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기업가(상인) 출신 입니다.
상인 카스트~직업군은
1.효율을 중시하고
2.서열보단 평등주의를 선호합니다.(거래를 하려면 대등한게 유용)
3.이기적이거나 근현대 자본주의이론에 경도되어 사회적약자를 배려할줄모릅니다.~가난은 그들이 진정한 노력을 하지않은 대가인 것으로 간주.
차이점은 장교로서의 경험입니다.
장군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럼프는 사관학교출신이고 군사문화를 접해보았습니다. 꽤나 오래도록 상인으로 살아온 그라 군인정신이 약해졌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사관학교시절 리더십을 배웠다하니 그의 사고체계에 군사문화는 다소간 박혀있을거라 추측할수있습니다.
군인은
1.상인처럼 효율을 중시합니다.~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가리지않음
2.상인과 달리 평등주의를 선호하지않습니다. 서열에 민감합니다.
3.상인과 달리 명예를 높이치고 군인이 고위급으로 변할수록 과거에는 귀족이나 왕이 되곤했는데, 그안에는 서열에 기반한 귀족적, 온정적인 가부장주의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내 새낀 내가 챙긴다, 내 울타리내의 가난한 구성원(트럼프의경우 백인)은 내가 돌본다>는 식의 사고 방식이죠.
건강보험을 무위로 돌리는건 그의 상인적 기질,
장벽,입국자제한, 외국기업및 외국에 대한 압박은 그의 군인기질이 드러난 부분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계속 우리가 그정도로 머물러서는 안되겠지만 그의 가부장적 기질에 맞춰 미국의 양아들, 군사적 파트너이자 구성원으로 인식된다면 이 시절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