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군대 의도적으로 기피한 사람은 여야를 떠나서 정치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괴를 잡자고 한 사람도 북한을 옹호한 사람도 군대 안간 것은 책임질 일입니다. 여권이고 야권이고 정당한 이유 없이 군대 복무를 안한 사람은 대선후 보든 국회의원 입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법률을 정했으면 합니다. 아니 정당한 이유고 뭐고 정치인 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휘둘리느니 군대 복무 안한 사람은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깔끔하겠네요.

여권 인사의 군대기피 문제에는 여기 여러분이 열을 열을 올립니다만 박원순 시장 얘기에는 입을 꼭 다물고 있네요.
박원순은 작은할아버지의 양자로 입적해서 독자의 지위로 군대를 안 갔습니다. 작은 할아버지의 양자로 손자가 양자로 가능한지 안한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사회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아주 어린 시절에 양자도 아니고 군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작은 할아버지의 양자라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박원순의 아들은 아직도 대리신검 문제로 논란이 있고 역시 군대 안 갔습니다.

님의 글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그러신분께선 이완구총리 인사 문제에선 입을 꾹다물고 계셨죠.... 참 이중적이라 셍각되네요...

여기 있는 분 들이 워낙 부지런하샤서 너무 과다해 언급할 필요가 없었지만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는 모두 가 잊어 버린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