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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여론조사현황란에 가서 표본 살펴보면 그나마 왜 갤럽을 여론조사에서 신뢰하는지 알게될겁니다..
데일리안,리얼미터조차 표본 역시 50~60대가 넘쳐나고(어떨때는 많이 넘쳐나고) 19~30대 표본은 부족하거나 많이 부족한 상태로 여론조사를 완성합니다..하지만 그 여론조사에는 표본수가 큽니다..
찾아보니 조원같은 경우 표본수도 1000명인데도 각세대별 할당수와 조사완료수는 차이가 많이 나죠..
19~30대 조사완료수는 할당수보다 많은 경우 4~50%경우 낮아지고..(19~29대 181명 할당수에 95명 조사완료)
5~60대 조사완료수는 할당수보다 많은 경우 3~40% 경우 많아집니다..(60대 269명 할당에 396명 조사완료)
표본수가 적으면 초기에 맞춰놓은 할당수와 조사완료수가 엇비슷해야되는데..
거기서부터 저렇게 차이가 나버리면 당연히 다른 여론조사기관들의 지지율과도 차이가 나버리죠..
그나마 갤럽을 찾아보면 각 세대별 목표할당수와 조사완료수가 거의 엇비슷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갤럽조사를 그나마 신뢰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