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6-21 13:37
내 친구의 국어선생님
 글쓴이 : 혁명
조회 : 756  

제 친구가 나랑 다른 학교를 다니고있는데 자기 반에 일x 하는 애가 있었다함ㅇㅇ 그 애가 5.18 폭동이라고 맨날 말하고다니고 전라도 드립치고 선동자료로 애들 속이고 이러니깐 자기는 별로 친하지 않은데 듣기는 싫고 반박도 못하고 (tnt설치뭐이런건 관심이 없으면 알기가 힘드니 반박을 못함ㅇㅇ) 해서 국사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5.18에  대해 일베에서 들은 자료를 가지고 폭동이라고 왜걱을 한다고 하니 일베에 대해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있던 옆에 자기 반담당 국어선생님이 그걸 듣고 국사선생님을 대신하여 자기 시간때 1시간동안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칠판에 쫙 쓰고 인터넷으로 자료 보여주고 해서 베츙이가 반박을 하려다가 다발려서 빡쳤다함ㅋㅋㅋ 그뒤로는 5.18 폭동얘기는 안한다내여 정말 좋은선생님인것 같음 아이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고쳐주잖ㅇㅇ

뭐 믿거나말거나 그건자유지만 난 누구들처럼 거짓말은 안치기에 ㅇ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헤이 13-06-21 13:56
   
ㅋㅋㅋㅋㅋ.

허나, 문제는 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아니라서, 애들이 공부를 안하구요 ,

특히 근현대사 부분은 제대로 가르치질 않아요. 학교에서.....,

내 친구 말로는,

아무래도,  아직도, 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충돌하는 난제들이 많이있데요.

그래서, 역사 선생님들이 부담을 느껴서, 대충 훓고 지나간다고 하더군요.
     
혁명 13-06-21 14:02
   
흠냐 돈이 안되서 국문도 포기하는나라에 역사는 무슨.... 기업들이 국사시험따윈 개나주고 영어같은걸 좋아해서 그런것같음..
     
돼랑 13-06-21 14:03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문서로 전해지는 시기를 제외한 앞에 역사 역시 학자들마다

설왕설래가 엄청나서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과거 아시아는 찍개문화권이다라고 이야기 했던 모비우스의 가설이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를 통해서 깨진 경우가 있죠.

아 한가지 팁으로 이야기 드리면 일본은 주먹도끼를 교수중 한명이 묻어서 발굴했다가

cctv에 찍혀서 망신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카프 13-06-21 14:32
   
좋은 선생님이네요
걍놀자 13-06-21 16:00
   
학교교육은 항상 중도를 지향해야 하는 겁니다. 어느쪽으로 편향된 시각으로 학생을 대하면 안되죠. 국어선생님이란 분이 보여준 자료나 말이 어떤 식의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의 시각을 터부시한 것이라면 그건 교사의 자격을 의심하게 되는 사안입니다. 이런 쪽의 시각도 있다는 식으로 말해야지, 학생과 논쟁을 했다면 글쎄요? 학생이 논리에서 밀리는 것은 뻔하지요. 그런데도 선생님이 잘 한 일이라고 칭찬할 것은 못되네요. 정말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면 그런 식으로 말하지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글쓴이가 말한 상황이라면 그 선생님은 선생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주말엔야구 13-06-22 00:40
   
학교교육은 님 말대로 중도를 지향하고 사실만을 가르쳐야 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나서서 학생이 잘못알고 있는점을 바로 잡아 준게 어떻게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9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34
135177 16년 전 이재명 경기지사는 왜 검사를 사칭했나 (14) 달보드레 11-24 754
135176 캔다 실종신고? (23) 부르르르 12-11 754
135175 sbs가 제대로 미친짓 한것 (전우용 페북) (3) 역전의용사 01-17 754
135174 20대남성들의 커뮤니티가 자한당지지시작했네요 (19) Captain지성 02-09 754
135173 5·18 망언, 조선의 이유있는 침묵 (2) 탄돌이2 02-18 754
135172 #사보위 사건 죄송 ... 김관영의 후회? (24) Dedododo 04-26 754
135171 뇌몰락 아줌씨. (8) 진실과용기 05-14 754
135170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민주당 33.1% … (8) 음치킨 05-29 754
135169 아베가 이란을 왜 갔을까? (4) 지중해 06-14 754
135168 트럼프 "나를 맞아준 文대통령에게 감사" (1) samanto.. 07-02 754
135167 아베 참의원 선거 참패..개헌은 물건너 갔네요^^ (6) 막둥이 07-21 754
135166 만약 어제 러시아비행기 독도 상공위로 비행했을때 일본… (4) 2019사역자 07-25 754
135165 반일? 반일이될까 (26) 술먹지말자 07-28 754
135164 日정부 "韓관광객 동향 주시".. 일본에 '관광'이란 (3) 막둥이 07-28 754
135163 김현종 "日, 체르노빌 때 눈오면 '방사능 눈'이라… (1) 2019사역자 08-06 754
135162 장학금 시비걸다 뜸해진 이유..... (8) 강탱구리 08-29 754
135161 박지원이 가지고 있던 표창장 컬러본의 정체? (9) 슈가보이 09-08 754
135160 횡설수설 503 인듯~ 나경원.. 먼솔인지.. (16) 보미왔니 09-10 754
135159 서울대, "나경원 아들 논문 1저자 연구 IRB 심의 절차 착수 (8) 피에조 09-11 754
135158 10월 9일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쪼금 나오면 보수는 그… (5) 꺼먼맘에 10-07 754
135157 펌) 엠팍 용자가 커뮤사상 역대급 멀티 추적해서 50일 기… (1) blazetorz1 10-08 754
135156 mbc뉴스 윤석열. (6) 냐웅이앞발 10-21 754
135155 문재인이 윤석열 자리 날리는 방법을 준비 단계 (30) 세티즌 10-25 754
135154 왜국인이면 짜져사세요 (27) 쿤신햄돌 11-16 754
135153 "경찰이 황교안 침낭 빼앗았다" 민경욱 주장…경찰 "사실… (2) 더미션 11-24 754
 <  3331  3332  3333  3334  3335  3336  3337  3338  3339  3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