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보선출'에 반발안철수측 책임자 총사퇴지도부 균열 조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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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을 들이키고 있다. /연합뉴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경선이 국민적 관심 속에서 치러지기를 바라는 박 대표의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손 전 대표 측의 손을 많이 들어준 것 같기는 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9일 후보 선출’을 주장했던 손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이 끝난 뒤 일 주일 정도 시간을 갖는 게 우리 경선 흥행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당을 위해 받아들인 것”이라며 “안 전 대표 측의 불복은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판했다.
지도부의 균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손금주 최고위원이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관위가 후보 측 대리인 3명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후보 선출일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지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자 박 대표는 “손 위원이 그렇게 얘기한 것은 지도부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응수했다.
박 대표는 사태 수습을 위해 “안 전 대표를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전화로도 계속 설득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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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안대표가 너무 빡빡하게 군다는 생각이지만
안대표 지지자들입장에서는 피꺼솟할 상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