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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4 12:51
경인운하개통 내일이 1주년입니다.
 글쓴이 : 봄비
조회 : 731  

아라뱃길 어떻게 생각하세요?
2조넘게 투입을 하였는데요.

하기전부터 반대를 했지만
개통1주년이 된 지금 돌아보면.
저는 관광,물류,환경,세금까지 모두 졸작이라고 평가하고싶습니다.

그당시 경인운하를 찬성하셨던 보수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직도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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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13-05-24 13:01
   
2조6759억원 투입 경인운하 무용론 ‘우려가 현실로

개통 첫해 실적, 예상치 크게 밑돌아
컨테이너 물동량 7.9%-화물 17.4%
여객·유람선 승객도 1/3 수준에 그쳐
시민단체 “예산낭비 책임 규명해야”



배 안다니는 경인운하 비판에…MB “본래 침수방지용”
백담사 13-05-24 13:03
   
그거 일부 보수 사이트에서도 반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노무현의 남북정상회담 시 보도 된 한강 하구의 개발.통행보단,
경인운하가 군사적으로 안전성은 더 있을 것이다. 란 주장들은 있었죠.
     
봄비 13-05-24 13:06
   
그러게요 일부 보수분들은 반대를 하셨지요.
해안을 가진 보수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백담사 13-05-24 13:08
   
사실 경제적으론 실패가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입니다.
대운하와 관련되어 비판도 많았고요.
               
봄비 13-05-24 13:10
   
맞습니다 실패가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을 왜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는지..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피해는 국민이 또 지는군요
찰나l무량 13-05-24 13:14
   
제가 좌파로 한때 몰렸던 이유가

가생이에서 운하를 비판했던게 생각납니다.

사실상 운하는 철도가 등장하면서 쇠퇴한 운송수단입니다.

그러면 고속철이 다니는 지금은 어떨까요??

한마디로 투자대비 효용이 현저히 떨어지는 운하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라는거죠

공사비용이 20조 +a (앞으로 보수비용)

고속철도는 18조원 들었는데 2007년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기술력도 확보했죠

그래서 비판을 하곤했습니다.

머 보수라고 전부 찬성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당시 그냥 입닫고 지켜보자 하는 보수도 꽤 많았고 말이죠
     
까만콩 13-05-24 14:34
   
경인운하 이야기 하는데 고속철 이야기는 좀 방향이 안맞는 듯 하고...
철도운송은 통상 이동거리가 500km이상 되어야 트럭운송에 비해 경쟁력을 갖는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함
따라서 현재 남한만 가지고는 철도운송이 여객운송이 아닌 물류로서 의미를 갖기엔 한계가 많음.
우리나라 내륙운송은 압도적으로 트럭운송이고 운하든 철도든 트럭운송보다 메리트가 있어야 화주들이 움직임. 하지만 좁은 나라에서 트럭운송을 대체할 수단은 사실 없음. 그만한 물동량도 없고...
          
찰나l무량 13-05-24 16:36
   
운하의 역사적 쇠퇴과정을 쓰면서

현재는 고속철이 다니는게 왜 방향이 안맞지

운하랑 철도랑 관련이 있는 문제인데

여튼 생각없이 태클거는건 여전하네
베르 13-05-24 13:23
   
이런건 경제적인 문제이고, 사실 결코 좌우의 대립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는 아니었죠.

다만, 이때 이 국책사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수많은 보수들은.. 모두 졸지에 좌파가 되버렸던 것을 기억합니다.

허.. 그때 당하신 분들 많죠.
조이독 13-05-24 13:32
   
어이가 없는 글들이네.. 원래 저 경인운하는 한강이 범람할 우려가 있을 때 서해로 우회 물길을 만든 사실상 방치된 시설물인데.. 기존 시설물을 확대해서 운하기능을 가지도록 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거다.. 그래서 아는 사람은  반대를 못한 거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라.  1년에 한번 사용할지 말지 모르는 수십킬로미터의 공터를 그대로 방치하는 게 낫겠나? 아니면 기능을 추가해서 활용성도 높이고 그 주변에 사는 수십만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게 낫겠나?  바보가 아닌바에야 답이 나온거 아닌가?  그거 운하만들어 배한척 안지나가도 주변 땅값상승분과 경제활동증가분만 가지고도 공사비의 몇십배는 남을 거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부득이하게 할 수밖에 없는 공사인데도 운하라고 정치적인 반대로 별 꼴불견을 보이는 거다.. 거기 사는 사람은 국민이 아닌감.. 정말들.. 그러면서 왜들 밥먹고 사는지..
     
봄비 13-05-24 13:35
   
그걸로 2조나들였고 그래서 배는 거의안드나들고..경제성도없고..그래서 문제지요. 더군다나 악취도 난다고하니..저것이 왜 부득이하게 할수밖에 없는 공사인지요?
수공 내부문서도 경제성이 없다고있습니다.
결국은 국민 세금만 축낸 샘이지요
     
까만콩 13-05-24 14:29
   
조이독// 몇가지만 묻죠.

1. 경인운하 처음 이야기 나왔을때 내가 아는 대부분의 물류전문가들은 반대했음. 인천공항이나 인천항에서 서울까지 차로 배송하면 1-2시간이면 떡치는데 배로 반나절씩 걸려서 갖고 들어온다? 그렇다고 저렴한가? 그것도 아님...그럼 당신이 화주면 그리 하겠소?
2. 경인운하 주변 사람들 수십만명이 무슨 이익이 있었는지 답변바람
3. 경인운하를 통해 주변 땅값상승분과 경제활동증가분이 얼마나 되길래 공사비의 몇십배가 남는지 답변 바람.
4. 부득이한 공사였다는 근거 답변 바람...
5. 마지막으로 경인운하 함 가보기나 하고 개소리 지껄이기 바람...

무역/물류 관련 종사자로서 당신같은 어설픈 주장을 보면 진짜 답답함.
일베에선 무식한 애들이 많으니 당신같은 수준이 떠들면 그런갑다 하지만 가생이에선 아님...
     
마라도1 13-05-24 15:35
   
적자사업해서 지역 땅값올린게 잘한일이라는 논리가 어떻게 나올수있는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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