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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대표와 그의 고객사에서 선물이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조선일보 기자 3명의 문자내용이 ‘박수환 문자’ 파일에서 확인됐다. 또 이들이 박수환의 부탁을 받고 청탁성 기사를 넣거나 비판기사를 뺀 정황도 일부 드러났다.
송의달 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강경희 조선비즈 디지털편집국장, 박은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 사회부장이다.
▲ 강경희 조선비즈 디지털편집국장(왼쪽), 송의달 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박은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 사회부장(오른쪽). 이들은 박수환 뉴스컴 대표와 그의 고객사로부터 선물 또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환 뉴스컴 대표를 통해 딸의 대기업 인턴 채용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https://newstapa.org/44043)되는 송의달 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그가 대기업에서 미국 왕복 항공권을 받은 정황이 ‘박수환 문자’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2015년 6월,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제빵업체인 SPC그룹은 송의달 선임기자 부녀의 영문이름과 생년월일, 미국여행 일정과 비행기 편명을 박수환에게 전달했다. 박수환은 이 문자를 곧바로 부하직원에게 보냈다. SPC그룹이 박수환을 통해 송 기자 부녀의 항공권을 대신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다.
워싱턴행, 뉴욕발 대한항공 왕복 티켓의 가격은 일반석 기준 150만 원 정도. 두 사람의 왕복 티켓 비용은 최소 300만 원 이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문자들이 오가기 두 달 전인 2015년 4월, 조선일보에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를 홍보하는 기사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