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3-09 03:42
통일교와 아베세력의 밀월관계
 글쓴이 : 독산
조회 : 740  

통일교와 아베세력의 밀월관계

 

아베는 1차 집권 후, 민주당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통일교 부속기관인 세계전략총합연구소 등을 통한 밀월관계를 유지하면서 자민당 후보들의 각종 선거 유세에서 대대적으로 통일교 신자를 동원하여 승리로 이끌고 2차 집권에 들어서게 된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벚꽃을 보는 모임에 통일교 관계자(小林幸 사무국 차장 ; 세계일보의 관계자이기도 하다)가 해마다 초대되고 있는 점도 이들의 밀월관계를 뒷받침하는 하나의 증거이다.

 

이들은 자민당의 선거 유세 지원만이 아니라 자민당 계 유력자의 출판 기념회에도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데 통일교의 지원을 받는 의원은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 상·하의원, 한국의 국회의원과 함께 일본 워싱톤 서울을 오가며 친목을 도모한다.

한국에서의 모임장소는 L호텔이 이용되었다.

 

지난 2019105, 나고야 성에 세운 고급 호텔에서 통일교회관련 정치조직 UPF(천주평화연합 天宙和連合)이 국제지도자회의(JSLCJapan Summit and Leadership Conference 2019 in Nagoya)를 개최하였다.

이곳에는 한·일의 국회의원, 미 하원의원, 교단이나 관련단체의 간부들이 참석하였다.

 

한국에서의 참석 의원은 미상이지만 일본 내의 참석자로는 아베 수상의 출신 파벌인 청화정책연구회의 회장이자 호소다 파의 회장인 호소다 히로유키(자민당의 정치윤리심사회 회장과 헌법개정추진본부장도 겸임)를 비롯, 전 환경상인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奥野信亮工藤彰三라는 4명의 중의원 의원, 그리고 3인의 현역 참의원 의원, 작년 7월에 정계를 은퇴한 전 참의원 의장인 다테추우이치(伊達忠一) 등이 출석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자들 중 일본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한 하라다 전 환경대신의 발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학자 총재(문선명의 부인)가 지도하시는 평화운동은 일본에서 과거에 승공운동(勝共運動)으로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무신론·공산주의와의 투쟁, 구국구세(救国救世)에 목숨을 거는 청년의 모습에 깊이 감명 받은 바 있습니다.”

 

*하라다는 환경상에 취임하기 전에 열린 강연회에서 한국의 대통령을 문선명으로 실언한 자이기도 하다.

 

일본에서의 승공운동은 한국에서의 반공운동과 같은 맥락이다.

 

더구나 세계전략총합연구소(통일교관련기관)의 정례회의에2010년부터 아베 수상을 비롯한 손꼽을 없을 정도로 많은 일본 정계의 굵직한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2의 통일교를 꿈꾸는 집단이 바로 신천지일 것이다.

 

이들이 어느 정도 정계에 침투해 있는지는 아직은 미상이지만 반드시 걸러내야 할 병폐임에는 틀림이 없다.

 

통일교와 일본 자민당 정권의 유착관계를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관계가 지어낸 결과가 오늘날 추락하는 일본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날으는황웅 20-03-09 05:09
   
핑크당이 지향하던 마음의 고향
토왜의 이상향
     
부르르르 20-03-09 09:17
   
애초에 탓밭을 잘 못 고른 토왜당.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96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297
133177 핀란드와 한국의 차이 (1) 검정고무신 10-06 740
133176 고작 몇일전.... 내가 (26) 위대한영혼 10-26 740
133175 새정치연합의 갈등문제가 호남과 수도권이 극명히 갈리… 책임 12-10 740
133174 2015. 12 금보유량 순위 (1) 아담스미스 01-01 740
133173 고엽제 전우회 세월호 비판 (8) 가가맨 03-29 740
133172 새누리 지지자로 의석은 별느낌없고 오세훈 낙선이 뼈아… (9) 휘파람 04-14 740
133171 총선 총평 (8) 처용 04-16 740
133170 여당 총선 패배이후 전략을 바꿨나?? (3) 버킹검 04-22 740
133169 안희정이 4대강 뭐라구요? (13) 친일박살 10-02 740
133168 뉴스타파에서 빨간우의 영상 정밀분석했네요. (3) boomboom.. 10-14 740
133167 솔직히 새눌 이것들 최순실 욕할 자격도 x (4) 제로니모 11-01 740
133166 4년중임제 대통령제 VS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14) 콜라맛치킨 11-25 740
133165 정세균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게된건.. (1) 가생일 12-12 740
133164 혼란스러운 민주당 (8) 민주시민 12-12 740
133163 자칭 보수들의 가치 판단 기준 (5) sangun92 12-16 740
133162 안철수씨가 민주당 안떠났으면 대권주자 행보를 계속 할… (3) 호두룩 12-19 740
133161 이재명이 ㄹ혜한테 이리했다면 난리도 아니었을듯 (4) 펀치 12-25 740
133160 제가 프락치인지 친문 페북 그룹에 올린 글로 판단하세… (1) bigrio 12-31 740
133159 김빙삼 트윗 (2) 가생이땃컴 01-10 740
133158 [리서치뷰] 4자 ‘문재인44.2% >황교안19.8% >안철수13.5%… (8) 현숙2 02-14 740
133157 설민석에 대한 역사학자 전우용의 말 (6) 우앙굿 03-18 740
133156 "박근혜 정부, 중요 현안자료 없어…인수인계 받을 게 없… (3) conelius2030 05-15 740
133155 달을 가르키면 달을 쳐다바라 (50) 대충해보고 06-17 740
133154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 말마따나 정말 도망도 못 가게 가… (3) 보혜 09-25 740
133153 원지니 단식 8일만에 드러눕다 (9) 홍상어 10-20 740
 <  3411  3412  3413  3414  3415  3416  3417  3418  3419  3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