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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2 20:10
뭣이 중한디......
 글쓴이 : 그냥먹자
조회 : 415  

눈팅 족이지만 궁금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어제인가 그제 JTBC 보도 순서를 보니 혜경궁 사건, 삼성 바이오 로직스사건, 양승태 사법 농단 사건


인가?? 이런식으로 방송이 되던데... 여기 게시판 2번째 페이지도 보면 60~70%가 이재명 관련이고요..


사건의 경중을 제 기준에서 본다면,  혜경궁 사건을 1로 기준으로 한다면 삼성은 1000, 양승태는 10000 


정도로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한 탐사보도를 다루어도 미지근한 느낌인 사건을 제쳐두고 이렇게 혜경궁 사건에만 언론이


집중하는지 오히려 반대 급부로 궁금해지네요.. 언론의 이슈를 이슈로 덮으려는 짓을 오래동안


보아온 저로서는 씁쓸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예로 어떤 일이 생각나십니까? 전 제일 먼저


서태지 결혼 기사가 생각 납니다. 명박이 형이 유죄 선고 받은날이였던가?? 하여간 비슷했던 사건이


서태지 결혼기사로 덮여졌었죠..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가생이가 그나마 아재 횽아들이 많아 기억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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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18-11-22 20:13
   
이견이 없는 다른 사건과는 달리 혜경궁 사건에는 이재명 지지자, 쉴더들과 이재명을 비토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기 때문이겠죠
히든카드3 18-11-22 20:13
   
쥐박이와 삼성,,,양승태 사건을 보면
쥐박이 10000%
삼성1000%
양승태 1%

지금도 같아요...
     
따식이 18-11-22 20:18
   
양승태가 1%?

참나.. 최고 법원인 대법관과 대법원장이 사법거래를 했는데 1%?

뭐야.. 뭐야 진짜
          
히든카드3 18-11-22 21:31
   
따식아 양승태는 대법원장이지만 그냥 이명박그네와 삼성의 졸개야...
짓으라면 짖고 물어라면 무는 개야...알간?

개밥을 주는 주인이 물어라 해서 물었는데... 그게 드러난거야...알간?
박정희때부터 항상 이래왔어 ... 전통있는 개야... 니같은 바보가 이제
알았을 뿐이지 다 알고 있었어...
대법원장과 검찰총장 자리는 원래 개의 지위야...

개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자는 것이 노무현과 문재인의 노력이고...
그걸 지금까지는 거부해왔고...

개는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인간은 노력해야 하거든...
개는 그게 귀찬을 뿐이지... 돈도 안되고...ㅎㅎㅎ
               
히든카드3 18-11-22 21:53
   
박정희 때는 말이야... 박정희까지 갈 수도 없어 대법원장은...
그냥 이후락이나 차지철이 구두 핥아라 하면 핥은 수준이었어...
근데 그게 무슨 큰 일이야?...
빨갱이 만들라 하면 빨갱이 만들고... 간첩 만들라 하면 간첩 만들고...
데모하는 학생들 죽이라면 죽이고...그냥 개야...
시키는대로 안하면 밥을 굶기거든...

물론 사냥개도 주인과 같이 매장되어야지...
다만 주인과 같이 묻어줄뿐 큰 일은 아니야...ㅎㅎㅎ
     
개소리작작 18-11-22 20:21
   
박사모 알밥이냐?
닭그네 관련된건  옹호하네 ㅋㅋ
     
부르르르 18-11-22 20:22
   
딱 알밥이 할만한 소리
부르르르 18-11-22 20:16
   
말씀대로 경중으로는 비교할 것이 못되는 사안인데..

이재명 이슈화에 몰두하는 파리 날개짓이나 버러지 쓰레기 갉아먹는 소리들의 본질이 이재명이겠습니까?
김석현 18-11-22 20:38
   
어떻게 보면 올림픽 보다 치열하다는 쇼트트랙 파벌 싸움을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떻게든 뚫고 올라오면 메달은 따니까
호연 18-11-22 20:55
   
어제 이정렬씨가 숙제를 내고 가서 순서가 그랬는지도 모르겠군요. 자사 방송 관련이니까..

어차피 정황증거인데, 자기보다는 JTBC 에서 먼저 보도해주는게 더 신뢰감이 있으니 머리를 쓴 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JTBC 의 보도순서가 아쉽기는 하네요. 뭣이 중헌디..
Atilla 18-11-22 21:51
   
모두 중요한 이슈죠. 뭣하나 중하지 않은 사건이 없습니다.
삼성바이오 로직스사건은 검찰수사도 착수했습니다.사법농단도 느린 속도가 아쉽지만 정리가 되어가고 있지요.
그에 반해 이재명은 차기 대권을 꿈꾸는 인물이고 그 인물의 도덕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정황상 심하게요.
이재명은 이 사건을 민주당 내에서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받아들인 듯하지만 문파들이 반대해서 이지경까지 온겁니다.
잘못이 없다면 털고 일어나겠죠. 물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총선이 1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총선 전에 자한당이 터졌다고 생각해보세요. 더 아꼈다가 대선 코앞에서 이런 사건이 터졌다면 어땠을까요?
자한당과 손발이 잘 맞는 언론은 지금과는 급이 다를정도로 집중포화를 뿌려댈 겁니다. 아무리 선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관심을 갖지 않고는 못배길정도로 뿌려대겠죠. 그게 그들의 방식입니다.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터질 사안이었고 저는 오히려 빨리 터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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