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229  

국민의당은 안철수당이라고 불릴만큼 안철수의 영향력이 강하고 열혈 당원들도 안철수 보고 사는게 아니었음?

안철수는 뭐가 그리 두려워서 손학규랑 저렇게 경선룰로 티격태격입니까

물론 손학규도 물고늘어지는 꼬라지가 우습긴 하지만
본인도 여론조사 같이 남들 다버린 과거 경선 방식을 체택하려고 하면서 그게 새정치스러운 경선인것 치곤 모양이 빠지지 않나요

손학규 들어온것 자체는 본인도 허용했기 때문에 들어와서 정당하게 경선 룰 협의를 조율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설마 박지원이 압박해서 앞에서 쓴웃음 지으며 아뭇소리 안하고 있을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문재인이 이랬으면 우유부단하고 친문패권주의에 겁쟁이에 뭐 아주 비열한 소리는 다들었을 겁니다.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는데 더민주가 지지율이 안오르면 이상하고 문재인 지지율이 안오르는게 이상한거죠

여기는 탄핵인용되면 대선이 코앞인데도 이렇게 경선룰 하나처리를 못하고있는데
현장표에서 동원되는 표들이 있다고해도

그것이 열혈당원들의 안철수지지표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참의문입니다.

애초에 전라도에서 그렇게 현장투표해서 밀려나면 유일한 지역기반인데 안철수 입장에서도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보면 조직력이 약하고 당기반이 약한 수준이 아니네요 정말 얼굴마담이라도 되고 있는겁니까

이래서 호남토호세력과 손을 잡아서는 안됬었습니다 선거가 급해서 새정치 외치면서 구태정치랑 엮이는 선택은 자신을 두번죽이는 선택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