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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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경영, 고수의 정치 = A의 소득도 올리고, B의 소득도 올린다. 중수의 경영, 중수의 정치 = A의 소득을 줄이고, B의 소득을 올린다. 하수의 경영, 하수의 정치 = A의 소득도 줄이고, B의 소득도 줄인다. 이명박근혜식 부자감세 서민증세 정책도 문제지만 소득주도 성장도 분명히 그 자체로는 문제가 있음. 국민과 기업의 "생산성" 자체를 올릴 방법을 찾아야함. 새로운 산업, 시장을 개척하도록 규제를 완화하든가. 노동자들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국민교육을 확대하든가. 단지 최저임금만 올려가지고는 돌려막기이고 한계가 있음. 소득은 능력과 책임에 비례해야 함. 그 원칙은 기업이든 노동자든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함.
양복입은 거지도, 작업복 입은 거지도, 일하지 않고 돈벌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똑같이 거지인건 마찬가지.
능력과 책임감에 걸맞지 않는 소득을 누리게 놔두면 부자든 가난한 자든 사회악이 됩니다.
노동자들의 소득을 올려놨으면, 당연히 그에 맞게 노동자들의 능력과 책임도 함께 올려줘야 함.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줘야 하고 증가한 소득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함.
결국 국민 생산성 전체를 향상시켜야 함. 한쪽을 쳐서 다른 한쪽을 먹여살리는 방식은 한계가 있음.
재계에는 고수의 경영이 행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고,
정치계에서도 고수의 정치가 행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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