이념 대결구도를 완성할 인물이라 보는것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아직까지 전정권과 관련도 없고 대북정책의대한 기조도 보여준 게 없으니..
그부분은 이재명시장이 잘 컨트롤 하겠죠.

특히 이재명시장이 주장하는 것은 부패척결과 어느정도 사회시스템 개혁이 주체라
많은 공감을 얻고 있죠.
이것이 곧 정책대결이고 많은 지지을 이끌것이라고 보는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념을 부각시키기보다 정책대결로 젊은층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을거라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처럼..

상대적으로 이념대결은 완화될 것이다란 표현이 맞겠네요.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
머이러언 16-11-13 14:37
   
18대 대선의 참패 이후가 뚜렷한 정책대결을 보이지 않았어요.
여야나 정책의 차이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로지 이념대결 뿐이 없었어요.
그래서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았던거고 상대적으로 중장년층 투표율은 높았죠.
젊은층을 대변할 만한 정책이 없었다는 방증였고, 실제 젊은층의 반응이 그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책대결로 가야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이고 보수의 투표의지를 꺽을수 있다는 게 ;;
어찌 겁먹었다는 걸로 치부하는지 ;;;

당연하고 그렇게 되어야할 선거문화라고 주장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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