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입니다.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권력을 준것이고, 그 외에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여진 권력많큼이나 동등한 책임이 따릅니다.
하지만 현실의 고위 공직자란 일꾼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자신의 안위와 국민을 억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를 이루면서, 국민들의 신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잠수사 분들에게 자신들이 짊어질 책임을 미뤄버리고, 예전 세월호 사건 및 사드 관련 시위에 대해서, 그들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 버리면서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해버렸습니다.
그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부당하게 사용하는데 있어서, 이는 비판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일이지, 그들을 옹호하고, 감싸주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들의 권력을 옹호하고, 국민들을 그들의 밑으로 보고 있는 사상이 마치 정의인듯 주장하는 몰지각한 사람들 또한 비판과, 경멸의 대상이 되는것은 지당하겠죠.
정치를 논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바탕은 그들의 권력은 국민으로 나왔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의가 될 수 없음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