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안철수의 적폐청산은 간단하게 공정하지 않는 사회를 공정하게 바꾸어 보겠다가 포인터로 보인다. 이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정치권 산업전반 국민생활 전반의 적폐를 청산하겠다는것으로 보이던데..
방법론도 정부에서 할수 있는것은 가장 길게보면 교육제도개혁을 통해서 공정성과 미래를 대비하겠다였고, 가깝게는 산업에서 공정거래위의 힘을 강하게 만들고, 현직관료들의 전관예우같은 현관배임을 아예막겠다는 것이었는데...
이것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었던것으로 기억남...
내가 보기에 한국의 적폐의 핵심은 공정성이 아작난것 맞다고 본다.
가장 예를 들어서 문제가 있었지만 어너정도 공정했던 수능시험을 통한 줄세우기의 문제를 해경하기 위해서 수시확대 했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공정성까지 무너지게 만들어 가고 있고...
사시가 문제가 아주 많았지만 그래도 공정성은 가졌다. 그 공정성을 어너정도 유지한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로스쿨 일변도의 법률가 양성은 분명 문제있다.
그리고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납품할때도 불공정하고...
참 불공정한게 많았다고 본다.
그런데 문재인의 적폐 청산을 보면,보수정권하에서 일어났던 사회의 부조리와 부패를 청산하겠다는 말로 이해된다. 정권의 비호를 받거나
정권의 힘에 의하여 저질러졌던 비리들은 정권이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들춰져 왔고 정치보복으로 비춰질 만큼 가혹하게
집행되어왔다.
그런데 이 정권의 비리를 끝없이 파헤치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에게 가장큰 적폐는 각종 갑질들과 불공정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