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창설한 시민순찰대(사진=성남시청 제공)<iframe width="330" height="55" 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rc="http://nad.cbs.co.kr/RealMedia/ads/adstream_sx.ads/www.nocutnews.co.kr/article@Position1" style="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resize: none"></iframe>
경기도 성남시의 시책이 창의(創意) 부문에서 뛰어나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았다.성남시는 제10회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창의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의 경우 SNS 공식계정(행복소통)을 통해 각 과 146명의 시민소통관이 시민 의견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제도를 비롯해 시장 집무실 CCTV 설치, 청탁 자진신고 시스템 운영 등의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