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기독교는 지들하고 조금만 안 맞거나 보기 거슬리는 종교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해버린다.
이러한 보수 기독교, 특히 한기총 패거리들은 2012 대선때 박근혜를 미친듯이 지지해줬다...
그리고 2016년 가을 드러난 박근혜의 정체는 기천불 짬뽕인 영세교 교주 최태민의 1번 신도였다..
보수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영세교는 이단이다. 이단 집단 영세교의 1번 신도 박근혜를 편들었다.
즉 2012년 보수 기독교는 이단 집단 영세교 신자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보수 기독교가 이단 영세교와 한 편이 되었다는 의미다.
즉 보수 기독교는 지금 현재 시점 기준으로 이단이다. 이게 핵심이다.
증거를 대라고 하는 자들이 있을지 몰라 이 기사를 퍼왔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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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해외 표가 우리나라 투표의 캐스팅 보트"라며 "해외 투표를 할 때 지지자를 많이 만들도록 교회 연합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10일 오후 기독교, 천주교 지도자들을 잇달아 예방했다. 이날 첫 방문지는 한기총으로, 한기총 소속 목사들은 박 후보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노골적으로 지지발언을 쏟아냈다. 이 자리에는 홍재철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과 길자연 목사 한기총 전 회장 등 교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먼저 홍재철 목사 방에서 따로 비공개 티타임을 가졌다. 이어 공개 면담 자리에 참석해 "상생하고 화해하고 통합해 나가는 길로 가려고 한다"며 한기총 목사들에게 국민 통합을 위한 도움을 청하자, 목사들은 박 후보를 격려했다.
목사들은 박 후보에게 '해외동포 표심'을 잡을 것을 주문했다. 황성주 목사는 "재외동포들의 표가 이번 대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며 "해외 이민은 기독교가 중심이다. 교회 중심의 이민 상황이 진행되고 있으니 그것도 유념해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강평 목사는 "해외 투표를 할 때 지지자를 많이 만들도록 교회 연합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재철 목사는 "제가 이번에 하와이와 LA 시카고 뉴욕 다니면서 한인 기독교 지부를 다 결성하는데 모든 선거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주 총 기독교 연합회 황의춘 목사님이 선거하고 일정한 관계가 돼서 하와이민들 굉장히 독려하고 선거인 등록을 굉장히 독려하고 있다"며 "아마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