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1789.html
“내가 아주 분노하고 있다. 호남인들의 선택에 대해서다. (중략) 이제 전라도 없이는 민주가 불가능하다는 통념은 박살이 났다. 전라도 신화가 깨진 것이다.”
4·13 국회의원선거 직후인 4월18일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에 28석 중 25석을 몰아준 호남에 대한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호남의 신화화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극단적 평가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비호남 야권 지지층에선 “호남이 고립을 자초했다” “호남이 세속화됐다”는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호남은 왜 국민의당을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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