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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보이콧'과 관련한 거짓정보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저희가 < 팩트체크 > 에서도 다룬 적이 있죠.
[기자]
네. 올해 초에 대북 송금설이 퍼졌습니다.
이때도 일부 은행이 제재를 받을 것이다라는 정보들이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월에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세컨더리 보이콧…금융 위기"라는 내용이, 3월에는 한 시중 은행의 "1조원 북한 송금 적발이 됐다. 파산 위기다. 예금을 빼라."라는 내용이, 그리고 8월에는 시중은행 3곳이 북한 석탄 수입에 관여해서 제재를 받게 된다는 정보가 퍼졌습니다.
은행의 이니셜까지 이렇게 퍼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11월 6일 전에' 라는 시점을 못박은 글까지 나오게 된것입니다.
[앵커]
보면 이제 거의 9개월동안, 9달동안 비슷한 루머가 계속 반복이 된 것인데, 내용은 점점 더 교묘해지는 모습이군요?
[기자]
특히 그때 그때의 이슈와 엮어서 더 확산되는 그런 추세까지 보였습니다.
올해 초에 '평창올림픽'과 '한·미 가상화폐 자금세탁 공조협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8월 '북한산 석탄 수입 논란', 9월에 '시중은행 전화회의' 등이 실제 있었는데, 그런데 이런 일들과 '세컨더리 보이콧'이 마치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연결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