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력수요는 겨울>여름>봄>가을의 순이다.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율을 20%까지 늘이겠다는데 풍력발전은 산이 많고 땅이 좁으며 풍량조건이 불리하고 단위 전력당 차지하는 면적이 커서 인구밀도 높은 한국에서 발전할 수 있는 양이 미미하다. 태양광도 산이 많고 땅이 좁고 인구밀도 높고 일조조건도 좋지 않은 한국에서 불리한 발전이다. 그래도 태양광이 풍력보다는 나으니 태양광으로 발전량의 20%를 채운다고 치자. 바이오 매스는 신재생에너지의 취지에 맞지도 않고 조력발전은 문재인의 신재생발전 계획에도 없다. 태양광 발전은 낮에만 가능하고 온도가 높거나 낮으면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 태양의 각도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태양광 발전의 효율은 봄>가을>여름>겨울 순이다. 그런데 전력수요는 겨울>여름>봄>가을의 순이다. 참으로 거지 같다. 태양광 발전 효율이 12%라고 하는데 태풍, 산사태, 정비유지 등등의 자연재해와 정비유지를 고려하면 10% 잡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여간 태양광 발전으로 20%를 발전한다면 10% 발전효율로 잡고 발전설비 용량은 20%/0.1=200%이다. 거기다가 밤에는 0%이고 날씨가 나쁜 날도 0%에 가깝기 때문에 백업 화력발전소의 용량이 20%이어야 한다. 양수발전소는 저장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태양광에서 발전하는 용량을 사용하는 것임으로 태양광 발전 비중 20%에 영향을 안준다. 그렇다면 태양광에 따른 발전 설비용량은 220%이다. 지금 태양광 발전 비중이 모자라는데도 가을들어 발전설비 용량이 남아 돈다고 하는데 태양광발전으로 20% 발전을 한다면어떻게 되나? 수력의 비중이 미미하니 원자력 발전소 모두 없애고 20%는 태양광 발전으로 80%는 화력 발전으로 그리고 추가로 20%의 화력을 태양광 발전 백업으로 운용한다고해보자. 그러면 발전 설비용량은 20/0.1+80+20=300%이다. 그리고 100% 설비용량의 화력발전소가 계속 발전하며 CO2와 미세먼지를 생산해야 한다. 거기다가 산림 훼손등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증가도 고려해야 한다.발전 설비용량이 넘처난다고 아우성 치겠지만 그것이 문재인의 탈원전의 결과다.
문재인은 대한 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소 대마왕이 될 것이다.
탄소 배출권을 또 세금내고 사와야 할 것이다.
나는 턱도 없는 일정이라 생각하는데 하여간 새연이가 2030년이면 핵융합로가 상용화되서 태양광이고, 원자력발전이고, 화력이 필요 없이 무공해 핵융합 전기를 쓸 수 있다니 목 내놓고 기다려 보는 수 뿐이 없다. 문재인이 2030년까지 탈원전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탄소 배출의 원흉 기존 화력발전, 태양광과 태양광 백업화력발전, 원자력 대체 화력발전 할 것 없이 원자력발전하다가 핵융합으로 전환하면 되는데 문재인이 미친짓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2030년 핵융합발전 상용화 된다는 새연이는 문재인의 도라이 태양광 발전계획도 찬성하고 문재인 도라이도 지지하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하여간 2030 핵융합발전 상용화 잘 부탁해요, 새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