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한민국이 초개혁으로 가야할 상황에
제 귀를 의심했네요
MBC 최승호 사장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기자가 질문을 못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는데
마치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통령당선자로서의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1998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했을 때 미국 언론은 한·미 관계 대신 클린턴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에 대해서 질문을 퍼부었다. 당시 미국 국민이 제일 관심을 갖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일일이 질문에 답했다.
이게 민주주의입니다
박근혜때는 질문제한하면 안되고
문재인대통령때는 질문제한해도 되나요
그건 편협된 가짜 민주주의입니다
불편하더라도, 귀찮더라도 대답해주는게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