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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이낙연 의견에 동조하는 민주당의원이 한명도 없는거보면
그냥 이낙연의 입방정이라는건데
그냥 민주당 공식입장으로 해결 볼 수 있을듯
"민주당은 503과 쥐새기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때까지 사면에 관해 대통령께
건의하지 않겠다"
이런식의 당공식 입장 표명이 나오면
503 쥐새기 사과 표명 없을때까지는 사면론은 더이상 이슈화가 될 수 도 없으니까
결과적으로는 백신맞은셈 쳐도 될듯
만에 하나, 천에 하나, 몇년 혹은 몇 십년 이후 정권을 빼앗기거나 의석수가 밀려버리는
순간이 오면 자칭 보수 정권의 의석수와 대통령의 힘으로 되돌려버릴 수가 있으니까요.
그걸 브레이크 걸 수 있는 건 국민 여론 뿐이고 그 여론을 만들 수 있는 건 명분이거든요.
문재인 대통령은 명분과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뜻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정권이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 대통령과 의석수와 라은 힘으로 개혁 법안을 죄다
돌려버렸습니다. 그걸 막겠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