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이재명 대로 쓰임이 있습니다.
솔직히 다들 잊으셨겠지만, 문재인은 답답하고, 이재명은 사이다 라면서 추켜세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때의 문재인도 지금의 문재인이듯,
그 때의 이재명도 지금의 이재명입니다.

내 주변에는 늘 좋은 친구만 있진 않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나처럼 하자가 조금씩 있는 친구들이죠.
그런 친구들과 굳이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이런거 그런거 다 따지면
세상 친구할 사람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굳이 지지해 줄 필요까진 없을 겁니다.
지 좋다고 충성을 바치는 지지세력이 있으니까요.
굳이 따라다니며 욕하진 말고,
그냥 "어~ 그래"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위 내용이 먼지는 모르겠지만  혜경궁 나왔을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고 부인으로 인정할때

깜짝놀랐네요  503 716정도 할때 의심안하는 수준  이정도로 불신받고 있는지 몰라서 놀랐습니다  가생이만

다니니 다른곳은 어떤지 모름

잘 읽었습니다. 전우용님 글,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군요.

이재명 이슈가 이렇게 핫한데, 내일부터는 드루킹 특검도 시작되지요.
여당에 불리한 이슈들만 커뮤니티에 넘쳐나면 안되는데...흠...   

전우용의 저 말 백번 공감가네요.

현재 상황에 비유하자면 어느쪽이든, 양쪽 모두의 오류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니까요.

지금 이재명까들이 악플을 얼마나 달고 잇는데요.
하나만 가져와 볼까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헌데 가생이선 주로 방어만 하든데

과격한 분이 있긴 하지만 먼저 건드신분들이 없는걸로

가생이 한정으로는 그렇습니다.

여타 커뮤니티 별로는 확확 갈리는 상황이고,
그곳에선 서로 몰이하고 있죠.

그래서 거시적으로 볼때 양쪽 모두 오류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진짜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적폐청산과 촛불시민정신이 먼저 아닙니까?

그 말씀은 백번 옳습니다.

나중에 들어온 개가 본질을 흐리고 있는것도 사실 아닙니까?

그 말에는 동의 못합니다.
오히려 그 말은 기존 팟캐스터들의 카르텔이 형성되있다는 방증이 될 뿐입니다.

그들도 팟캐스트 방송 훨씬 이전부터 친노 친문으로 열심히 활동하던 사람들인것은 맞거든요.

친노 친문이었다는거 확신 하시나요?
제가 듣기로 그사람들중 굉장히 문제가 많은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요?

김갑수도 팟캐에서 이야기 하면서 문제 있는사람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던데요?

확실합니다.
누구를 말하던 간에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요즘은 김용민이나 김갑수의 과거 칼럼들이 발굴되는데 그 내용이 친노 비판인 것들이 나오더군요.

비슷한 예로 사건(2012년 대선 댓글조작, 투표지분류기 조작 등 대선무효소송운동이 대두되니)은 더 큰 사건(세월호, 통진당해산 등)으로 덮어라는 그러면 불리한 프레임(친일파청산)에서 유리한 프레임(좌우이념논쟁)으로 바꿀수 있다는 방식은 수구매국세력들 전가의보도와 같은 공작정치의 산물임.

같은 논리죠.

요즘같이 매체가 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들이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일이 하도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