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은 "이언주 의원이 운동권 욕하고 그러는데 제가 원내대표 할 때요. 우리 당에서 경제민주화를 가장 세게 말했던 좌파였다"며

그 사례로 자신이 원내대표 시절 " 세제 문제 개혁을 하는데 법인세 인하를 못하고 고소득층의 소득세 구간만 신설했다고 보고하자 (이 의원이) 갑자기 손을 들고 나와 '아니, 우리가 경제민주화해야 되는데 경제민주화 핵심은 법인세 인하 아닙니까? 원내대표가 그런 것도 관철 못하고 어디서 의총에서 지금'"이라며 이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일을 들었다. 

우 의원은 "경제민주화 실패했다고 막 화를 내셔서 나 같은 운동권보다 낫네. 참 정말 진정성이 느껴졌는데 이제 와서는 뭐 갑자기 보수의 길을 간다?"며 이 의원 행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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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녀는 꺼삐딴 리 같은 기회주의자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