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초원 복집사건을 폭로한게 정몽준임.....
지금 정몽준 생각하면 아이러니지...

쥐박이 bbk 공격했던건 닭년이고,
닭년 최순실 배후 공격했던건 쥐박이였죠...

항상 경계 해야 하는 이야기..
요즘 타 지역으로 이사가고 직장 구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진짜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지역감정 유발시키는건 극혐입니다...

베충이 감별기중 하나가 저 지역감정 유발하는 쓰레기들임

근데 지역감정이라는건 위에도 있듯이 원초적 감정이라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임.
그자체로는 절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선거때 이 감정을 자극하는거 아무 문제없고
한나라 민주당 다 똑같이 하는 겁니다. 바보 몇이 그걸 깨겠다고 무모한 시도를 한적 정도만 있는거죠.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건 위에도 있지만 지역감정을 넘어서 '지역구도'로 몰고갑니다.
그리고 그 지역구도를 제도화 시키는거죠. 그게 바로 '지역별 소선거구제' 가 되는거죠.
이게 바로 지역감정을 악용해서 만든 최악의 정치제도고 지역감정을 극단적으로 나쁘게 이용하는 거죠.

이 제도 하에서 전라도든 경상도든 서로 큰틀에서 합의를 맺고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고 물고 뜯더라도 이것만은
건드리지 말자고 하면서  지금까지 온거죠. 아주 편안하거든요.

이 지역별소선거구제를 깨려고 정치권에 들어와서 발악하다 처참하게 실패한 정치인이 노무현과 유시민입니다.
노무현이 탄핵당할때 사실 민주당이 먼저 시작했어요 거기에 한나라당이 동의한거죠.
유시민이 당 사무총장선거 나갔을때 쏟아졌던 비난. 그때 동참했던 의원들이 정봉주 송영길 정청래 같은 사람들인데 다 아주 저열한 인신공격성 발언만 해댔죠. 논리나 그 외의 것들로는 유시민을 깔게 없었으니.
그 대빵이 문희상이었고.

이제는 민주당도 많이 달라졌으니 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얻는다면 선거구제개편을 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 지금 남은 유일한 희망이죠.

'누가 너희 엄마를 쌍욕해봐'
그때 원초적 감정을 건들게 되는거지. 물불 안가리게 되는거지


ㅋ 이분은 최소한 이재명의 보확찢에 대해 욕은 안하시겠네
근데 이런 자연스런 감정을 분노조절장애로 몰아가거나 아예 이해를 못하는 사람 참 많더라구요.

그 지역감정에 휘둘리는 것들은 본인이 깨시민인줄 안다는게 더 극혐

이제 지역감정으로 안되니
세대갈등, 계층갈등, 남녀갈등으로 확산시키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