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양민학살당 입니다.
쿠데타는 약하네요
이협우라는 놈 알아보고와서 화나네요

문빠들이 어지간히 똥줄이 타나보다
벌써부터  정신승리를 다하고 그러네.  ㅎ
아무리

발버둥쳐도 ,
    내년부터 바로 레임덕이요,  총선  끝나고 나면 식물이고

끝났어요 이 정권

당신이 원하는 것은 대체 무엇이오~~? 

어떤 미래가 오기를 바라오~?

사람이란 무릇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오~?

대한민국은 그동안 너무도 무질서의 진로를 비가역적으로 걸어왔어요

산업화 군부 독재가 소멸 됐듯  이제 시대착오적 운동권 이 자들 또한  그만 사라져야죠
이제

구질서는  종결 짓고  새 질서를 열어가야 해요

음 저음에는 그냥 일베인가? 박사모인가? 하고 넘어가려다가
구질서는 종결짓고 새 질서를 열어야 한다는 글에 나름 정중히 댓글을 답니다.

일단 개인 의견입니다.

문재인과 운동권이 일정부분 교집합이 있지만 완전히 동일시 하기는 힘듭니다.

진보쪽에서도 일명 구좌파(=운동권)와 신좌파(노사모? 좀 더 대중적인 진보세력)을 구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한당은 수많은 계파로 나누어집니다.
더민당은 오히려 더 복잡하고 스팩트럼이 넓습니다.

문재인을 반대하시는 건 개인의 가치판단이니 존중합니다. 하지만 문재인을 단순히 운동권 또는 그들의 가치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시는 건 너무 단순한 시선입니다. 오히려 상당수의 문재인지지자들은 운동권으로 대변되는 전대협 의장들 참여연대로 대변되는 시민단체들의 힘과 영향력을 줄이고 싶어합니다.
일단 국정 동력과 인력 풀을 위해 연합하고 있는 거죠. 어쩌면 운동권 시민단체에서 문재인만을 지지하는 고유의 세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보시는 게 더 맞을 겁니다. 진보신문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오히려 더 문재인을 심하게 공격합니다.

전 문재인을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김동연, 김현종과 같은 보수라고 불리는 게 더 어울리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쓰려고 했죠. 물론 김동연은 잘 안됐지만... 이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시민단체로 대변되던 장하성과 동시에 내보내는 걸로 결론이 났죠.

전 임종석, 박원순으로 대표되는 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낙연이나 김경수가 더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문재인은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운동권에서 쳐주지도 않습니다. 서울대출신도 아니고 지방 변호사 출신이라서요.
운동권은 자신들의 의장님이 최고죠. 결국 노무현이나 문재인이나 자신들에게 와야할 진보에 대한 지지를 가로챈 가짜 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권을 싫어하신다면 문재인이 꼭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결국 문재인의 대중적인 지지가 운동권과 같은 폐쇄적이고 엘리트 위주의 구질서를 붕괴시키게 될 거니까요.

바보들아 청와대 컴터들은 인트라넷으로 연결되어 보고하고 말 것도 없이
실시간 확인된다.노통때 이미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야
개인 컴터가 아님

정말?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놓았던 시스템이 그대로 살아있었을까?

그 시스템이 그대로 살아있었다면
세월호 사고 당일, 김장수는 왜 보고서를 들려서 관저까지 뜀박질하게 했을까?
평소에도 보고서는 관저에 보내면 여자 트레이너 행정관이 닭 방 문앞 테이블에 올려놓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