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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모르네 이양반들. 개성공단은 아임에프때 김대중이 남북 화해무드를 이끌어 내기위해 시작된 햇살정책입니다. 당시는 강경하게 서로 대척해봤자 외국인들 투자만 없어지고 전혀 득될게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게 개성공단입니다. 그로인해 외국인투자를 얼마나 유치했는지 아세요? 당시에는 한나라당도 별말 안했고요 이후 아임에프졸업분위기 조성되자 햇살정책을 시비걸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혀 아무말 안한거 아니지만 국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다보니 입다물었죠.
햇볕정책의 결과물을 왜 지금서 따져요?
남북관계가 지금 요 모양 요 꼴 난 건 이명박근혜의 작품이예요.
같잖은 북한에게 맨날 쥐어 터지기나 하면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맨날 야당 핑계는 쩔어요. 아주
저는 햇볕정책이 당시 (짧은 기간에 비추어) 충분히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생각해요. 물론 당신같은 이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리고 그 햇볕정책이 지금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다면 남북관계가 과거보다는 훨씬 실질적 통일 단계에 가까이 다가섰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물론 이 또한 당신은 인정하지 않겠죠.
그러니 그것을 길게 설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당신같은 이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인정받을 생각 없으니, 당신들도 남탓 그만하고 제 할 일이나 제대로 하세요.
그건 당신같은 이들이 바라던 바일 뿐이죠.
현 여권이 개성공단을 협상안 대로 실천하고, 그 그지 같은 정치논리로 휘두르지만 않았어도 이 모양 이 꼴이 나진 않았어요.
북한 독재정권이 한심한 건 두말할 나위 없어요. 걔네는 원래 그런 애들이니 라고 말 할 수 있죠.
하지만 지난 이명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과 행태는 솔직히 북한 애들에게 보이기에도 창피할 정도였어요.
걔네야 원래 신의같은 거 밥 말아 먹는 애들이라 치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제 대외적으로 선진국이라 언급되는 우리가 국제적 협상을 헌신짝 버리듯 나몰라라 하는 건 정말 한심하고 창피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막 나갔으면 최소한 쥐어 터지지는 말아야지.
때리면 때리는대로 쥐어터지기나 하고... 입으로만 안보. 아주 웃겨.
MB때 쥐새.끼처럼 벙커에 숨어들었는데 거기 국방장관 외엔 군필자가 없었다면서요?
오죽하겠어요. 입만 나불나불~ 기본이나 지키면서 그러면 인정이라도 해주지.
간단하게들 생각하시네..
이제
남북간에 전면적인 대결상황에 돌입한다는 이야깁니다
또라이같은 북한이 사과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리 없고
박근혜정부또한 이제 기호지세라.. 물러설 명분을 찾기가 힘듭니다
한미일 혹은 유엔의 대북제재에 가장 강한 목소리로 꼼작없이 선봉에 서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제재안이 거론되기 시작하면
북한은 액션을 취할테고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면
국지전 또는 전면적인 전쟁상황에 돌입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겁니다
진짜 생각없다. 지금 그나마 마지막 북한하고 대화할 마지막 통로를 짤란버린거라구요. 아시겠나요? 이젠 중국을 거치진 않고서는 아무것도 북한과 못합니다. 님이 말한대로 우리 때문에 생긴돈보다 엄청난 중국돈이 북한으로 들어간다구요. 또 미사이 쏘면 이젠 어쩔건데요? 중국이 개성공단이고 어디고 들어와 북한에 돈 퍼주면 이건 중국님돈이니 미사일만들지 말아야지 이럴까요? 답답하네.
우려하시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중국기업이 개성공단에 투자하는건 너무 멀리가신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네요. 노동생산성이 중국보다야 높긴하지만 한국과 달리 중국은 아직은 값싼노동력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습니다. 북한 말대로 군사지역에 귀속된다면 애초에 투자대상이 될 수가 없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