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루킹 및 핵심 몇명은 준 사이비 지식집단. 진보셩향 및 비학(?) 지식을 내세워 사람들을 현혹하고 실제로 수백~수천정도의 회원이 있었을 듯.
2.자신들의 세력(사상)를 실체화하고 입증해 보이기 위해 정치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붙을 곳을 찾아다님. 1-2년이 아닌 수년전부터 이 짓거리 해왔을거임. 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능력을 갖춘 일종의 온라인 홍보(혹은 여론조작)을 운용. 실제로 SNS에는 선댓글과 좋아요 달아주는 홍보회사들 넘쳐난다. 그거랑 비슷한거. 이때(작년 대선)까지만해도 사람과 핸폰을 통해 온라인 활동.
3. 가장 유력한 후보이자 정치적 노선이 비슷한 민주(문통) 라인을 선택해서 몰빵. 선의의 정치적 지지자로 위장해서 자신들의 회원들 이용해서 온라인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했겠지.
4. 문통이 됐으나 예상과 달리 보기좋게 까임
5. 세를 과시하고 압박을 주기위해 여론전 시현.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을 무시하면 '자 댓글들 봐라. 이렇게 반대여론 일으킬수있어!' 라는걸 보여주는게 목적이었겠지. 이떄는 방법을 달리해서 매크로 구입. 왜? 사람쓰는것보다 효과(특히 양적으로)가 더 크다고 판단했을테니까.
6. 결국 콩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