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김경록의 인터뷰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삭제했어.
그런데 그부분은 언론에 유출되면 역풍 맞는 내용이었어.
그래서 삭제하고 김경록과, 김경록 변호인단에도 유출에 대한 법적 상항을 미리 경고를 하고 단도리를 쳤는데, 김경록하고 김경록 변호인단은 방송을 보고 알았어. 그리고 정경심이 김경록 주도 증거폐기 진술내용을 보고 또다시 확실히 일았어. 유시민가 정경심에게 뒤통수 맞았다는 걸...
그래서 그길로 검찰에가서 안터뷰 전문 제출했고, 9/6 켄싱턴 호텔에서 김경록이 정경심에게 (사라진)노트북 건네주는 장면이 찍힌 CCTV에 대하여 본인과 정경심이 맞다고 진술해주고 왔어.
자. 다음은 유시민이 삭제시킨 문제의 인터뷰 원문이다.
(삭제된 핵심 원문1) : 정경심은 핵심 PC 한대가 더 있었고 그건 제3의 누군가가 폐기시켰다.
"뭔가 더 중요해 보이는 컴퓨터는 (정경심이) 저한테 맡긴 적이 없어요. (검찰은) 그것도 이미 다 포맷이 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네가 해준 것 아니냐고.”
(삭제된 핵심 원문2) : 정경심은 펀드의 투자내역과 계획까지 다 알고 있었다.(공범 or 자본법 위반)
"(정경심이)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지분에 투자가 된 것들에 대해 나한테 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정관, 약관, 투자설명서를 다 봤어요...코링크PE, 익성, WFM 이런 회사들도 알아보라고도 여러 번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