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16 14:24
민주당 의원 119명 "지지자 분열의 언어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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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비판을 할 수 있지만 지금 모습은 지나치고 있다"며 "후보를 포함해 당의 국회의원과 지지자를 모욕주고 헐뜯고,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서조차 집단적 행동을 통해 압박해 나간다면 과연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겠나"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야할 때 서로에게 상처 주는 행위는 우리 내부의 분열을 만들 뿐"이라며 "지난 수개월간 광장을 뜨겁게 했던 촛불시위에서 일부 시위자가 전경버스 위에 올랐을 때 광장의 시민들은 그들에게 내려오라고 소리쳤다"고 지지자들의 자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우선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방을 조롱하고 모욕 주는 분열의 언어는 중단돼야 한다"며 "집단적 압박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조차 틀어막는 행동은 안된다.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대선경선에서, 서로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겨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함께 승리하는 경선을 위해서 지금이 바로 '버스 위에서 내려와!'를 소리쳐야 할 때"라며 "분열의 언어를 쓰는 이들이 있으면 여러분이 나서서 '그렇게 하지마라'고 외쳐달라"고 호소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1&aid=000040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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