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을 보면 요즘의 정치상황에대해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하죠.
명분이냐 실리냐.. 기득권과의 협상등.. 정치란게 무엇인지..
결국 인조반정후에 병자호란으로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인조가 상.ㅄ이 되고 끝나긴 합니다만..
진보의 명분과 민족주의 그리고 보수의 현실에대해 생각하게하죠..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보수들의 모습은 .. 북인의 모습과 좀 닮아있고요.
썩어빠진 서인의 모습은 진보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죠.
물론 당시의 기득권은 오늘날과 정반대입니다만.. 정치적 주장은 비슷합니다.
현실에 맞지않는 이상론적 진보의 주장도 옳은것 같지않고..
옳바른 사회 옳바른 국가를위해서 이 나라의 썩어빠진 보수또한 옳은것 같지는 않고...
정치란게 지금은 자신의 생각이 너무나 당연한듯하지만..
후세의 평가는 어떨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니.. 결국 협상처럼 바람직한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