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설득력 있는데
어쩌면 그당시 어려움은 생각을 안하고 있을지도...

성장률 10%넘는 중국애들이 2-3%또 안되는 미국보다 잘산다고 생각하는갓과 똑같음

단칸방은 말할것도 없고,

집안에 화장실도 없어서 공동화장실 표 끊고 이용했었습니다. ㅎㅎ 푸세식
진짜 거짓말안하고 서민은 어느 시대를 가도 살기좋았다 소리 나올 시대는 없을거라 장담함.

그냥 중산층 이상의 집에서만 가능한 딴 세상 이야기.

그때는 시내 중심가에서 대모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몇달 걸러 한번씩 최루가스
들이마셔주는 그런 정치적 혼란기이기도 하죠.

군대가서 화생방 경험하기 이전에 이미 국민학생때부터 최루가스를 경험한..

철지난 전화번호부와 일일달력이 화장실 휴지였던.

박정희때보다 더 암울했던 시기
이나라가 싫어 운동권 학생들이 주체사상을 무방비적으로 받아들이게 했던
민족의 역적 전두환

인간의 생존 방식중에서는
현실의 고통을 과거를 미화하므로써 희석시키려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때 살 만한 것은 맞는데.....
생활 수준이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성장기라 사회 분위기가 활기 찼었음.
취업도 잘됐고, 대학나오면 취직은 걱정도 없었던 시대.

물가 싸고 안정되고, 건강한 몸 움직이면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 없던 시대였음.

그러나 정치적으론 암울했던.......

노숙하고 있나 보죠 ㅋ

80년대 초까지 서울 아파트 대부분 연탄을 쓰고 공동화장실 아파트도 많이 있었죠.

주택 비율이 높았는데 수도가 공용인 지역이 서울에도 많았습니다.

부자인 가정이나 가난한 가정이나 먹고사는 면에서 큰 차이 없이 살아서 인간미라던가 공동체의식이라던가가 있었죠.

당시 개발이 많이 되고 제조업 중공업 성장이 본격화되던 시기라 취직도 잘되고 임금도 오르기 시작하던 때라

비로소 개인들이 저축을 많이 하기시작해서 희망이 있는 미래를 그리던 시기라 좋았다고 하는거죠.

사실 생활하는 수준 자체 사회의 문화수준은 지금의 중국보다 나을 것 하나 없던 시기었죠.

그당시에는 한국 인건비가 싼 시절이라 동네 골목골목마다 소규모 봉제공장들이 많았죠
야근시키면 야식으로 치킨이 열마리씩 배달되고
건설업 호황기라 노가다 꾼들이 여자있는 술집 찾아다니던 시절
그때는 수출해서 ,대기업돈 받아서 경제가 돌아갔는데

지금은 거지에게 돈 뺏어 거지에게 주는 정책이니 경제가 활성화 되기는 어려움

집집마다 인터넷에, 사람마다 핸드폰에, 마음먹으면 자동차를 굴릴 수 있는 시대에서
누릴 거 다 누리며 그때가 좋았다? 돌았나?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돈이 없이 치킨 안시켜먹냐? 돈이 없어 여자 끼고 술 안 먹냐고?
그냥 그때 보다 사람들이 돈 무서운 것을 알게 된 것 뿐이다.

누가 그때가 좋댔어
그시절 그렇게 살아나간 것 뿐

다만 분명한 건
치킨하나 사먹는데도 발발떠는 것 차이

그때 전국민이 거지꼴로 살았는데 뭔소리래

뭉가 덕에 다시 그리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