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진행하는 상황동안 결정적 증거가 나왔으면 재판 과정에서 이런 증거가 나왔다라는 보도가 보통은 있다
안종범 수첩이 그랬고 양승태 구속판결 때도 보면 양승태의 직접적 개입이 의심되는 자료를 검찰 측에서 들이민 것 김앤장 변호사가 수차례 양승태와 독대한 것등 결정적 무엇인가가 있었다
야권 자한당 측에서도 특검의 수사가 부실해서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던 그 재판이 이 김경수 재판이다
특검에서도 결정적 증거가 없고 재판 과정에서도 결정적 증거가 없는데 주문을 보면 형량, 집유기간 모두 통상적인 댓글 조작관련 범죄보다 길고 (댓글 조작으로 인한 업무집행 방해죄 중에 형량이 갑자기 늘은 것은 최근에 한건 밖에 없다) 심지어 현직 지사를 법정 구속을 시켰다 그러면서 말하는 증거는 정황상 증거
김경수가 사주해서 드루킹이 불법으로 메크로를 이용해서 대선에 개입했고 차기 지방선거에서도 선거에 개입하라고 사주할 목적으로 대사직을 권했다라고 판단했다 근데 주문을 보면 판단한 근거는 없다
요즘은 근거도 없이 추론하고 추론했으니 판결한다라는 대단한 판결이 아무렇지 않게 탄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