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이 자학까지 갔군요. 예전에 유행하던 '정치적 염세주의'인가요?

뭐.. 저 자신도 따져보면... '정치적 염세주의?'라고 할수있겠죠. 요새 안그런 사람이 어디있을까도 싶고요.

저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 눈팅이었던 분들조차...
그냥저냥 히히덕 거렸던 대부분의 사이트들 조차 요새는 장난아니게 됐죠.

이렇게 극단적인 반목들이 언제부터 진행됐는지 보면... 거기에는 항상 일베와 새누리가 있네요.

인터넷을 통해 커뮤니티를 들르던, 뉴스를 보던, 어떤 게임을 하던
대표적인 오유도 그렇고, 뽐뿌나 웃대, 네이버나 다음 등등... 기타 대부분의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여기 가생이도 언제부턴가 전쟁터?가 됐네요.

민주화니... 산업화니 하던 행위들 같은 남들이 혐호하는... 자기들이 하는 잘못됀 행동조차 진영논리로 풀어가고,
그런 행동의 뿌리가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십알단의 장단에 놀아난 사실조차 알면서도 멈추질 못하나 봐요.

결국엔 스스로 배척의 대상이 됐는데도 계속 행동을 한다는 것은... 돈 아니면, 무지해서인지...
설마 이런걸로 나에게 해가 돼겠어? 나만 좋으면 돼는거지... 하는 착각때문인데...

그러면서 물타기나 남탓으로 우겨보지만,
어떤 유저가 한 말처럼... 트롤짓 하는 일베충들은 봤어도, 트롤짓하는 다른 커뮤니티 인들은 못봤다.고...

다들 알고 있는데도, 혼자서만 남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보면... 정말 무지한거겠죠.
철없는 장난이라도... 결국,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은 자기가 져야 하는것인데 말이죠.

요새 점점 새아이뒤, 우회아이피까지 동원하지만... 스스로가 무덤 파는 짓인 것을 모르는 거죠.

자학이라... 저도  좋던싫던 이나라 국민이라 그말을한거임..

양비론? 염세주의?    요즘에 느낀것들을 말한것인대  그게그렇게도 흘러가는구나  ㅎㅎ


그렇다고하죠모...^^

레파토리좀 바꿔보세요. 되지도 않는 걸로 까대다가 털리고 아이디 새로 파서
양비론 하면서 물타기 하는거 한두번 보는게 아닙니다.

저와 느끼는것은 같지만 상황은 반대시네요. 님 말대로 이곳은 말그대로 정치이야기를 하는곳이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곳인데 제가볼땐 한쪽성향의 글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다른 성향의 글들이 올라오면 토론이 아니라 공격으로 난장판이 일어납니다..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정말 대항마 일베충 글 일부를 남기고 다른성향의 분들은 분란이 싫어 거의가 떠나거나 글을 안올리죠...저또만 글 하나 의견하나 올리기가 솔직히 무섭구요.. 그게 아쉽네요..새정치,통진당 비판한다고 다 새누리빠가 아니거든요.. 글쓴님의 말씀처럼...근데 비판하면 새누리 알바에 일베충이 되어버리죠.. 게시판의  특성상 다툼은  어쩔수 없다해도  진보 보수를 떠나 서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