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가결선포는 정세균의장이 의사봉을 세번 두드림으로서 성립이 되었습니다.
만일 정세균의장이아닌 세누리당의 한명이 의장이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역사의 중요한 한 장면인데.. 정세균의장처럼 존경스런 정치인이 그 주인공이었다는데에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합니다..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더 거슬러 올라가서 총선이후..
국회의장을 어느당이 맡을 것인지 정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이미 그때부터 역사는 우리의 승리를 위해 야당에 국회의장이라는 직을 쥐게 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를 하게 됩니다.
이번을 기회로 우리의 민주주의는 세계 그 어느나라보다 강건하고 모범적인 체제로
발전해갈것이며 그와 더불어 우리의 경제와 나라발전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고 활기차게
진행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