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통으로 추구하는 부분이 많지만, 각자 다른 생각도 인정해줘야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항상 시끄럽습니다.
반면 반대 적폐진영들은 권력, 이권이란 절대적 기준 하나로 다 정리되지요.
이거하나로 일사분란하게 뭉쳐져 움직입니다.
이들의 문제는 내부적으로 터지는게 아니라, 외부로부터 그들의 잘못이 발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측지지자들이 이재명을 공격하고.. 이재명은 결국 문준용을 다시 공격하고...
같은 진영 사람들끼리 서로 약점을 공격합니다. 서로 경쟁하는 선거철도 아닌데...ㅠ
반대편 사법농단, 삼성문제보다 내부적 이재명 문제가 더 못씹어서 안달입니다.
같은 진영을 위해서 대승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마구 털어버립니다.
앞으로도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또 다시 누군가를 공격할거라 봅니다.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진정한 혁신이 아니라, 씹을 가십거리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러한 지나친 공격성은 결국 자신을 망친다고 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건에 관해서 지켜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들은 정치전문가로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렇게 행동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사건은 조금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거로 봅니다.
이미 타격이 커서 이렇게 매일 죽자고 까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으로 봅니다.
양승태 사법농단이나 삼성 분식회계를 이렇게 매일 공격했으면 문제가 벌써 해결되었을거 같습니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 이재명을 더 까는게 이상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