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님, 왜 그러셨습니까?”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 장모(40·사법연수원 36기) 검사는 30일 오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 검사게시판에 “총장님, 왜 그러셨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눈치 없이 ‘살아 있는 권력’인 조국 법무부 장관을 수사한 것 때문에 검찰이 정치검찰로 비난받고, 온 나라가 어지러운 게 아니냐는 글이다. 검찰을 공격하는 정치권과 일부 여론을 비튼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구성원들은 속이 시원하다면서도 재미있게 읽지만은 못했다는 반응이다.
양쪽을 비꼬는 글이지만,
촛불 200만 이후로 검찰지도부의 레임덕은 시작되었지요. ㅋㅋ
돌려까지만, 결국은 검찰지도부의 레임덕으로 갈 것입니다.
부하들이 말을 듣지 않고, 수하들이 좌천되는 수모를 겪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