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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있는 영상아닌가요?
우리나라도 얼마전엔 도시와 시골의 격차가 천지차이였고요.
혹시 중국에는 가보셨나요??
대도시만 벗어나면 저 영상과 하등 다를거 없고요.
저 영상이 무엇을 말하고 있다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고, 선직국 아니면 어느나라나 도시와 시골이 다름은 같은것이고요.
그런 빈민촌의 사실을 숨기기위해 우리나라는 88올림픽 준비하면서 도시의 빈민촌을 철거해버리고 수십만명의 생활터전을 없애버리기도 했지요.
저는 님의 사고가 하루빨리 2018년에 마추어지길 바랍니다.
아직도 1980년대에 갇혀있는 님의 사고를 보면 참 답답함을 느낍니다.
아니 님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보수라하는 당들 그리고 보수라고 하는 분들
하는 짓거리 보면 왜 시대를 거슬러가면서 그렇게 갇혀사는지 참 애처롭습니다.
글쓴이는 엉뚱한 주제로 피디수첩의 공신력을 훼손하려고 하고 있음.
피디수첩이 평양만 조명해서 북한이 잘 사는 것 처럼 왜곡하고 주장함.
사실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평양이고 어디고 간에 못사는 것 처럼 생각되고 있었음.
김정은이 2011년 정권을 잡은 이후로 우리는 김정은이 통치하는 북한 사회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가 없엇음.
대북 정보 라인 자체가 끊어져 있었음. 김정일 죽은 것도 외신을 통해 알 정도였으니...
아무튼 대북 강경노선덕에 북한 정보에 어둡다보니
우리는 간접적인 정보에 의존해 북한을 유추할 수 밖에 없었다.
"강력한 대북봉쇄정책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워 졌을 것이다."
"마식령 스키장 등 국가주도의 건설붐으로 내수경제가 나빠졌을 것"
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 알고보니
김정은은 정권을 잡은 시점부터 중국/베트남처럼 독재체제유지+자본주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막상 가보니 평양의 모습이 김정일시절보다 훨씬 나아져 있었다.
라는 게 PD수첩 방송내용이었던 것.
핵개발 때문에 국제적으로 봉쇄당한 와중에도 이 정도면 나름 선전해왔다고 보는게 객관적인 관점이다.
핵포기 댓가로 체제유지+자본주의+시장개방 을 보장 받으면, 북한 입장에서 거부할 이유가 없음.
다만, 북미 상호간의 신뢰가 문제가 된다. 이건 트럼프와 김정은이 풀어야 할 문제.
서로에게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