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이재명 지사를 까기 위해 몰두하는 벌레.
이번에는 경기도 재난지원금 10 만원은 정부지원금 8만원을 받고
시/군이 지원하는 1만원에
경기도는 겨우 1만원만 준비하는 것인데, 그나마 이것도 내지 않고 있다며
허위 사실로 지랄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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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이재명> 사실 경기도 인구가 대한민국의 1/4인데요. 웬만한 유럽 국가 규모를 넘지 않습니까? 10만 원만 해도 경기도 재정에는 엄청난 부담이 돼요. 그런데 이것을 일단 재난기금, 관리기금, 재난구호기금, 이거를 탈탈 털었다고 해야 하고요. 그것도 부족해서 7000억 정도는 저희가 채권을 발행해서 모아놓은 지방채가 있습니다. 그것을 갚기 위해서 예치해놓은 돈 7000억을 저희가 빌렸어요. 내부에서 빌린 거죠. 나머지는 500억 정도는 극저신용자 빌려주려고 준비하다가 그거는 500억 정도면 되겠다, 가구당 50만 원 정도가 지원되니까. 그래서 거기서 500억 마련했고요. 이거는 나중에, 재난기금은 매년 900억씩 계속 해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7000억 빌린 것은 갚아야 하고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민들한테 추가 부담을 시킬 수 있는 권한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기 때문에 이거는 어차피 내는 세금, 내년 예산, 내후년 예산부터 낭비 줄이고, 우선순위 조정하고, 불요불급한 예산들 조금 줄여서 저희가 마련해서 갚을 거니까 이거 주고 세금 더 뜯어가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cafe.daum.net/jaemyunglee/GYe8/2736?q=%EA%B2%BD%EA%B8%B0%EB%8F%84%20%EC%9E%AC%EB%82%9C%EA%B8%B0%EB%B3%B8%EC%86%8C%EB%93%9D%20%EC%98%88%EC%82%B0
정리하자면
1) 경기도 예산 중에서 재난기금, 관리기금, 재난구호기금을 탈탈 털고
2) 채권을 발행하여 모아놓은 지방채 7,000 억원을 빌리고 (나중에 갚아야 함)
3) 극저신용자 대출을 위해 준비해놓은 500 억원 이용.
즉, 가지고 있던 가용한 예산 몽땅 동원하고
그래도 모자라서 채권 발행액을 차용하고
500 억원은 용도 변경.
이 돈들로 각 개인에게 10 만원씩 지급.
(덧글)
경기도 시/군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10 만원 중의 1 만원이 아니란다.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10 만원과는 별개로 각 시군이 따로 지급한단다.
원래는 시/군 별로 각자 지원 방법을 달리 했단다.
내가 사는 화성시는 자영업자만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었고
또 다른 시는 저소득자 한정하여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결국은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전 시민에게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단다.
다만 각 시/군 별로 지원 가능한 예산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 액수가 다르단다.
내가 사는 화성시는 나름대로 예산이 많이 있기에 20 만원을 지원해서
경기도 10 만원 + 화성시 20 만원 = 30 만원을 지원하고 (나도 신청했음)
수원시는 10 만원을 지원해서 수원 시민은 10 + 10 = 20 만원을 받게 된단다.
헛소리 좀 작작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